말레이시아도 못참는 '스텔라 블레이드'말레이시아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요 콘텐츠 거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 게임들이 작품성과 현지 팬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K-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년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규모는 5억 6900만 달러(약 8307억 원)에 달한다.특히 콘솔 게임 분야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약 1460억 원)로 집계됐으며, 실물 게임 패키지 유통 시장이 발달해 현지 게임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정적인 말레이시아 콘솔 게임시장 분위기를 보다 생생히 느끼고자,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주요 게임 매장을 방문했다.◆ 각양각색 매력 지닌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게임 매장 탐방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게이머즈 하이드아웃(Gamers Hideout)'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게임 매장이다. 콘솔 기기, 게이밍 장비, 다..
TGA 수상 불발 '스텔라 블레이드', 소니 상은 휩쓸었다시프트업은 지난 지스타2024 하루 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기술창작상 4개 전 부문(게임 기획·시나리오, 그래픽, 캐릭터, 사운드)과 우수개발자상, 인기게임상 등 주요 7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렇지만 대상은 챙기지 못했다. 대상은 넷마블의 '나혼자 레벨업'이 차지했다. 하지만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대상을 타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했다. 그렇다면 한국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에서 통했을까? 아쉽게도 글로벌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에서 상을 하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최우수상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앞으로 좀 더 완성도 높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즐거운 작품,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 하겠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을 이끈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심사에 참여해주신 심사위원 및 기자 “앞으로 좀 더 완성도 높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즐거운 작품,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 하겠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을 이끈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심사에 참여해주신 심사위원 및 기자
'스블'? '퍼디'? 게임대상 안갯속 에픽게임즈는 '표정관리'오는 13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에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발표를 앞두고 미소 짓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에픽게임즈다. 두 게임 모두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언리얼 엔진은 사실적인 환경과 정교한 물리 효과를 구현하는 강력한 그래픽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들에게 고품질 게임을 만드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또한 PC,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강화해 대형 게임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엔진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게임대상 유력 후보, 스텔라 블레이드 vs 퍼스트 디센던트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5년 동안의 개발 끝에 AAA급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의 정수를 보여줬다. 뛰어난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다채로운 콘텐츠로..
韓 게임 시장 새 이정표 세운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대상 정조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이 게임업계 안팎에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높은 완성도는 물론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다.지난해 '2023 게임대상'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의 2파전이었다면, 올해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브' 등 3파전으로 예고됐다.특히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소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김형태 대표가 시프트업 개발의 핵심 키를 잡고 있어 더욱 든든한 상황이다.게임대상 후보에 오른 '스텔라 블레이드'는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하여, 미국과 일본 등 콘솔 게임 강대국에서 입지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래프톤 '인조이(inZOI)' 개발 최적화 방법 공개된다!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 2024 서울’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에 대한 개발 최적화 방법이 공개되고, 이용자들에게 인기 높은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 개발 내용이 공개되어 주목을 끈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게임: 프로그래
제2의 스텔라 블레이드? 섹시한 뒤태의 K-PC게임 등장제2의 스텔라 블레이드를 노린 것일까? 곡선미 넘치는 섹시 의상의 뒤태가 돋보이는 PC게임이 등장했다. 한국 그럼피라는 게임사에서 선보이는 '디스오더(DISORDER)'라는 게임이 최근 스팀 페이지를 오픈,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녀는 과거의 진실을 밝혀내며, 트라우마를 점차 극복해 간다. 상처받은 소녀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라. 디스오더는 로그라이크 던전크롤러 PC&콘솔 게임이라고 되어 있다. 이 게임은 백화점 9층에서 시작해 1층까지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블랙/블루/화이트 중에서 선택
차세대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오는 2일 글로벌 시장 달군다넥슨이 선보이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2일 드디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두 차례의 글로벌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적용해 많은 점을 개선했으며, 개발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루트슈터 장르 게임은 총기를 사용한 슈팅과 캐릭터 육성, 아이템 획득 등 RPG 요소가 합쳐진 장르로, 플레이를 통한 아이템 제작, 캐릭터 성장이 주된 콘텐츠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마니아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RPG와 FPS의 장점만을 혼합해 대세 장르로 떠올랐다.'퍼스트 디센던트'가 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이어 ‘퍼스트 디센던트’로 또 한번 K게임 열풍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는 출시 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지난해 9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하이 퀄리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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