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날라리 스웨그"...세븐틴 힙합팀, ‘힙’하고 유쾌한 '날라리' 뮤직비디오 화제[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민규,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고유 유닛 힙합팀이 한국형 ‘날라리’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세븐틴은 10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 수록된 힙합팀의 신곡 ‘LALALI’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국형 날라리 스웨그"...세븐틴 힙합팀, ‘힙’하고 유쾌한 '날라리' 뮤직비디오 화제 뮤직비디오에는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소동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도시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멤버들의 여정이 화려한 색감, 유머러스한 연출과 어우러져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LALALI’는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세븐틴의 자신감을 어그레시브 EDM 기반의 붐뱁과 덥스텝 요소를 가미한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어림없지 난 LALALI”라는 가사처럼, 뮤직비디오 또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는 힙합팀의 모습을 표현하며 이들 특유의 스웨그를 돋보이게 했다. 세븐틴은 ‘LALALI’ 뮤직비디오에 이어 베스트 앨범에 실린 퍼포먼스팀의 신곡 ‘Spell’과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 뮤직비디오를 각각 오는 17일,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공개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40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8일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도 이어간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이 개최된다.
흥민이형은 아무도 못 건드려! SON 애착 인형, 아스날전 PK 방해 공작으로부터 SON 지켜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장 좋아하는 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과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빠르게 무너졌다.하지만 후반전에 힘을 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체력이 빠진 아스날을 공략했다. 그 결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만회 골을 넣었으며, 이어서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1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한동안 조용하더니… 역대급 소식 전한 국민가수임영웅, 5월6일 더블 싱글 내고 콘서트까지 가수 임영웅이 돌아온다. 29일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5월6일 오후 6시 새 더블 싱글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신의 두 손을 살짝 포갠 채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자아낸다. 임영웅은 이 이미지에 ‘2024. 05. 06(월) 오후 6시’라는 문구를 넣어 신곡 발표 소식을
손흥민 16호 골ㆍ이강인 프랑스 리그1 우승컵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이 페널티킥으로 악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진출 첫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손흥민의 추격 골에도 전반에만 3골을 얻어맞은 토트넘은 2-3으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 4위 확보가 힘들어지는 흐름이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후반 40분 토트넘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 강슛으로 차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3월말 루턴 타운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3경기 연속 무득점 흐름을 깨고 16호 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16골 9도움을 올렸고 아스널을 상대로는 통산..
'황희찬표 접기 골' 리그 11호골 → 4개월 만에 먼산 세리머니…울버햄튼, 루턴에 2-1 승리[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2024년 첫 골을 신고하면서 리그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쳤다. 전반 38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울버햄튼이 2-1로 이기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게리 오닐 감독이 한소리 하기도 했다. 직전 본머스에 패한 뒤 오닐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꼬
'팔로우' 계단식 성장 세븐틴, 캐럿과 함께 상암벌 달궜다 [리뷰]세븐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캐럿(팬덤명)과 함께 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27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의 첫날 공연이 진행됐다. 니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투어의 첫 포문을 연 세븐틴은 28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팔로우(FOLLOW)’는 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과 ‘팀 세븐틴(TEAM SVT)’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가운데 세븐틴은 이날 ‘손오공’을 시작으로 ‘DON QUIXOTE’ ‘박수’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공연의 열기로 상암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세븐틴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먼저 도겸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인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에잇은 “오늘도 좋은 추억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조슈아는 “이렇게 큰 공연장을 캐럿(팬덤명)들이 다 채워주셨다”면서 공연장을 채워준 관객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호시는 “지난 2019년에 저희가 드림콘서트 왔을 때 구석에 캐럿분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이 공연장을 다 채워주셨다. 말이 필요 없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정한은 “저도 기분이 이상하다. 핑계는 아닌데 집중이 안 되더라. 그만큼 긴장이 되고 우리 캐럿들을 만나는 게 설蔑굅했다. 부승관은 “아직까지도 꿈같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했기 때문에 적응한 줄 알았는데 떨린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 와주신 모든 캐럿 분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하는게 목표다. 이 한 몸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버논은 “제가 마포구 출신이다.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아니냐. 너무 좋다. 저는 실제로 이 지역에서의 추억이 많다. 어릴 때 여기서 축구도 봤다. 여기서 공연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우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캐럿 한 분 한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에스쿱스는 “리허설 할 때부터 드림콘서트 이야기를 계속 했다. 추억이 많은 장소에서 캐럿분들하고만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캐럿 분 들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제가 가진 에너지 다 쏟고 가겠다”고 했다. 우지는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늘 그랬듯이 열심히 하겠다. 재밌게 즐겨달라”고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새로운 유닛곡 무대가 공개됐다. 힙합팀(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은 ‘LALALI’, 퍼포먼스팀(준, 호시, 디에잇, 디노)은 ‘Spell’, 보컬팀(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은 ‘청춘찬가’로 신곡 무대를 각각 펼쳤다. 호시는 퍼포먼스 팀의 신곡 무대에 대해 “안무는 커스틴이 작업해줬다. 커스틴이 한국에 왔을 때 함께 작업했다. 디에잇은 ”몽환적인 춤선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은 스타디움 투어에 걸맞은 규모로 관객의 눈과 귀를사로잡았다. 공연장에 설치된 거대한 LED 가 공연의 스케일을 더욱 생생 하게 전달했고, 공중에 매달리는 플라잉 스테이지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앞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공연 당시 호평 받았던 불꽃놀이도 돌아왔다. 오직 세븐틴과 캐럿을 위한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공연의 백미를 장식했다. 캐럿이 응원봉을 이용해 공연에 참여하는 ‘CARAT TIME’과 다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있는 특별한 시간. 세븐틴과 캐럿은 그렇게 ‘완벽한 한 팀’이 됐다. 세븐틴은 공연 규모만 키운 게 아니다.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긴밀한 호흡을 나눌 수 있게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혔다. 양 쪽으로 길게 펼쳐진 돌출무대, 객석을 가로지르는 무빙 스테이지 덕에 관객은 한층 가까이에서 세븐틴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었다. 29일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이날 공연에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캐럿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븐틴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객석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가 됐고, 캐럿들은 이에 화답하든 열띤 응원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세븐틴은 ‘손오공’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Rock with you’ ‘HOME;RUN’ ‘Left & Right’ ‘음악의 신’ ‘HOT’ 등 히트곡 무대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무대, 각 유닛의 색깔을 담은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5월 일본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나간다.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일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본 공연 전후로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오사카/요코하마(SEVENTEEN ‘FOLLOW’ THE CITY OSAKA/YOKOHAMA)’가 진행된다.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두 도시의 랜드마크와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북런던 더비 통산 득점 4위 손흥민은 예열 중, 두 골만 넣으면 아스널 전설과 '어깨 나란히'[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이제 막 첼시와의 런던 더비를 끝냈지만, 언론의 시선은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로 쏠려 있다. 아스널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캐스팅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묘한 시점에 만나게 됐다. 올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은 전쟁이었다.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두 골을 넣었다. 흥미롭게도 아스널이 완성해서 넣은 골은 없었다.
[U23아시안컵] 치열한 분위기 속 무딘 2개의 창...한국, 일본과 득점 없이 전반 종료[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경기지만, 득점은 없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전이 종료된 지금, 일본과 0-0으로 비기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홍윤상과 정상빈, 홍시후, 최강민, 김동진, 이강희, 이태석, 조현택, 이재원, 장시영, 백종범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일본은 타카
아이유, 'HEREH' 싱가포르 공연 성료…韓 떼창 더한 완벽 '아이유애나' 교감아이유(IU)가 싱가포르에서의 음악교감을 완벽하게 매듭지으며, 월드투어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22일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SIN 아이유(IU)가 싱가포르에서의 음악교감을 완벽하게 매듭지으며, 월드투어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22일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SIN
'SNS 안 하고 경제학 전공' 모범생 축구선수, 68경기 무패 행진 달성→과르디올라가 사랑할만 하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대체 불가 자원이 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9분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일에 예정된 코벤트리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로드리는 첼시전 승리로 자신이 출전한 공식전 68
한국 중국 전 승리로 8강 조기 진출 노린다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이영준의 극적인 헤더골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재 한국과
SON 절친은 헤어져도 '아스널 담당 일진'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역대 최다골 '경악'[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역사를 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무대에 돌아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을 만나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역대 최다골이었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서 팀이 흔들렸지만 챔피언스리그까지 이어지지 않았고, 꽤 준수한 성적표로 홈에서 4강 진출 티켓을
아스널 야유 즐기며 PK 골 케인 "저에 대한 존경심 있는 듯…라야 분석했다니까"[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간접 북런던 더비를 비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정밀한 분석을 자랑했다. 캐인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가르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케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보는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UCL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케인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페널티킥으로만
[UCL REVIEW] '김민재 결국 벤치→다이어 풀타임' 뮌헨, 아스널과 2-2 난타전 무...홈에서 4강 노린다[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뒤집었지만 비겼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4강 진출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 홈 구장에서 결정된다.투헬 감독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드 라이머,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에게
'9호 도움+선제골 기점' SON, 공격진 최고 평점…토트넘, 노팅엄에 3-1 승리 → 빅4 진입 성공[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에는 도움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어시스트 1개를 올렸다. 미키 판 더 펜의 결승골을 도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8승 6무 7패 승점 60점을 기록해 아스톤 빌라와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4위 탈환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어김없이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지난 웨
"손흥민 몇 년 더 활약할 것" 감독 확신…종신 계약 임박→200골도 가능하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과 오랜 동행을 꿈꾼다.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앞으로 수 년 동안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역전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은 이 골
손흥민 "나와 비슷한 선수" 극찬…45분 뛰고 최고 평점, 슈퍼 서브가 토트넘 구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교체로 투입되어 역전승을 이끈 신예 공격수 브레넌 존슨을 크게 칭찬했다.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존슨은 자책골을 유도하더니 역전골까지 도와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반전을 0-1로 마치자 데얀 쿨루셉스키를 불러들이고 존슨을 투입했다.존슨으로 오른쪽 측면 넓은 공간을 공략하겠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존슨이 오른쪽 측면을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루턴 타운에 2-1 역전승…4위 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7승5무7패(승점 56, +18, 61골)를 기록, 4위로 올라섰다. 5위 아스톤 빌라(17승5무7패, 승점 56, +18, 60골)와 승점, 골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반면 루턴은 5승7무18패(승점 22)로 18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3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될 때까지 약 88분간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 41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A매치 소집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공격 포인트 기록은 15골 8도움이 됐다. 토트넘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루턴의 역습에 위기를 맞았고, 결국 타히트 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루턴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4분 역습 찬스에서 티모 베르너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19분에는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 측면 골대를 연달아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에게는 다소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전은 루턴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존슨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교체 카드는 곧바로 효과를 발휘했다. 오른쪽 측면을 위협하던 존슨은 후반 6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것이 루턴 수비수 이사 카보레의 발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토트넘에게는 행운의 득점이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토트넘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0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2분에는 존슨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향했지만, 수비수가 골 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걷어냈다. 그러나 토트넘의 노력은 후반 41분 결실을 맺었다. 역습을 전개한 손흥민이 왼쪽 측면의 베르너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베르너는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연결했고, 중앙에 있던 존슨은 뒤쪽으로 공을 내줬다. 이후 쇄도하던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수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이후 손흥민 대신 호이비에르를 교체 투입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남은 시간 루턴의 반격을 저지한 토트넘은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태국 국적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vs태국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고, 그가 번쩍 들어 올린 응원 피켓에 적힌 슬로건을 보고 이내 빵 터지고야 말았다26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블랙핑크' 리사가 경기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관중석에서 선수들의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고, 특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목격샷을 찍어 올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국적의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고향과 한국이 함께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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