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 1호사업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완공 기념식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베이밸리 1호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035년 개통이 가장 빠른 안이었는데,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자랑스러운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우리나라 경제 산업 핵심지로, 전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 430만명에 GRDP 250조원, 32만개 기업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온 것이 베이밸리이며, 그 일환으로 충남과 경기를 하나로 묶는 아산만 순환철도가 완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아산만 순환철도는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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