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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미사일 Archives - 뉴스벨

#순항미사일 (8 Posts)

  • 탄도·순항 미사일 따로 쏜 北…탐지·추적 어렵나 우리 군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공지한 다음날, 북한 매체들은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별도로 발사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군 당국은 순항미사일 도발 역시 인지하고 있었다면서도 발사 원점과 궤적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북한이 오전 6시 50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우리 군이 포착했다"고 말했다.앞서 합참은 전날 공지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약 400㎞를 비행했다며 "우리 군…
  • [일문일답] 신원식 "북, 전면전 능력 제한되나 국지도발은 가능" "북 정찰위성 추가 발사 이르면 3월에도 가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에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고 평가했다. 신 장관은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추가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서는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신 장관과 일문일답. -- 취임 후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해왔는데. ▲ 즉·강·끝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평화를 지키는 가장 평화적인 방법이자, 북한이 오판해 도발하더라도 즉시 대응해 확전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북한은 그들이 필요할 때, 승산이 있을 때 도발한다. 확고한 대비 태세와 결전 의지를 밝혀 북한이 '승산이 없다'고 인식하도록 하는 게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 북한과의 우발적 충돌로 인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산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은 현시점으로 볼 때 능력이 제한된다. 핵을 사용할 가능성도 거론되나, 미국은 확장억제를 공언했다. 북한의 선제 핵 도발에 미국이 가만히 있으면 미국의 핵우산을 믿는 나라는 없어질 것이다. 북한은 전면적으로 도발할 능력이 되지 않지만, 국지도발은 언제든 할 수 있다. -- 북한의 전면전 도발 능력이 떨어진다면, 한미연합훈련 규모도 조정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연습을 강화할수록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의 손실이 이득보다 커진다. 훈련을 강하게 할수록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 한미 연합훈련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 전반기 중으로 훈련계획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두배 정도 많다. 지난해는 20여회인데 올해 전반기는 50회 가까울 정도로 훈련이 많아졌다. -- 차후 한미 핵작전 연습은 어떻게 계획되고 있는가. ▲ TTS(범정부 도상 시뮬레이션)와 TTX(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처럼 정책적 단위의 한미연습이 단계적으로 가다가 군사 연습으로 과제화해서 훈련하는 건 올해 을지프리덤실드(UFS) 때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미가 협의해나가고 있지만 지난해 2차 NCG(핵협의그룹)에서 그런 로드맵으로 연습하자고 공감했다.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개념을 군사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연습은 계속할 것이다. -- 북한이 순항미사일 시험을 이어가는데, 핵 장착 가능성이 있는지. ▲ 북한은 투발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순항미사일을 집중연습하고 있다. 투발체에 핵 탑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부정적으로 본다. 또 '해일'이라는 이름으로 수중 무기체계를 개발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핵탄두를 순항미사일과 해일에 탑재하는 것은 진전이 쉽지 않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이다. -- 순항미사일 발사가 러시아 수출을 위한 시험발사라는 관점도 있는데. ▲ 일부 그런 시각이 있다. 북한 군수공장 가동률은 30% 정도로 낮은데 풀가동되고 있는 공장이 있는데 러시아 수출품을 만드는 공장들이다. 러시아에서 (북한제) 미사일이 발견되고 하는데,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관점으로 보인다. 국방부 장관 기자간담회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4월 우리 군 정찰위성 발사는 언제인가. ▲ 기상 상황을 고려해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미국하고 이야기가 됐다. 이번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한다. -- 북한의 추가 정찰위성 발사 동향은. ▲ 이르면 3월에도 할 수 있다. 김정은이 '동무들, 남조선보다 먼저 쏘라' 하면 3월 말에도 쏠 수 있다. --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이후 북한의 무인기 동향은. ▲ 9·19 군사합의를 계기로 바뀐 것은 없다. 북한은 계속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고, 김정은이 여러 차례 지시한 만큼 집중적으로 전력 증강을 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도 이에 대비해 드론작전사령부를 만들었고, 각 군에서 드론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전작권 전환 조건 3가지 중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능력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로 이들 조건 달성이 녹록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3년 조금 더 남았는데 그 기간에 전환할 수 있는지 예측하기 상당히 어렵다. -- 최근 ROTC 지원율 떨어져 ROTC 복무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복무 단축은 신중해야 한다. ROTC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면 학사장교 등 다른 것과의 형평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도 있다. -독도 기술로 문제가 된 정신전력 기본교재 감사결과 발표와 재발간 일정은 어떻게 되나. ▲ 현재 독도 기술뿐 아니라 교재 집필부터 발간까지 전반적인 상항에 대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기본교재 보완은 독도 관련 오류를 포함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 내부 검토 이후 공신력 있는 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국내 지상무기 전시회가 'KADEX'와 'DX KOREA'로 갈라져 갈등을 빚고 있는데, 정부가 조정할 필요는 없나. ▲ 지상무기 전사회를 주최해온 육군협회에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다. 기본적으로 민간 주최 행사이고, 양측 간의 분쟁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정부가 나서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 위협의 '디테일'…북한, 순항미사일 세분화 전략적·전술적 목적 따라 순항미사일 구분 짓기 잠수함·TEL 활용한 발사 원점 다변화까지 꾀해 북한이 연초부터 각종 도발을 거듭하며 목적별로 무기체계를 세분화하고 있다. 전략적·전술적 목적에 따라 별도 개발된 순항미사일을 이동식발사대(TEL)·잠수함 등 다양한 발사 플랫폼에 결합시켜 쏘아올리는 모양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오전 "지상대해상(지대함)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바다수리'라는 무기체계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상 신형 순항미사일을 공개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바다수리라는 용어는 처음 공개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6형'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꾸준한 성능 개량을 거쳐 공개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 실장은 "한미는 북한의 무기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는 가운데 북한의 공개 보도 내용을 포함해 종합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 대함미사일에 대한 탐지 및 요격 태세를 철저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 군은 전날 오전 9시경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다수리-6형은 소련의 KH-35(우란) 순항미사일을 개량한 모델로 평가된다. 최근 '신형전략순항미사일'이라며 지상과 해상에서 연거푸 쏘아올린 '불화살-3-31형'과는 또 다른 무기체계인 셈이다. 불화살-3-31형이 지난해 공개한 전술핵탄두 '화산-31형'을 탑재한 전략적 목적의 순항미사일이라면, 바다수리-6형은 전술적 성격의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평가된다. 실제로 통신은 "김 위원장이 동·서해 함대 해안미사일병대대 전투편제 개편안에 대해 중요결론을 줬다"며 "지상대해상 미사일 역량을 전진 배치하고 최대로 강화해 해상 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고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분쇄할 데 대한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대함미사일을 운용하려면 타깃이 갖는 '가치'가 중요할 것 같다"며 "기본적으로 (북한) 대함미사일의 공격 표적이 될 만한 가치는 우리 보기에는 고부가가치, 우리 함정으로 치면 호위함급 이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바다수리-6형의 경우 '검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힌 만큼,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검수사격은 생산된 미사일 가운데 임의로 하나를 선택해 성능을 검증하는 절차를 뜻한다. 다만 이 실장은 "무기체계가 등장했다고 해서 한꺼번에 생산해 전 부대에 배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비용과 생산, 시설의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성절' 관련 열병식 동향 無 한편 우리 군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을 기념한 열병식 준비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는 김일성 광장에 최근 인파가 집결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국방 관련 행사는 아니라는 게 군 당국 설명이다. 이 실장은 "열병식 동향은 확인된 게 없다"며 "다른 일부 축하행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올해 다섯번째 순항미사일 도발…서해 3번·동해 2번 북한, 전쟁할 결심?…전문가들은 '절레절레' 자체핵무장 선 그은 尹, 전술핵 반입은 가능할까 군 "북한 방사포 실시간 추적·감시…화력도발시 압도적 대응" 북한, 남북경협합의서 폐지 결정… 통일부 "일방폐기 인정 안해"
  • 北, 지대함 미사일 과시…NLL 무력화 선언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북한 당국이 전날(14일)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지대함 미사일인 '바다수리-6형'의 검수 사격시험이었다고 15일 밝혔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다섯번째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서
  • "핵억제력 공간 확대"…북한, 예고대로 해군력 강화에 초점 北, 지난해 연말 결산회의 통해 해군 수중·수상전력 제고 강조 김정은 "해군 핵무장화, 절박한 과업" 북한이 순항미사일 도발 나흘 만에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거듭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연말 결산회의를 통해 수립한 올해 계획에 따라 신무기 시험을
  • 합참 "북한,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종합)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2형에 무게…전술핵 공격 능력 과시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발사된 4기(발)
  • 북, 이번엔 순항미사일 기습 발사(종합) 북한이 2일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기습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달 30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자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종료 이틀 만이다
  • 합참 "북,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발 발사…세부제원 등 분석중"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북한이 2일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발을 쐈다.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종료된지 이틀만에 감행된 북한의 도발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경부터 서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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