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를 절대적으로 장악했다" 황인범, 세르비아리그 '최우수선수'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이번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선정됐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최우수선수는 16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된다. 황인범은 6표를 받아 마테우스 살디나(파르티잔)와 동률을 이뤘다. 이후 기자단 투표를 통해 황인범이 최우수 선수로 등극했다. 네마냐 밀레티치(야보르 이바니차)는 "황인범이 리그를 절대적으로 장악했다. 특히 더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FK 믈라도스트 루카니의 고란 스타니치 감독은 "황인범은 필드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2023-2024시즌 황인범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경기를 합쳐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의 활약에 힘입어 즈베즈다는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살인태클 당했다…튀르키예 데뷔전에서 4분 만에 부상 교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튀르키예에서도 잘 풀리지 않는다. 데뷔전에서 4분 만에 쓰러졌다. 황의조는 18일(한국시간) 바세세히르 오쿨라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6라운드 아다나 데미스포르전을 통해 새로운 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황의조는 4분 만에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쓰러진 뒤 허벅지를 부여잡은 황의조는 답답한 듯 유니폼 상의를 잡아끌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황의조는 튀르키예로 오기 전 노리치 시티에서도
조규성, 덴마크 수페르리가 9월 '이달의 선수'…시즌 두 번째9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 9월 '이달의 선수'에 포함된 조규성 [수페르리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레게머리'로 파격 변신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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