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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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배변 실수한 장애인에게 승무원이 외친 한마디: 듣는 사람도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싶어 안타깝다 수치심을 느낀 피해자는 결국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각 장애가 있는 경복현 씨와 여자 친구인 지적 장애인 백유진 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에 나섰다. 새벽 6시쯤, 서울 용산역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던 백 씨가 그만 기저귀에 변을 보게 됐다. 백 씨는 순간 당황했지만 승무원이 하차를 요구하며 보인 반응에 또 한 번 당황했다."똥 쌌잖아"라고 외쳤기 때문이었다. 백씨는 "솔직히 저도 난감한데.. 너무 대놓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말씀하셔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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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짧다" 여학생 지적한 교사…"수치심 들어" 학부모가 고발 전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의 복장을 지적한 뒤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고발당했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고흥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달 여학생 B양에게 "바지가 너무 짧다"고 지적했다가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 당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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