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지연에 기댈 것은 실적…수출주 주목해야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여전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김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출'이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출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6.63으로 전일 대비 0.26%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0.22% 내란 865.59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당분간 1분기 호실적 기록한 종목과 수출 회복에 따른 관련주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주를 주목해야 한다. 수출 회복세가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6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4억5000만달러로 11.3% 늘어나며, 3개월 연속..
1월 중국수출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아시아투데이 권태훈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증가한 547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지부진했던 중국수출도 20개월 만에 16% 증가하면서 반등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3억 달러로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
대중국 수출 반등…최대 실적 '청신호'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이유였던 대중국 수출이 20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되고 추락했던 반도체가 6년만에 최대 증가율인 56% 튀어올랐다. 새해 첫 달 받아 쥔 희망적 수출 성적표에 올해 최대 실적을 올리겠다는 정
새해 첫 달 수출 546억9000만 달러로 18%↑…4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수입 78% 줄어든 544억 달러…무역수지 3억 달러 흑자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대중 수출 플러스도 20개월 만 반도체 수출 73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인 56.2% 기록 새해 첫달 수출이 54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
수출 '첫단추' 잘 뀄다…반도체 56%↑·대중국↑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올해 수출의 '첫단추'가 잘 꿰지면서 대한민국 경기 회복의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46.9억 달러, 수입은 7.8% 감소한 543.9억 달러,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정부, 두달째 ‘경기 회복 조짐’ 진단…“반도체 수출·고용 개선 흐름”2023 12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발표 “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 지속될 것” 생산·소비 등 감소…회복세 노력 강화 정부가 경기 판단과 전망을 담아 매달 발간하는 ‘최근 경제 동향’에 지난달에 이어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난다”는 표현이 쓰
[2보] 9월 무역수지 37억달러 흑자…반도체수출 작년 10월 이후 최고9월 수출 4.4% 감소…12개월째 마이너스 에너지 수입 감소에 수입액 더 크게 줄어…대중 수출액 올해 최고 분주하게 하역 중인 부산항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9월 들어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늘면서 3개월
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석달째 ‘불황형 흑자’… 대중수출 감소폭 둔화 100억 달러대 회복지난달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면서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이 11개월째 줄었지만 감소율은 한 자릿수로 개선됐다. 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전달보다 16.2% 느는 등 회복세에 접어들어 정부가 올 4분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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