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硏, 경제성장률 2%→2.5% 상향 전망…“주력산업 수출 성장주도”산업연구원(KIET)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예측한 올해 경제성장률 2%보다 0.5%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 외 철강이나 석유화학 업종 단가개선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산업연구원(KIET)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예측한 올해 경제성장률 2%보다 0.5%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이 외 철강이나 석유화학 업종 단가개선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올 1분기 중기 수출 277.6억 달러…전년비 3.6%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화장품, 플라스틱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주력 제품 수출 호조세와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 특히 작년 4분기(+1.6%)부터 플러스로 전환된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 1분기도 증가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월별로 보면 1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대폭 상승했으나 2월(1.0%), 3월(3.7%)의 경우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올 1분기 10대 중소기업 주요 수출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제조용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 7개 품목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산업부, 수출상황 긴급점검…중동 리스크 최소화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공격 사태를 포함한 이번달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수출품목담당관 및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수출은 1분기에 전년 대비 8.3% 증가한 1637억불을 기록했으며 이달(1~10일)에도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의 수출 호조세와 미국·중국·EU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1.6% 증가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4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IT품목과 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월말까지 이어지면서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 차관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14일 오전 5시)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무력공격을 감행함에 따른 우리 수출입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강 차관은 "대중동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가와 물류비 상승을 통해서 수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면밀..
돌아온 반도체의 봄…수출 21개월만 최대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수출 효자' 반도체가 돌아왔다.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개월째 우리나라 전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무역수지도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가 1.5일(평일기준 2일) 줄었음에도 전년동월 대비 3.1% 늘어난 565.6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IT 품목도 2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다. 디스플레이·컴퓨터SSD 수출도 각각 8개월·3개월 연속 늘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 됐다. 선박 수출은 102.1% 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바이오헬스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석유제품 수출은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됐..
지난해 수출 7.4%↓…"새해엔 수출 우상향 기조 확고해질 것"(상보)지난해 수출이 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10월 시작된 반등세를 이끄는 상황이다. 정부는 새해엔 수출 우상향 기조가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3년 수출은 전년
지난해 수출 6327억달러…무역수지 100억달러 적자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7.4% 감소한 6326.9억 달러·수입은 12.1% 감소한 6426.7억 달러·무역수지는 99.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3년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중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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