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조' 5월 수출 11.7%↑…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1.7%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필두로 한 반도체 수출은 110억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전 품목 수출 증가율도 3개월 연속으로 동시 플러스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도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 수출 8개월째 '순항'…'HBM 선두' 반도체 수출도 7개월 연속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81억5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5월 수출액은 2022년 7월(602억4천만달러)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품 중 이차..
'41% 급감' 반도체에 수출 7개월째 감소…무역적자 14개월 연속(종합2보)4월 수출 14.2% 감소한 496.2억달러…IT·석유·철강 동반 약세 자동차·선박 수출 늘어…국제에너지가 하락 등으로 수입액 13.3%↓ 무역적자 규모, '1월 125.2억달러→4월 26.2억달러' 점차 축소 대중 무역적자 7개월째…미국·아세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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