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방산수출 확대 위한 경공격기 성능향상 R&D 추진
주요 부품 국산화·기술개발에 향후 5년간 290억원 투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형 경공격기(FA-50) 성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착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형 경공격기 개조사업 수행기관과 협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방산 간담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공격기 수출 확대를 위해 좌석을 단좌형으로 개조해 내부 보조 연료탱크 확대 및 자동 지상충돌 회피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K-방산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공격기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연료탱크와 항전시스템 개량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관련 기술을 확보할 경우, 전세계 공군에서 요구하는 단좌형 기체를 확보해 공대공 작전 임무반경이 약 26% 증가한다. 수출이 성사될 경우 매출 약 18조원, 연간 약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KEIT는 협약식과 함께 방산 수출 제고와 방위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주요 방산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업들은 핵심 소재부품에 대한 R&D 지원 등을 통해 수출 호조세 지속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상반기 내로 방위산업 소재부품 60대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이를 소부장 핵심전략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 등에 적극 반영해 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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