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韓 자동차 수출 확대 나선다…中 수출상담회 개최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올해 자동차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 미국·독일·일본·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확대에 나선다. 23일 코트라는 이달 24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국 창춘시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일기차그룹(First Automobile Works, FAW)을 비롯해 중국 협력사 36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케이알오토, 제이엠기어 등 울산 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21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신규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창춘시는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 클러스터로 제일기차그룹과 협력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제일기차그룹은 195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한다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나섰다. 신규 사업개발부터 육성까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반성장을 선도하겠단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수출상담회 '팁스타운 월드쇼'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밸류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절감형 단차열 도료 생산업체인 ㈜이유씨앤씨,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기업인 그린웨일글로벌 등 10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사업개발부터 육성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는 사업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지원과 포스코그룹의 벤처 육성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여벤협 베트남 시장개척단, 248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한국여성벤처협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현지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벤협은 윤미옥 회장과 장혜원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15개사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개척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현지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벤협은 윤미옥 회장과 장혜원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15개사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개척단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과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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