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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수출기업 (53 Posts)

  • 中企 "수출 팩토링 확대 도입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수출 팩토링 확대를 도입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기획재정부와 부산에 있는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2월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오늘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영남권 중에서도 부산은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수출 중소기업이 있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로 이런 특성에 맞춰 수출기업 중심으로 회의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신생기업에 대한 수출 이행자금 대출요건 개선 △미국·유럽 수출기업 물류애로 해소 지원 △기계제품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해외직구 제품 되팔이 등 불법 판매행위 대응 강화 등 9건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오늘 현장에서는 최근 이란·이스..
  • 금융위 부위원장 "2월말까지 16조7000억 수출금융 제공…지원 계속"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 개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9일 "23조원+α 규모의 수출금융종합 지원방안 발표 이후 지난 2월말까지 총 16조7000억원의 수출금융이 수출기업에게 제공됐다"며 "올해에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이날 김 부위원장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금융 이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월 16일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그간의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업의 이용경험을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수출감소 등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정책금융기관-은행권이 협력해 23조원 규모로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신규 수출국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조건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 수출전략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상품에 더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5조4000억원 규모로 수출기업에 대해 우대상품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수수료 등을 감면하는 조치 등이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각자 이용경험에 맞춰 수출금융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했다. A기업은 국내 대기업이 미국 시스템반도체 생산단지를 건설할 때 소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동반진출하게 됐는데,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공장 건설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은 결과 무리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및 원재료 수출자금 등도 온렌딩 대출로 지원받았다. B기업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우리은행의 자체적인 금리인하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힘든 시기를 넘기고 최근 중국정부의 전기차 지원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기업은 최근 선물환 우대 대상으로 선정돼 하나은행의 FX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선물환율을 90%이상 우대 적용받게 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범부처적인 수출증대 노력의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금융지원방안에서 발표했던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등의 수수료 우대도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은행권 협조를 구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2030년까지 452조원 규모로 기업들이 저탄소로 공정을 전환하고 친환경 선박 등 친환경 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5대 중점전략분야에 대한 102조원+α의 정책금융 공급 등 수출주도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대재해법 앞두고 연이은 사고, 준비 안 된 선주들 ‘전전긍긍’ [요동치는 바다④] "이재명 불출석 요구, 특권적 발상…9일 재판 출석 안하면 구인장 발부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83] 시즌 첫 승 황유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 [단독] 계양을 곳곳에 '수상한 현수막'…선관위·구청은 수수방관
  • 하나은행,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및 금융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고 1호 보증서 발급업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발급의 주인공은 기계 제조업을 영위중인 외감 중소법인 (후세메닉스로, 전세계 20개국에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PCB용 유압프레스 등을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최병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고 보증한도도 많이 받게 되어서 수출량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해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비용으로 충분히 지원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보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에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신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신속한 심사와 적극적인 보증·보험료 지원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尹 지지율 30%대…"정권심판" vs "야당폭주저지" 6.9%p 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검증된’ 인력 원하는 OTT 쏠림 현상…커지는 스태프들 ‘불안감’ [드라마 시장의 ‘두 얼굴’②] 이정헌 45.5% vs 김병민 45.0%…광진갑 '소수점' 초박빙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⑦]
  • 산업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증정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용 2조2000억원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본격 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후세메닉스사(社)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증정했다. 5대 시중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농협 은행)과 한국무역보허공사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금리(최대 0.7%포이느(p) 금리 인하) 대출을 제공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파격적인 우대를 총 2조2000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이번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닉스사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유압프레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2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수출 주문 급증에 따라 제작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해당 기업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상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활용해 베트남·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위해 총 40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이 출시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웨스트햄 vs 토트넘 ‘결승골 사나이 손흥민’ [팩트체크]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안철수 "정치자금수수 전과" vs 이광재 "安 주변 사람 다 떠나" [분당갑 TV토론] 재개발 공약해놓고 "아파트명 외우질 않아서"…이재명, 계양을 토론회 준비 부족? 한동훈 울어라, 그 옛날 박근혜 보다 더 울어라 [양창욱의 야단법석(野壇法席)]
  • 대한상의 "2분기 수출 회복 전망…기업 경제 전망도 '긍정적'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제조업계가 올해 2분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전국 223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해, 3년만에 기준치인 100포인트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전망이 호전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은 102포인트로 기준치를 넘었지만 내수기업은 98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14포인트로 기준치를 상회했다. 글로벌 IT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 및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되다. 또한 화장품과 의료정밀 업종은 K-뷰티 인기의 영향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배터리 핵심소재 가격 반등으로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전기(117)도 2분기..
  • 원스톱 수출지원단, ‘수출 해외인증 지원’ 전국 돌며 설명회 대전무역회관서 ‘충청권 수출기업 설명회’ 5월까지 수출 지원 프로그램 차례로 열어 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7일 대전 무역회관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TBT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대전·세종·충청권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해외인증제도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5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 첫 일정이다. 대전충청지역 주력산업 기업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야 시장별 인증유형 및 획득절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국내 해외인증 전문기관이 참여해 해외인증 애로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설명회를 주최하며 “해외인증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이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인증장벽을 극복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업에게 수출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다음 달 11일(대구·경북권), 29일(전라권), 오는 5월 16일(부산·울산·경남권), 28~30일(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지원단,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엉덩이 때리고 뽀뽀'…女직원 상습성추행 시의원 기습 사퇴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비동의간음죄' 총선 쟁점 부상?…한동훈 "野 다수당 되면 통과" [정국 기상대]
  • 경기도 스타트업들 "올해 자금·인력조달 부진, 수출 호조 전망"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지역 스타트업들은 올해 자금조달과 인력수급은 부진하지만, 수출은 다소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경과원)은 도내 기술기반 스타트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말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기술기반 스타트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매출규모 전망치는 98.8로 나타났고, 자금조달은 75.7, 인력수급은 82.8로 나타났다. BSI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을 의미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매출규모 가운데 내수판매는 95.61로 전년도와 비슷하고, 수출규모는 110.71로 전년 대비 소폭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역별로는 경기남부 기업의 경기 전망치가 경기북부보다 전체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가장 부정적인 업종은 고무·플라스틱(76.0), 섬유·의복·피혁(77.6), 목재·종이·인쇄(78.3) 등의 순이다. 반대로 가장 긍정적인 업종은 석유·화학(111.1), 식음료(108.2), 전기·전자(107.5) 등으로 나타났다. 기술 특성에 따라서도 경기 전망이 달랐다.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인 및 인증을 받은 기업은 미인증기업보다 매출전반, 내수판매, 수출규모, 자금조달 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만 인력수급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경영상 애로사항(중복응답)으로는 영업·마케팅(43.5%)과 재무·자금(3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강성천 경기경과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할 성장동력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라며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기업 지원, 자금조달을 위한 G-펀드 확대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tkim@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헌신적으로 돌봐주던 친할머니 살해한 '인면수심' 남매 기소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 한은 "무역장벽 높아질수록 국내 수출기업 줄어든다" 글로벌 주요국들이 첨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무역기술장벽(TBT)을 높일수록 우리나라 수출기업 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BT 증가가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면서 이를 감당할 수 없는 기존 소규모 기업들이 퇴장되고 신규 진입도 억제된다는 분석에 따른다. 한국은행은 12일 '수출대상국의 무역기술장벽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해외 TBT 증가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5∼2019년 중 우리나라 제조업 내 7개 산업을 대상으로 산업 수준의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서는 TBT 증가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내·외연적 한계로 구분했다. 내연적 한계는 기업당 수출금액을, 외연적 한계는 산업별 수출기업 수를 의미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외 TBT 증가는 수출기업 수를 감소시켜 외연적 한계를 최대 0.22% 축소시켰다. 반면 내연적 한계인 수출금액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BT 증가가 추가 비용 부담을 확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들은 시장에서 퇴장되고, 신규 진입마저 억제하면서 수출기업 수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수출은 비용흡수 능력이 높은 대기업에 집중돼 있어 수출금액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산업별 자본축적,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등의 세 가지 특성은 TBT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특성들과 TBT 간 교차항 계수의 부호는 대체로 플러스(+)로 나타났다. 자본축적,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이 높은 전기·전자·기계 제조업, 비금속광물·금속제품 제조업 등에서 TBT의 부정적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한은은 "이번 연구의 분석 결과는 TBT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양자·다자적 차원의 직접 무역 협상을 통해 TBT 수준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우리 수출 산업의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신규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거친 입' 이재명, 천안에서 외친 "이채양명주" 무슨 뜻? "남자 몸 웃음거리 아니다" 시상식에 알몸 등장한 男배우 서울랜드, 4월 신규 어트랙션 ‘크라켄 아일랜드’ 오픈
  • 서울지방중기청, 주요 수출지원사업 담은 캘린더 제작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사업 참여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수출지원 캘린더'를 제작해 중기부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은 많이 있으나 흩어져 있는 수출지원 정보로 인해 필요한 지원사업에 제때 참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애로가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중기청은 정보 산재(散在)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세관,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협의회에 속한 기관들과 협업해 수출캘린더를 제작했다. 관내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3월 캘린더를 시작으로 매월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기업 수요에 따라 참여기관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지방중기청 홈페이지에 수출캘린더를 게재해 관련 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은 언..
  • 농식품부, 스마트팜 수출기업 대상 법률컨설팅 지원 국내·외 법무법인 6개소와 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6개 법무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법률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2022년 대비 2023년 수출실적이 2배 이상 증가(2억9600만 달러 수출·수주 포함)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들 수출·수주 경험 및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해 상대국과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 애로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수출·수주계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들은 해당 법률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지 법인설립 ▲해외 분쟁 해결 ▲해외 인허가·특허 ▲계약서 검토 ▲회계·세무 등 수출·수주 계약에 필요한 전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는 협약을 체결한 각 법무법인별로 주요 대상 국가를 지정해 해당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 기업들에게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기업들이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전문적인 법률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원 방안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태, 한동훈 요청 수용…"박민식과 합심해 강서을서 승리" "나랑 살고 싶으면 죽여" 불륜女 요구에 15층서 자식들 던진 男 아이돌에게 떠미는 ‘670억’의 책임 [기자수첩-연예] 'MOM' 원톱 손흥민, 36m 질주 쐐기골 “빌라전 철저히 준비” '동작갑'도 '동작을'도 국민의힘에 '훈풍'
  • 해수부, 내달 3일까지 국제박람회·무역상담회 참여 수출기업 모집 참가비 지원·1대1 상담 등 해양수산부는 ‘2024년 국제박람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해외 주요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대상자가 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기본 비품 임차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운송통관비, 통역비, 냉장 비품임차비 등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국제박람회는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박람회다. 하반기 모집은 5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무역상담회 참가 지원은 해외 무역지원센터(7개국, 10개소)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 1대1 수출 상담을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하면 업체별로 숙박비, 통역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무역상담회는 베트남 호찌민, 미국 LA와 뉴저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하는 무역상담회다. 하반기 모집은 6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기업 수를 2023년 86개 사보다 34개 사 많은 120개 사로 확대했다. 무역상담회 개최 횟수와 참여기업 수도 2023년 7회, 115개 사에서 올해 12회, 210개 사로 늘렸다. 국제박람회와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지적장애 딸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이재명, '노인 비하' 유감 표명이 전부?...'무책임한 태도' 도마에 "수영하다 어딜 만져" 부산 해수욕장서 한 달간 벌어진 성범죄들 초6에 구타당해 팔 깁스한 女교사에 "고발서 자필로 다시 써라" '파열음' 잼버리, 플랜B로 '환호' 이끌까
  • 2028년까지 200개 내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추진…수출 전주기 밀착 지원 산업부, 17개 유관기관 합동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의실에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앞으로 매년 40개 내외의 수출 유망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함으
  • 정부 수출·수주지원단 “ICT 분야 수출애로 해소” 성남 GDIN서 ICT 수출기업 간담회 정부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출애로 해소에 나섰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해수부 “올해 수산식품 수출지원 459억원…24일부터 현장 설명회” 내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서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 안덕근 산업부 장관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수출·금융·인력 등 3대 애로 해소 추진" 경제 6단체 릴레이 소통…우리경제 허리, 중견련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수출·금융·인력·기술개발·킬러규제 철폐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
  • 오영주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자금공급 중점 新 정책 추진…중진공 기준금리 2.9% 동결"(종합)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첨단산업의 촘촘한 지원을 통해 창의혁신으로 무장한 글로벌 시장의 적극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중추적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양
  • 농식품부, 올해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제도 등 설명 서울・대구・나주 권역별 순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수출기업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
  • 韓스마트팜 신수출산업으로 부상…160여개사 한자리에 수출·수주액 3억 달러 육박 스마트팜 정책설명회·간담회 1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수출·수주액이 3억 달러에 가까워지는 등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부상한 스마트팜이 새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 오영주 "'중기 수출 원팀' 만들어 수출 다변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수출기업을 방문했다. 오 장관은 12일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인 코엠에스를 방문해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그간 오
  • 관세청, 수출기업 통관 애로 해소 나서…“외교역량으로 해결” 글로벌 협력채널 구축·제도적 기반 강화 해외통관정보 제공 확대…수출지원 총력 관세청은 수출기업 통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세외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 공급망 재편 등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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