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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Archives - 뉴스벨

#수출 (114 Posts)

  • 계열사 지분 인수한 ‘리틀 김승연’의 한 수…지배구조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K방산 열풍을 주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최근 한화가 그룹 주력으로 꼽히는 방산 분야에서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여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사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7,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해외에서 "초대박" 불닭볶으면 하나로 초 대박친 삼양식품 매출 수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한 매운 라면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의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린 ‘불닭볶음면’ ✔️ 삼양식품, 3천억 원 이상 매출 기록 ✔️ K-푸드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매운 라면 ✔️ 해외에서 특히 폭발적 인기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으로 거둔 엄청난 성공 스토리,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불닭볶음면, 어떻게 이렇게 대박 났을까? 2012년 출시, 초반에는 큰 기대 없었다 ‘불닭볶음면’은 2012년 처음 출시될 당시, 사실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과 중독성 강한 맛 덕분에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불닭 챌린지’로 글로벌 인기 상승 해외 유튜버들 사이에서 **‘불닭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글로벌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이렇게 매운 라면이 있다고?”라며 세계적으로 도전 열풍이 불었고, 이에 따라 수출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다양한 제품군 출시로 소비자 공략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뿐만 아니라 까르보 불닭, 핵불닭, 짜장불닭, 크림 불닭 등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며 소비층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치즈, 까르보나라 등 매운맛을 덜어낸 변형 제품도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층을 더욱 넓혔습니다. 2️⃣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으로 벌어들인 매출 규모 연매출 3천억 원 돌파!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시리즈 하나로 연매출 3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불닭볶음면의 수출 비중이 전체 삼양식품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히트 상품이 되었죠. 불닭볶음면 하나로 기업 성장률 급상승 불닭볶음면이 없던 시절과 비교하면, 삼양식품의 매출이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때 국내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았던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하나로 업계 강자로 자리 잡게 되었죠. 중국·미국·동남아에서 특히 인기 중국,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은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라면”으로 꼽힐 만큼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죠. 3️⃣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 요인 매운맛에 대한 도전 욕구 자극 불닭볶음면의 강렬한 매운맛은 소비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매운 음식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불닭볶음면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SNS·유튜브 바이럴 마케팅 효과 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었습니다.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양한 맛과 현지화 전략 기존의 강렬한 매운맛뿐만 아니라, 각국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맛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동남아 시장에서는 코코넛 불닭볶음면 같은 지역 특화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죠. 4️⃣ 네티즌 반응 “불닭볶음면, 세계 정복하네” ✔️ “불닭볶음면이 3천억이나 벌었다고? 대박이네” ✔️ “매운 거 못 먹는데도 불닭은 중독됨” ✔️ “유튜브에서 보고 샀다가 빠져들었다” ✔️ “삼양이 진짜 K-푸드 대표 브랜드 됐네” 네티즌들 역시 불닭볶음면의 폭발적인 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론: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다 ✅ 2012년 출시 후 글로벌 대박, 연매출 3천억 원 돌파 ✅ 유튜브 챌린지·SNS 마케팅으로 전 세계적 인기 ✅ 다양한 맛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공략 성공 ✅ K-푸드를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로 자리 잡음 불닭볶음면은 단순한 라면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양식품이 어떤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지 기대되네요!
  • 한국 드라마 때문에 전세계에 미친 듯이 팔리는 "한국음식" 한때 외국인들에게 낯선 음식이었던 **‘떡’**이 이제는 K-푸드 열풍을 타고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한국 내에서만 주로 소비되던 떡이 최근 5년 사이 수출량이 무려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핫한 K-푸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도대체 떡이 해외에서 얼마나 잘 팔리고 있는지, 그리고 외국인들은 떡을 어떻게 즐기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떡, 해외에서 얼마나 잘 팔릴까? ✔️ 5년 만에 수출량 3배 증가! K-푸드 대표주자로 떠오른 ‘떡’ 2018년까지만 해도 떡의 수출량은 크지 않았지만, 2023년 기준, 5년 만에 수출량이 3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떡의 인기가 급상승 중! ✅ 최근 5년간 떡 수출량 (단위: 톤, 증가율 %) 2018년: 약 3,500톤 2020년: 약 6,200톤 (+77%) 2022년: 약 8,500톤 (+37%) 2023년: 약 11,000톤 (+30%)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떡 수출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 2️⃣ 떡이 해외에서 뜨게 된 이유는? ✔️ 1) 한국 드라마(K-드라마)와 K-콘텐츠 효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속에 등장한 음식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죠. 특히 ‘떡볶이, 인절미, 송편’ 등이 자주 등장하며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떡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떡이 등장한 대표적인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 북한군이 떡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 ‘오징어 게임’ – 달고나뿐만 아니라 가래떡 구이도 인기를 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떡볶이 먹방으로 해외 팬들 관심 집중 외국인 반응: “떡볶이 장면 보니까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K-드라마 덕분에 한국 음식을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 2) 떡볶이의 글로벌 인기 K-푸드 열풍의 주역, 떡볶이가 해외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자연스럽게 떡 자체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떡볶이는 매운맛과 쫄깃한 식감이 중독성이 강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 떡볶이 전문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신전떡볶이 – 동남아, 일본, 미국까지 진출 죠스떡볶이 – 해외 직영점 운영 및 글로벌 배달 서비스 확대 삼양 불닭떡볶이 – 전 세계에서 매운 떡볶이 열풍 외국인 반응: “한국 떡볶이는 맵지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길거리 음식인데, 너무 맛있어서 충격받았어요.” ✔️ 3) 건강한 이미지 + 다양한 활용법 외국에서는 떡을 **헬시푸드(Healthy Food)**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쌀로 만든 건강한 간식이라는 점이 강조되면서, 채식주의자(Vegan)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죠. ✅ 떡의 글로벌 트렌드 활용법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 – 쌀로 만들어져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음 비건(Vegan) 음식 – 유제품,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 식품 퓨전 요리 – 떡을 활용한 ‘떡 버거’, ‘떡 피자’ 등 다양한 요리법 등장 외국인 반응: “쌀로 만든 떡은 정말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밀가루 대신 떡을 이용한 요리를 시도해보고 싶어요.” 3️⃣ 해외에서 인기 많은 ‘K-떡’ BEST 4 1️⃣ 떡볶이용 떡 (가래떡, 밀떡) ️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떡은 떡볶이용 떡! 한국식 매운맛과 함께 길거리 음식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해외에서도 떡볶이용 떡이 꾸준히 수입되고 있습니다. 2️⃣ 인절미 & 찹쌀떡 고소한 콩가루가 묻은 인절미는 일본과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고, 팥이 들어간 찹쌀떡은 일본의 ‘모찌’와 비슷해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죠. 3️⃣ 송편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 송편도 이제는 해외 마켓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등의 한인 마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송편을 새로운 디저트로 즐기고 있음! 4️⃣ 가래떡 구이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꿀과 함께 먹는 가래떡은 외국인들에게 간편한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K-푸드 시장에서 ‘떡’의 미래는? ✅ K-드라마, K-팝 등 한류 콘텐츠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예상 ✅ 글루텐 프리 & 비건 트렌드와 맞물려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높음 ✅ 떡볶이 전문 브랜드, 한국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증가로 더 큰 시장 형성 기대 결론: 떡은 이제 K-푸드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 “또 3배 오르는 건 아니죠?” 요소 수출 제한 가능성에.. “악몽 재현되나” 중국 통관에서 막힌 요소제2 요소수 대란 현실화 우려 중국 통관의 갑작스러운 요소 수출 중단으로 인해 한국에서 ‘제2 요소수 대란’ 발생 ... Read more
  •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재설계 협력이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삼성전자 HBM 재설계 주문 발언이 후폭풍을 일으키며 양사의 협력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다만 엔비디아의 ‘블랙웰’ 발열 문제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가 삼성전자가 기술 격차를 좁힐 기회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CES 202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젠슨 황 CEO는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의 HBM 설계를 언급했다. 이
  • “그랑 콜레오스 또 해냈다”…현대차 ‘초긴장’하게 만든 소식, 이게 진짜? 그랑 콜레오스, 75일 2만 대 판매하이브리드 모델 95% 차지내수·수출 모두 성장세 지속 “그랑 콜레오스, 진짜 잘 나가네”, “75일에 2만 대라니, ... Read more
  • 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내수 판매 늘고 수출은 부진 르노코리아는 3일 2024년 연간 판매 대수는 내수 3만9816대, 수출 6만7123대로 총 10만69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내수 판매는 2023년 대비 80.6% 늘었다.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2만2034대로 실적을 이끌었으며, QM6 7813대, 아르카나 5932대, XM3 2937대, SM6 751대, 마스터 349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18.4% 역성장했다. 아르카나 5만8801대, QM6 8301대, 트위지 21대가 판매됐다. 전 차종에 걸쳐 2023년 대비 판매량이 줄며 부진한 수출 실적을 거뒀다.한편 출고 3개월에 접어든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2만95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소비자 95%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해 경제성이 높은 차종 현상이 두드러졌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숙성과 준수한 연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5년 르노코리아는 내수시장에는 그랑 콜레오스를 주력으
  • [위기의 삼성上] 흔들리는 반도체 초격차…“한국 경제 여파 우려”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오랜 시간 글로벌 1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며 ‘초격차’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수십 년간 글로벌에서 이어온 업계 지배력이 흔들리고 있으며 최근 상황은 삼성의 미래 행보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확고한 선두로 자리잡는 동안 삼성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사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로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지 50년을 맞이했다.
  • 노즈워크 “글로벌 넘버원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도약 발판 마련” “내년 상반기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등 글로벌 넘버원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미국 투자법인으로부터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 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올해 충남테크노파크의 수출디딤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러한 “내년 상반기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등 글로벌 넘버원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미국 투자법인으로부터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 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올해 충남테크노파크의 수출디딤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러한
  • '창립 80주년' 기아, 2년 연속 '수출의 탑'…역대 최대 수출 기록 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기아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역대 최대 수출 달성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세웠다. 기아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상품 라인업 강화로 수출 신기록을 쓰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
  • 미국의 HBM 중국 수출 규제...삼성‧하이닉스, 진짜 괜찮을까?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미국이 중국을 향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출을 금지하면서 글로벌 HBM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양사의 HBM 공급망 중 중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양사도 중국에 주로 수출하는 2세대 레거시 제품보다는 최신 5, 6세대 프리미엄 제품 공급사 관리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HBM 중국 수출 금지 규제가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해당 규제는 HBM의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미터당 초당 2기가바이트(GB)보다 높은 제품을 통제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생산되는 모든 HBM 밀도가 이 기준을 초과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HBM 제품군의 중국 수출이 막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미국이 급격히 성장하는 AI 산업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판단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메모리를 쌓아 올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 및 저장이 필수인 AI 가속기 등의 핵심 부품이다. 현재 글로벌 HBM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합산 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대 AI 소비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양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경우 HBM 매출의 약 20%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 정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받는 영향은 제한 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사 모두 HBM 매출의 핵심인 최신 HBM3E(5세대)의 주요 고객사가 중국이 아닌 미국 등지의 빅테크라는 것이 이유다. 삼성전자 경우도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군이 HBM2(2세대) 등 저사양 레거시 제품으로 실제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양사는 최근 3분기 실적발표에서 레거시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은 5세대 제품을 비롯해 차세대 제품인 HBM4(6세대) 등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을 높여 빅테크 고객사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HBM 점유율 1위 SK하이닉스는 최대 HBM 고객사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빅테크에 HBM3E를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을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 양산 체계도 최신예 공정을 도입하는 등 등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신 제품인 HBM4에 대한 엔비디아의 조기 공급 요청 등 탄탄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급사가 미국 등지로 중국의 비중은 매우 적다”며 “현재 주요 공급사에서 5세대, 6세대 제품 공급 요청이 몰리고 있는 만큼 레거시 제품 양산 비중은 상대 적으로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도 현재 진행 중인 엔비디아의 HBM3E 퀄테스트(성능평가)가 마무리되면 연내부터 본격적인 프리미엄 제품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주요 고객사(엔비디아)의 퀄테스트의 중요한 부분은 통과했다”며 “이르면 연내 본격적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엔비디아 외에도 글로벌 주요 고객사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BM3E를 비롯해 HBM4 등 프리미엄 제품은 고객사 맞춤 제작이 중요하다”며 “수율(양품비율) 개선 등을 위해 외부 파운드리도 검토하는 등 고객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빅테크 고객사들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기술력 우위를 갖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특히 기술 초격차를 유지한다면 중국 수출 없이도 장기적인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 한국 업체들의 중국 HBM 수출 제한이 긍정적 뉴스는 아니다”면서도 “다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중국 매출은 투자 방향성의 본질과는 무관하며 어차피 투자자들은 기술 격차의 해소 여부에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 경우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납품 승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기술 격차 해소의 중요한 증거”라며 “기술 격차가 해소되면 중국이 없어도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GM한국사업장, 11월 4만9626대 판매… 전년比 5.4%↑ GM한국사업장은 2일 지난달 내수 1821대, 수출 4만7805대 등 총 4만96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6% 줄어든 실적을 거뒀다. 모델별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398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02대 팔렸다. 기타 차종은 트래버스 45대, 콜로라도 28대, GMC 시에라 25대, 타호 23대가 판매됐다.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늘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2만9392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8413대를 기록해 총 4만7805대를 선적했다.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3위에 오르는 등 GM의 핵심 제품들이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 3분기 中企 수출 5.9%↑…취업자·기술창업·생산은 '위축'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화장품, 반도체 장비, 자동차 등 주요 품목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약 6% 성장했다. 중소기업 취업자와 기술창업 감소, 내수 부진은 숙제로 남았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은 27일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11월호를 발표했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화장품, 반도체 장비, 자동차 등 주요 품목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약 6% 성장했다. 중소기업 취업자와 기술창업 감소, 내수 부진은 숙제로 남았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은 27일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11월호를 발표했
  • 김병환 금융위원장, 폴란드 금융감독청장과 회담…K-금융 수출 지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야첵 야스트로제브스키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장을 만나 두 번째 양국 금융수장 회담을 갖고 ‘금융위·금감원·KNF 간 은행 감독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야스트로제브스키 청장은 지난 3월 첫 회담에서 논의된 MOU 체결 등 후속 조치를 위해 8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폴란드 금융감독청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란드는 1989년 수교 이후 한국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진출해 온 국가로 지난해 기준 진출기업수는 370개사, 누적 투자액은 약 60억 달러, 교역규모는 연 90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폴란드에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 금융회사는 아직 없어 폴란드 진출기업의 현지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 금융권의 폴란드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국 금융당국 수장은 금융위원회와 폴란드 금융감독청 모두 전(全)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금융감독기구인 만큼 앞으로 은행뿐 아니라 자본·보험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금융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은행들이 중견·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폴란드를 교두보로 삼아 인근 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등 EU 역내 시장에 K-금융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한국-폴란드 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금융수장이 사상 최초로 서로 방문해 연간 두 차례 회담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금융협력 역사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향후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폴란드에 소재한 한국계 중견·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폴란드 금융감독청이 한국계 은행의 폴란드 진출 추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야스트로제브스키 청장은 한국계 은행의 인허가 신청에 대해 담당 부서가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 임원 적격성 심사 등 한국 금융당국의 정보공유 협조가 필요한 경우 금융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양 금융수장은 양국 금융감독 프로세스, 은행산업 현황과 리스크 요인, 사이버 보안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폴란드 은행협회와 함께 양국의 은행산업 현황과 글로벌 전략 등을 주제로 금융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개최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양국 은행연합회 및 주요 은행 관계자들이 모여 은행산업 현황 및 시장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국 금융수장 및 은행연합회장, 주요 은행장 등이 참여한 고위급 회담과 폴란드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은행이 함께한 실무급 네트워킹 세션 등이 열렸다. 세미나에서 한국 측은 은행별 글로벌 진출 전략과 해외 협력사업 및 ESG 금융 현황을, 폴란드 측은 폴란드 경제 및 은행산업 현황과 결제 부문 주요 기술, 폴란드 은행협회 및 방한 은행별 업무 등을 발표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청도군, 농특산물 미주지역 수출 확대 나서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외 농산물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한 미국 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지역 96개점포와 캐나다, 영국 등 총 127개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 규모는 21억 달러를 상회하여 한화 기준 약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류를 비롯해 전국 제일의 씨 없는 떫은..
  • ‘방산 세계화 끝판왕’ K-잠수함의 퀀텀 점프가 온다 상대성이론과 함께 현대물리학의 쌍벽을 이루는 양자역학은 극강의 난이도로 유명하다. 인간의 직관과 상식을 거스르는 기괴한 양자 현상들 때문이다. 살아있는 동시에 죽어있는 ‘슈뢰딩거 고양이’나 시공을 초월하는 ‘양자얽힘’의 신비를 논하는 건 과학자보다 시인의 영역처럼 보인다.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도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라고 했다. 뭔가를 이해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부터 새로 이해해야 하는 곳이 양자 세계다.그런데도 우리는 지금 양자 원리를 이용한 첨단 과학기술을 누리며 살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 체코 원전 수출 분쟁 중 한미 '원자력 수출·협력 원칙 MOU' 가서명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가서명했다고 미국 에너지부가 4일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한·미는 양국 간 깊고 오랜 관계에 걸맞게 1일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MOU에 가서명함으로써 민수용 원자력 에너지 협력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성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이어 "미국과 한국은 (핵의) 비확산·안전·안전조치·안보에서 최고 기준을 유지하면서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양측은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관리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부는 "이러한 추가적인 약속(MOU)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핵심 공급망 보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십억 달러(수조원) 상당의 새로운 경제 기회를 만들고, 양국 산업에 수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 함안 우수 농산물 베트남 시장 진출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우수한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앤케이(K&K)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하노이에서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안군 농산물 홍보 및 판촉전은 베트남 케이마켓(K-MARKET)에서 개최됐다. 판촉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해외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해 수출 확대의 가능성을 엿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NH농협함안군지부장, 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말레이시아 케이엠티(KMT) 그룹과 수출 협약을 맺..
  • KEIT, 산업기술 R&D 연계 글로벌 기술마켓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KEIT 연구개발(R&D) 과제의 수출 성과 촉진을 위한 기술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KEIT는 붐업코리아위크와 연계한 기술마켓 행사를 통해 R&D 과제 수행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KEIT 연구개발(R&D) 과제의 수출 성과 촉진을 위한 기술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KEIT는 붐업코리아위크와 연계한 기술마켓 행사를 통해 R&D 과제 수행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 한국車 잘나가니… 중고차 수출도 역대 최고 질주 한국 중고차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중고차가 잘 팔리는 것은 신차 수출이 증가한 데 따른 낙수 효과로 분석된다. 신차가 잘 팔리면서 중고차 인지도가 동반 상승했고, 부품 수급이 원활해졌으며 여기에 중국 차 대비 높은 품질 경쟁력까지 더해졌다.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중고차의 수출액(HS코드 기준)은 47억4332만4000달러(약 6조4000억 원)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 또한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32억7299만3000달러(약 4조4146억 원)였다. 월평균 수출액이 5500억 원 이상인 지금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지난해 기록을 넘어 6조6000억 원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국 중고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예멘 등 중동 국가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옛 소련 국가 연합체인 ‘독립국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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