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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목표 Archives - 뉴스벨

#수주-목표 (2 Posts)

  • 특수선 집중 한화오션, 상선 수주도 되살아나나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호위함 등 특수선사업에 집중해온 한화오션이 상선분야에서 수주 시동을 걸고 있다. 이달 중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공급 계약이 가시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업계에선 상선이 특수선에 비해 수익성이 큰 사업으로 알려진 까닭에 한화오션의 지속된 수주가 필요하단 의견이 나온다. 이에 상반기 다소 뜸했던 한화오션의 상선 수주도 되살아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르면 이달 내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애드녹)와 구체적인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말 정부가 UAE 정부와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ADNOC과 15억달러 규모의 LNG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조선사는 각각 2~3척의 선박 건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한동안 잠잠했던 한화오션의 상선 수주가 다시 물..
  • 해외사업 넓히는 건설업계…“올해는 400억 달러 수주 목표” 주택시장 위축에 해외 일감 확보 나서 지난해 333억 달러 수주했지만…목표액 350억 달러 못 미쳐 박상우 국토장관 “과거 패턴 벗어나 해외 도시개발사업 관심 가져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을 필두로 해외사업 비중 확대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도 정부가 목표로 했던 수주액을 달성하지 못한 만큼, 올해 건설사들이 우수한 해외 실적을 거두기 위해서 민관 협력이 두텁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21개 건설사가 95개국에서 33억10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수주액 대비 7.5% 증가했다. 중동과 북미·태평양 지역에서 상당 규모의 수주 성적을 올렸다. 지역별로 중동에서 114억 달러(34%) 규모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고 그 뒤를 이어 북미·태평양에서 103억 달러(31%), 아시아에서 68억 달러(20%), 유럽에서 21억 달러(6%)를 기록했다. 개별사업 별로 현대건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사우디에서 아미랄 석유화학플랜트 PKG1·4 사업으로 50억7600만 달러를 수주했는데, 지난해 사업을 통틀어 최대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지난해 12월 23억6900만 달러 규모의 자푸라 가스 플랜트 2단계 확장 공사 PKG2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이 대만에서 가오슝 아오디지 복합개발 프로젝트(6억1200만 달러), GS건설이 사우디에서 아람코 얀부 정유 플랜트황회수 설비(SRU) 업그레이드 공사(1억9000만 달러) 등을 수주했다. 올해도 건설업계에서는 주택시장 침체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해외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그러나 해외건설 수주 여건도 녹록지는 않다. 올해 정부가 목표하고 있는 수주액은 400억 달러 수준인데 달성 여부도 불투명하다. 지난해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정부가 목표로 했던 350억 달러는 달성하지 못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 공사를 발주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올해도 사우디를 중심으로 대형 공사 발주가 이뤄질 것 같다”며 “요즘 해외사업 비중을 넓히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중국 등 다른 국가들과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쉽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국가별 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거둬들인 수주액이 100억 달러(30%)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국내 기업이 현지에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공장을 설립한 데 따른 실적이다. 이를 제외한 수주 실적은 233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정부도 올해 400억 달러 수주 목표를 달성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는 한편, 해외건설 사업의 패러다임을 스마트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해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6일 해외건설 업계 및 건설사와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주로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 수출입 은행에서 도와주고 정부에서 나서서 지원해주는 등 기업 중심으로 개별 공사를 수주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며 “50년 동안 우리나라는 성장했는데 해외건설은 과거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팀 코리아로 흩어진 역량과 힘을 모아 세계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도시개발 수요를 우리 걸로 만들어 보자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용광 해외건설협회 글로벌사업지원실장도 “고금리, 고물가, 물류망 위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인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하면서 “다각적인 수주 활동과 원팀코리아를 통해 민관 협력을 다한다면 올해 연간 수주 금액 400억 달러 달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쪽이' 된 이강인, 인스타 악플 4만개 '도배' 한동훈 "조국·창원간첩단도 국회의원 되는 준연동형…이게 말이 되는가" "프랑스로 돌아가" 이강인 응원 불똥...파비앙에 악플 테러 "저질 정치공작" 걸려든 정우택, '돈봉투' 언급 이재명에 "허위사실 법적조치" 박홍근은 조국 선 그었는데…'강성 친명' 민형배 "이재명은 문 열어놓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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