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첫 수제맥주 양조장이 이뤄낸 대박…'ASTI 매직' 통했다청정지역 울릉도 나리분지 용출수로 수제맥주를 만드는 푸드테크(식품기술) 스타트업 울릉브루어리. 주변 만류를 무릅쓰고 기존 막걸리 양조장만 있던 울릉도에 수제맥주와 지역특산주 양조장을 처음 세운 배경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경북지원본부의 밀착 지원이 있었다. 여상윤 울릉브루어리 이사는 KISTI가 4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한 '2024 전국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리더스포럼'에서 울릉도만의 특색을 담은 신규 주류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KISTI와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여 이사에 따르면 울릉브루어리는 ...
"183가지 먹거리와 수제맥주"…'강북 백맥축제' 6~7일 개최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180여 가지의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는 6~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백맥축제는 100여 가지의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의미한다. 지난해 4만3000여 명이 참여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구의 대표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백맥 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우선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 빌리지의 도착과 출발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 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진다. 시장 입구부터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의 '메인스퀘어'에는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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