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점검 등 ‘전사경영회의’ 개최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품격 있는 일터 조성 등을 논의했다.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 사업화 전략과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 신성장 전략…
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점검 등 국민체감 혁신 다짐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의 신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올해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4월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장을 위한 전사 핵심과제를 발굴해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수자원공사 지역소멸 대응, 지자체 7곳에 29억 지원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주변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2024년 댐주변지역 지자체 대상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지자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구역 내 지역주민 만족도와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9개 지자체, 29개 사업 중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이 높은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수자원공사는 이들 사업에 총 2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7개 지자체는 △대전 대덕구 △대전 동구 △경남 사천시 △전북 임실교육지원청 △전남 장흥군 △경기 포천시 △강원 횡성군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8개 댐, 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득증대, 생활 기반 조성 등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반 ‘제2의 중동 붐’ 개척 본격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2일 ‘물관리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제2의 중동 붐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NHC 간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향후 5년간 물관리 분야 디지털트윈 개발과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수자원공사는 이날 계약에 앞서 지난 5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이 지난해 10월 정부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등 세일즈 외교에 이…
수자원공사, 캄보디아 국가 통합물관리 사업 구체화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18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서 찌링 보퉁 랑세이 대사를 만나 물·에너지·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5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면담을 계기로 추진하는 물·에너지·도시 분야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수자원공사는 지난 총리 면담에서 캄보디아 물 문제 해소와 전략적 도시개발 방향인 ‘국가 통합물관리와 새로운 번영’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캄보디아 측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캄보디아 홍수 예방 및 유량조절…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한강유역 호우 긴급 점검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과천 한강유역본부 물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점검 회의를 소집하고 집중호우 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호우 위기 경보 수준 '주의' 단계 진입 등 중부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하며 댐 유역의 강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대응 현황 전반을 살피고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으로 소집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댐 강수량 및 대응 현황, 복구 자재 준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소양강, 충주, 횡성)과 홍수조절댐(군남, 한탄강, 평화)을 비롯한 댐·보 등의 시설 운영현황을 우선 점검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 집중된 호우시 대청댐 누적 강우량이 153㎜까지 달했음에도 유입량 대비 10%만 방류하고 용담댐은 전..
아프리카 정상들 화성 AI 정수장 견학…물 분야 협력 모색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맞아 아프리카 정상들을 대상으로 세계 물관리 시설 최초로 ‘글로벌 등대’로 선정된 인공지능(AI) 정수장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5일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안드리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공화국 대통령, 프리쓰비라싱 루푼 모리셔스공화국 대통령은 선진 물 기술 답사와 교류 확대를 통해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경기도 화성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을 찾았다.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국내외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방문한 적은 있으나 해외 정상들이…
수자원공사, 아프리카 레소토 총리와 수자원 협력 확대한국수자원공사(윤석대 사장)는 아프리카 레소토와 수자원 개발·운영관리 등 물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은초코아네 샘 마테카네(Ntsokoane Samuel Matekane) 레소토 총리 요청으로 면담하고 양국 물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내부 중동부 지역에 위치한 레소토는 면적이 3만㎢ 정도다. 우리나라 경상도 면적과 유사하며, 주변국에 비해 고도가 높아 담수가 가능한 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수자원공사, ‘EU Green Week 2024’ 참가…세계 물시장 공략 나서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3대 초격차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SWNM)를 활용해 해외 선진국 물시장 공략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유럽연합(EU)이 주관한 ‘EU Green Week 2024’에 참여하며 이같이 밝혔다.EU Green Week은 국가, 기업, 학계, NGO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기후 환경 국제 행사다.이번 행사는 EU 물관리 여건 변화에 따라 2001년 출범 이후 12년 만에 물을 주제로 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수자원공사, 저출생 극복 ‘가족친화경영’ 선언…제도 개선 TF 꾸려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8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국가 저출생 극복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가족친화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날 저출생 극복 기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수자원공사는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내실 있고 유능한 양손잡이 조직 구현’을 선언한 만큼, 일·가정 양립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을 향상하겠다는 각오다.노사…
한국수자원공사, 강우 대비 댐 현장 특별점검【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전 유역 댐 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체제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처는 최근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올해 여름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홍수 대응 태세 점검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열었다.이와 함께 공사 임원진 및 본사,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홍수 대비 체계점검 및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40년 전 대박 투자"…수공에서 강물 공짜로 받는 도시는 어디?전국 4개 지자체 2031년부터 댐관리자 지위 확보 대전시, 대청댐 저수량 23.7%인 연간 3억t 원수 영구 무상 사용 대청댐에 설치된 보조여수로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수자원을 도매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기업이다. 전국에 있는 댐에서 수량·수질을 관리해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업 등에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도매업체라면 주민들에게 직접 물을 공급하는 지자체는 소매업체다. 전국의 지자체가 도매가격에 물을 사 와서 지역 특성, 이를테면 누수·유수율, 관로 접근성, 국토의 지형 등을 고려해 각 지역의 물값을 결정한다. 수자원공사는 강물 원수를 t당 52.7원, 깨끗하게 걸러낸 정수는 t당 432원에 전국 동일가로 판매한다. 하늘에서 본 대청댐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자체와 달리 무료로 원수를 공급받는 지자체도 있다. 1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전·청주시(대청댐), 진주·사천시(남강댐) 등 4개 지자체가 일정량의 원수를 무료로 공급받고 있다. 대전시를 제외한 3개 지자체는 기존 취수권 등을 인정받은 영향이 크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대전시는 다르다. 1970∼1980년대 충청권 급수원인 대청댐을 건설할 때 대전시는 사업비 명목으로 136억원을 현금 투자했다. 당시로선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이를 대가로 1982년부터 2031년까지 50년간 매년 3억800만t의 원수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사업비를 50년간 분납하면서 실질 투자비(이자·관리비 등 포함)는 458억원으로 불어났다. 올해 기준 2031년까지 연간 20억원가량을 더 납입해야 한다. 단순히 현재 납입금·원수 가격으로만 보면 대전시는 연간 20억원을 내고 매년 162억원어치 강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50년 동안 458억원을 투자해 8천100억원 상당의 원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50년간 18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대박 투자였던 셈이다. 수문 개방한 대청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뿐만이 아니다. 공사비 분납이 끝나는 2031년 이후부터 대전시는 댐 관리권자 권한을 갖는다.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청주·진주·사천시 역시 댐 관리자 지위를 확보했다. 다만 대전시와 비교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량(연간 3천만t~300만t)이 미비하다. 대전시는 2031년 이후 영구적으로 매년 3억800만t의 원수를 오롯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대청댐 전체 저수량 13억t의 23.7% 수준이다. 대전시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40여년이 지난 현재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이득을 가져온 혜안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반대로 수자원공사 입장에선 실패한 투자유치였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공사에 따르면 당시 계약을 주도했던 대전시 공무원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다. 대전시가 충남도 관할 행정기관일 때 심대평 지사는 당시 22대(1981.6∼1983.12) 관선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올해는 수자원공사가 대전에 정착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양 기관은 물 산업을 육성하고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사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youngs@yna.co.kr '환자 2명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공포의 도시된 아르헨 '메시 고향'…어설픈 치안정책이 '화근' "트럼프에 잽 날렸다"…오스카 진행자 "감옥 갈 시간" 발언 화제 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에 구금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시진핑 집무공간 향해 차량돌진…영상엔 '살인범 공산당' 외침도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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