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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 후보 Archives - 뉴스벨

#수원정-후보 (4 Posts)

  • 1.73% 차이로 패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정년까지 5년 남은 그의 앞날 계획은 아주 단순하고도 명확하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 2,377표 차이로 패배한 이수정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실패했으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힌 이수정 후보는 "저는 여전히 경기대학교 연구실에 있게 될 것이니 여러분과 함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으로 인해 저 개인은 졌지만,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은 그대로 살아남았으니 다음 번을 기약해 보자"라
  • [동행취재] 결연한 한마디 "아이들 역사관 지키고 싶다" 이수정의 다짐 '봄바람'에서 '가을서리'로…'김준혁 등원 반드시 막는다' "될 거에요. 국회의원" "끝까지 힘 내봐요" 시민들 지지 李 "역사 왜곡하는 사람들 여의도 가면 아이들 미래 걱정" 김준혁 파문 단식 투쟁에 "결연한 의지…더 용기 생겨" "결연한 의지가 있다. 고난의 주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 "아이들의 역사관을 지키고 싶다. 그래서 용기가 생긴다." 귀를 의심했다. 두달여 전에 만났던 그 봄바람 같던 이수정이 맞나 싶었다. 그만큼 이수정 수원정 국민의힘 후보의 의지는 추상처럼 결연했다. 영입인재 중 한 명에서 이제는 완연히 이번 총선 최대 화제 지역구의 국민의힘 후보로,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뭉쳐 있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는 9일 오전 7시께 광교중앙역 출근 인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정부패를 정당화하고 책임을 면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에 의해 아이들의 역사관이 왜곡되고 대한민국을 수치스럽게 생각할까봐 걱정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얼굴에는 피로가 쌓여있었지만 눈과 목소리에는 힘이 있었다. 경기도 핵심이자 '신(新)정치 1번지'인 수원 영통구 일대를 포괄하는 '수원정' 지역구는 선거 막바지에 다다라 후보자의 크고 작은 설화가 터지며 단숨에 전국 최고의 화제 지역구로 부상하고 있다.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쓴 저서와 출연한 유튜브 등에서 남긴 발언이 '막말 논란'으로 격화돼 승패의 윤곽이 안갯속에 빠진 가운데 세간의 관심도 극에 달하고 있다. 앞서 김 후보는 한신대 교수 재직 당시인 2022년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서 "유치원의 뿌리는 친일의 역사에서 시작됐다. 친일파가 만든 최초의 유치원은 경성유치원이다. 오늘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보수화되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기록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사퇴 요구를 받았다. 김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연산군 스와핑' '다부동 전투는 사실상 패전' '백선엽 장군은 병법도 모르고 미군 덕분에 이겼다' '퇴계는 성관계의 지존' 등의 발언도 박정희 전 대통령 후손, 이화여대 총동문회, 육군사관학교, 위안부 단체, 안동 유림 등 각계각층의 후보 사퇴 요구를 맞닥뜨렸다. 지역구에서 유독 우여곡절이 많았다. 정치신인인 이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공약 경쟁'에 열을 올렸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권역 연장 방안을 논의했고, 영통소각장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여기까진 좋았으나 설화에 묻혔다. 수원정 지역 후보 간 경쟁 구도도 공약보다 이수정-김준혁 후보 간의 설화 논쟁으로 흘러갔다. 이 후보는 "공약을 하나하나 한 개 한 개 다 연구해 만들었는데, 다른 흐름으로 넘어가면서 아쉬움이 있다"며 "혼란에 빠진 유권자들이 부디 오늘이라도 공약집을 세세히 보시면, 양 후보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금방 아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이라도 제발 투표소로 나와 주시라. 여러분들만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좋은 하루 되세요" "내일 꼭 투표해주세요" 등의 말을 건네고 연신 깊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바쁜 출근길에 이 후보를 스쳐 지나가는 시민들이 대다수였지만, 잠시 멈춰 후보에 가까이 와 "파이팅!" "될 거에요. 국회의원" 등 후보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는 시민들도 있었다. 어르신 한 분은 자리에 멈춰 이 후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봤고 이 후보는 "고맙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다녀오세요"라며 어르신을 다독였다. 출근 시간이 지나자 인근 초등학교를 찾은 이 후보는 아이들을 만나 유독 들뜬 목소리로 "좋은 하루 보내" "학교 잘 갔다 와"라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배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 손을 잡고 이 후보를 신기한 듯 지켜봤고, 고학년은 "우와" "안녕하세요"라며 화답했다. 한 학부모가 후보에게 다가와 "수원 이 동네가 (국민의힘에) 어려운데…"라며 걱정하자 이 후보는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학부모는 "끝까지 힘 내봐요"라고 힘을 더했다. 학교 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여의도로 가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될지 가장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과거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서 과거를 배울 수밖에 없다"며 "제가 좀 더 역량이 있었으면 효과적으로 잘 싸워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지켜줄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할까봐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민 출신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김다혜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여성혐오·역사왜곡 막말 제조기인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단식하겠다"며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결연한 의지가 있다. 그분들과 공감하기 때문에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내게는 그래서 더욱 용기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본 선거 전 마지막날인 9일도 출근길 인사, 유세차, 오후 집중유세, 퇴근 인사 등 늦은 시간까지 분초를 다투며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수원만 8번 찾은 한동훈 "너무 자주 오는 것 같나…이길 수 있기 때문" '총선 D-2'…막판 변수에 '승부처' 된 수원 "김준혁 리스크" vs "정권 심판론" '끝없는 막말' 수원정 김준혁…국민의힘 "국민이 냉엄히 심판해야"(종합) 한동훈, 수원 또 또 찾았다…"범죄자들에 지지 않겠다는 기세 보여달라" [인터뷰] 이수정 "육교 위서 수원 교통 보는데 참담…尹 지지율, 현실은 현실대로 받아들여야"
  • [4·10 총선 D-1] 막판 '리스크 주의보'… 의정갈등·대파·막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말 리스크 관리가 각당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잇따른 후보들의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고 국민의힘은 의정 갈등과 대파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8일 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말 리스크 관리가 각당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잇따른 후보들의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고 국민의힘은 의정 갈등과 대파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8일 국
  • [과수원 사람들] 안양 국민의힘 후보들·백혜련 수원을·이수정 수원정 후보 국민의힘 안양 후보들 "안양발전의 시계 다시 돌게 하겠다" 민주당 백혜련, 119안전센터·경찰지구대 격려 방문 국민의힘 이수정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이뤄낼 것"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 △안양 국민의힘 후보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후보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 최돈익·임재훈·심재철 '필승' 다짐 4·10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양시 3곳 당협의 만안구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21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만안은 30년 가까이 민주당의 독식이 이어졌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이 없이 그들은 다시 안양시민 앞에 나섰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더 이상 구호만 외치는 국회의원은 필요 없으니 만안구 주민들은 이를 심판해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는 최돈익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임 후보는 "동안갑은 20여년간 민주당이 독점해온 지역으로 민주당에 맡긴 20여년간 안양발전의 속도가 늦어졌다"면서 "동안구민만을 바라보며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돼 압도적인 속도의 발전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심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거짓과 반칙과 불법의 세계로 타락하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선거로써 대한민국의 자유시장경제라는 정체성을 단단히 지켜나가고 민생 최우선의 모범이 되겠다"며 "깨끗하고 정직한 그리고 일을 제대로 할 줄 아는 힘 있는 큰 일꾼 심재철이 잃어버린 안양의 봄을 되찾아 멈춰버린 안양발전의 시계가 다시 돌 수 있도록 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만안구 최돈익 후보와 동안갑 임재훈 후보, 22일 후보 등록 예정인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합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가꾸기에 나선다. 백혜련, 119안전센터·경찰지구대 격려 방문 수원을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백혜련 의원은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구 경찰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혜련 의원은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한 밤길 조성, CCTV 설치 확대,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 우선의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보호 강화,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 밖에도 범죄경력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 강화, 범죄예방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백혜련 의원은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경찰·소방 관계자 덕분에 지역사회가 안온할 수 있다"며 "더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수정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이뤄낼 것"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수정 후보는 지난 19일 오산시청에서 이 시장과 만나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의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구체적으로는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1000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 시장의 요청에 "하겠다"고 답한 뒤 "나아가 어떻게 할 것인지 제시하겠다.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지하철 3호선을 유치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서 국토교통부 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서울시장 등과도 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성남·용인·수원·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이수정 수원정, 염태영·박재순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최돈익·강득구 안양만안 후보·김현준 수원갑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 최기식·이소영 의왕과천 후보 [과수원 사람들]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수원 민주당 후보들·임재훈 안양동안갑 [과수원 사람들] 홍윤오 수원을·김승원 수원갑·김영진 수원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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