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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병 Archives - 뉴스벨

#수원병 (6 Posts)

  • [현장] "10여년의 민주당 독주가 수원·팔달 거덜 냈다"…방문규 출정식 '일성' 일대, 지지자 들고 있는 붉은 풍선으로 가득 "方 맡기면 팔달에 예산의 비 주룩주룩…" 방문규 "팔달, 많은 임대 간판 보면 쓰라려 수원의 재정자립도와 월급 '반토막' 났다" "젊은 시절 추억이 묻은 이 거리에서 수원시민 여러분께 출사표를 말씀드리게 돼 가슴이 타오릅니다." "화려한 이력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아닙니다. 문제 해결사로 통해왔습니다. 제게 문제를 주십시오. 바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방문규 국민의힘 경기 수원병 후보가 수원 팔달문 인근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야당 수원 독주로 인한 문제점을 짚으며 쟁점에 불을 붙였다. 10여 년간 민주당이 수원, 팔달을 거덜 냈다고 부각하며 민낯이 드러난 현 상황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봄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은 지지자들이 들고 있는 붉은 풍선으로 가득했다.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수원천을 청계천처럼 △구 도청 복합개발 △군공항 문제 해결 등이 써진 패널을 들고 가수 노라조 '슈퍼맨'이 개사된 노래에 맞춘 홍보에 여념이 없었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인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자리에 멈춰 서거나 가게 밖으로 나와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정상환 선거캠프총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철도 지하로 팔달의 새 땅을 넓힐 사람, 반도체 메가시티로 발달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사람, 그리고 수원~강남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로 수원과 강남이 이웃이 되게 할 사람, 방문규에게 팔달을 맡겨보라. 팔달에 오늘처럼 예산의 비가 주룩주룩 내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방 후보가 유세차 위에 오르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방 후보는 "나는 수원에서 태어난 수원의 아들이자 팔달에서 태어난 팔달의 아들, 세류초등학교를 나온 세류의 아들"이라며 "팔달구와 세류1동은 태어나고 자라고 내가 사랑하는 수원의 모든 추억이 묻어 있는 고장이다. 젊은 시절의 추억이 묻어 있는 이 거리에서 수원시민 여러분께 출사표를 말씀드리게 돼 가슴이 타오른다"고 포문을 열었다. 방 후보는 "팔달의 현 상황이 어떻나, 남문은 전국에서 가장 상권이 발달했던 곳이다. 정조대왕 때부터 200년 이상 된 전통시장이자 자랑스러운 상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옛날 중앙극장 골목 대로변에 볼 수 있는 많은 임대 간판을 보면 가슴이 철렁한다"며 "남문 상권 1층 자리에 어떻게 임대 간판이 붙어 있을 수 있나. 바꿔야 하지 않겠나"라고 권했다. 이어 "상권은 우리가 외친다고 살아나는 게 아니다. 많은 기업이 있어 그 기업이 투자하고 흘러나온 돈이 수원 시내 상권에 쓰이는 것"이라며 "수원시 안에 많은 기업이 화성과 용인·평택으로 떠나고 있다. 방문규가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로 수원을 발전시키겠다. 수원 원도심 상권 부활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유세에서 방문규 국민의힘 경기 수원병 후보는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정부가 선택하는 '문제 해결사'에게 문제를 달라, 바로 해결해드리겠다"고 호소했다. 또 "10여 년의 민주당 수원 독주가 수원, 팔달을 거덜 냈다"며 "비전도, 능력도 없는 정치로는 수원, 팔달의 젊은이들이 꿈과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꼬집었다. "수원의 재정자립도, 수원의 월급이 반 토막 났다"며 "시민들은 출퇴근길 새벽 7770번 버스와 밤 3000번 버스에서 녹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줄 아는 방문규, 수원 팔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팔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저 방문규가 함께 하는 지금부터 팔달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태 전 국회의원도 방 후보의 연설에 뒤이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신 전 의원은 "방문규 후보가 우리 팔달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여러분에게 약속했다. 이런 사람을 국회로 보내서 우리가 그동안 이루지 못한 여러 가지 꿈을 확실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방문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방문규를 앞세워 앞서가는 수원, 8살 앞서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힘을 실었다. 지지자들은 "가자, 보내자 국회로" "사랑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성남의 결의' 안철수·김은혜·윤용근·장영하…"압도적 총선승리" 이구동성 [현장] 비 젖은 얼굴 닦아가며 지지 호소…국민의힘 '청주 원팀', 예비 '청주 지하철역'서 출정식 [현장] "어머니, 또 왔심다!"…배재정, 김부겸과 시장 한바퀴로 공식선거운동 개시 [현장] "수원 5명 다 당선돼야 尹 확실히 심판"…민주당 수원 합동 출정식 [현장] "개딸대장 이재명 수호대 의원 '소각시키자'"…정청래 사무소 맞은편서 與 집중유세
  • [현장] "수원 5명 다 당선돼야 尹 확실히 심판"…민주당 수원 합동 출정식 수원 민주당 후보 5명 팔달문서 합동 출정 '정권심판' 다짐…지지자 "민주당 몰빵" 연호 박광온 "끝까지 겸손하게 시민들과 소통해야" "수원 원팀이 모두 당선돼야 수원·경기 남부·경기도 지킬 수 있습니다. 힘 모아주실 거죠!"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수원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5명이 합동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수원에서 다섯 명이 다 당선돼야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다"며 정권심판 의지를 전면에 드러냈다. 민주당 수원 지역 다섯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봄비가 내리는 수원 팔달문 앞에서 합동 출정식에 나섰다. 후보자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지지자들은 파란 모자와 재킷을 입고 "민주당 몰빵" 등 구호를 연호했고, 캠프 관계자들은 각자 피켓을 들고 시장 가운데 대열을 형성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발길을 잡아끌기 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중앙에 있는 민주당 김영진 수원병 후보 유세차량에서는 가수 영탁의 '찐이야' 노래가 선거 로고송으로 탈바꿈해 크게 울려퍼졌다. 캠프 관계자들은 음악에 맞춰 피켓을 흔들거나 율동을 연습했다. 속속 도착한 후보자들은 지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후보자들이 거리 중앙에 마련된 김영진 후보 유세차량에 오르자 지지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후보자들은 미소를 보이며 깊게 허리를 숙였다. 연설 첫 순서로 나선 김승원 수원갑 후보는 "수원시 갑 복덩이 김승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지금 내리는 봄비가 우리 마음 속에서도 촉촉이 와닿았으면 좋겠다"며 "지난 윤석열 정부 2년간 봄이 아니라 얼어붙은, 어두운 겨울과 같은 시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냐"고 지지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김 후보는 "경제가 얼어붙었다. 서민 고금리로 대출 이자에 허덕이고 사업하는 분들이 파산 지경에 몰려 있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민생과 경제가 어려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파 한 단에 875원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한다. 이 어둠, 이 겨울, 지금 내리는 봄비와 함께 없애버리고 4월 10일 여러분께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주권자임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가는 곧 국민이라는 것을 무도한 윤 정부에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백혜련 수원을 후보는 "지금 민주당 구호가 '못살겠다 심판하자'"라며 "1950년대 장기 집권한 이승만 정권에 분노해서 나왔던 문구다. 윤석열 대통령은 2년 임기를 수행했는데 그때의 분노를 뛰어넘고 있다"고 외쳤다. 또 "반도체 벨트, 경기남부 벨트 하는데 우리 수원 원팀이 모두 당선돼야 수원을 지키고 경기남부를 지키고 경기도를 지킬 수 있다"며 "여기 있는 다섯 후보 다 당선되도록 힘을 모아달라. 아직 남은 날들이 많다. 마지막날까지 우리 다섯 명의 후보들 최선을 위해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준혁 수원정 후보는 "이곳(팔달문)이 어떤 지역이냐. 영동시장·남문시장·지동시장·못골시장이 있는 수원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정조가 기득권 세력들의 온갖 방해에도 백성들의 민생을 위해 개혁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조가 화성을 건설한 진짜 이유는 이곳에서 개혁을 실험하고 개혁을 성공시키고 성공한 개혁을 팔도에 보급해 조선의 모든 백성을 부유하게 하기 위함"이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우리 원팀 다섯 명이 혁신해서 다시 세계로 나가는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염태영 수원무 후보는 "수원을 꼭 지켜서 윤석열 정부에게 매서운 맛, 국민을 무시하고 시민을 도외시했던 따가운 맛을 한번 보여줘야 한다"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민주주의가 내일로 나가느냐 역사의 뒷걸음치느냐 우리 시민의 선택으로 확실히 보여달라"고 다짐했다. 김영진 수원병 후보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 무능한 정부에 대해서 여러분이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신분당선의 조속한 개통, 광주와 부산으로 가는 수원발 KTX를 내년에 개통하겠다. 또 영통에서 권선까지 지하철 3호선 연장하겠다. 후보들의 공통공약으로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를 향해 지지자들은 "잘생겼다" "민주당 몰빵" 등의 발언을 덧붙여 응원했다. '민주당 원팀' 일원으로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아 선거 지원에 나선 박광온 전 원내대표도 연단에 섰다. 박 전 원내대표는 "간절하고 확실한 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분명하게 심판해서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며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끝까지 겸손하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우리가 잠시라도 고개를 드는 순간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 끝까지 절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개딸대장 이재명 수호대 의원 '소각시키자'"…정청래 사무소 맞은편서 與 집중유세 [현장] 한동훈 첫 집중유세…"불안해 말라, 문밖 나와 함께하면 이긴다" 김진모 "민주당, 청주 4개 선거구 '운동권 일색'으로 만들어" 이재명 "야권 200석 불가능한 얘기…역결집 노리는 국민의힘이 위기 조장" 이재명 "배현진 돌 맞은 건 난리뽕짝"…배현진 "형수님 잔인하게 능욕하던 그 입"
  • [현장] 김영진·방문규 후보등록 마무리…'정권 심판' vs '현역 심판' 예고 김영진 "지난 2년 윤 정부 국정 평가·심판 이뤄질 것" "수원 재정자립도 20년만 반토막" 방문규, 대책 논의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22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가운데 4·10 총선에서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진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수원병은 경기도 내 60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후보들이 전날 등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수원병 후보는 22일 오전 9시께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후보는 등록 접수를 담당하는 선관위 관계자와 담소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류를 제출한 김 후보는 데일리안과의 문답에서 "이번 총선은 지난 2년 윤석열 정부가 했었던 국정에 대한 평가와 심판의 성격이 강하다"며 "무능력하고 무도한 정권에 대해서 국민의 준엄한 평가와 심판이 있는 선거가 될 것이다. 팔달구와 세류1동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수원병이 더 발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심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배를 엎을 수도 있다. 그 사이에 어떤 상황들이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국민의 목소리와 국민의 시각에서 겸허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 방문규 후보는 오전 중 후보 등록과 함께 '갤럭시 신화'의 주인공인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후보와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수정 경기 수원정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 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 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 유지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방문규 경기 수원병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수원 재정자립도 등 재정 여건 향상의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동진 서울 강남병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시절 살펴보니 수원 세입에 삼성 등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며 "많은 기업이 수원을 떠났는데 반도체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호응했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영등포갑 후보등록 완료…채현일 "심판" vs 김영주 "민생" vs 허은아 "진짜 보수" [현장] '송파을 후보 등록' 배현진 "모두가 행복한 송파 꼭 만들고파" [현장] '형님 먼저 아우 먼저'…김영석·복기왕 '아산갑' 후보 공동 등록 [현장] "대한민국, 위기 빠져 있다" 野 김승원, 수원갑 후보자 등록 [현장] 빅매치 '수원 레이스' 총성…김준혁·이수정 줄줄이 후보등록
  • [과수원 사람들] 홍윤오 수원을·김승원 수원갑·김영진 수원병 후보 홍윤오, 후원회장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 위촉 김승원 "3월말 창훈사거리에서 동인선 공사 시작" 김영진, 총선 비전 '교통·안전·교육·경제·행복 신도시' 제시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해당 지역은 수도권의 민심을 보여주는 사활이다. 그리고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 △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안대희 전 대법관,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 후원회장 맡기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수원을' 선거구에 전략공천한 홍윤오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홍윤오 후보는 13일 캠프 소식지를 통해 후보 후원회장으로 대법관을 지낸 안대희 변호사를 모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안 전 대법관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현재 이원모 후보 등 공천 확정자 7명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홍 후보는 "어렵게 요청을 드렸는데 명망 있는 안 전 대법관께서 기꺼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원 발전 10년의 비전을 선포하고 깨끗한 정치 실현과 총선 필승의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김승원 "3월말 창훈사거리에서 동인선 공사 시작 예정"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예비후보는 13일 "장안구가 포함되는 동인선 6공구 구간이 이번 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동인선 예정지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결과, 마침내 3월 말께 공사가 시작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영화동 창훈사거리 부근에 국유지 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오는 3월 말 가설펜스 설치와 수목제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후보 측은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동인선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관계기관에 동인선 조속 착공을 요구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올해 총선에서 △동인선·신분당선·수원발 KTX·GTX-C 등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 △철도 노선과 연계된 BRT 구축 및 버스 운송 연계 체계 고도화 △수원 화성, 스타필드, 만석공원, 전통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 △장안발 광역급행버스,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편 등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김영진, 총선 비전 '교통·안전·교육·경제·행복 신도시'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이 13일 '22대 총선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김 의원이 총선 비전을 발표한 것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김영진 의원은 수원의 중심인 수원병 지역(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통 신도시 △안전신도시 △교육 신도시 △경제 신도시 △행복 신도시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교통에 있어 '사통팔달 수원'을 완성하고 '365일 안전한 수원'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민주당 수원 후보들·방문규 수원병·박재순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강득구 안양만안·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과수원 사람들] 김현준 수원갑·백혜련 수원을·안양 민주당 후보들 [과수원 사람들] 이수정 수원정·방문규 수원병·민병덕 안양동안갑 후보 [과수원 사람들] 최기식 의왕과천·김영진 수원병·김승원 수원갑 후보
  • [총선★나도뛴다] 방문규 전 장관 "철도지하화, 국회 입성 후 신속 추진"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와 정부 각 부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알고있다. 처음 국회에 적응해야 하는 분들과는 다를 것이다."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경기도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국회에 입성하게되면 1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 "수원 전통시장 옛 영광 되찾아야" 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7일 수원 못골종합시장과 미나리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못골종합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한 방 예비후보는 "이처럼 활기차고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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