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만 7홈런 24타점' 하퍼, NL 이달의 선수 선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N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하퍼는 4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월간 수상자 명단에 NL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하퍼는 5월에만 26경기에서 타율 0.313(4위) 7홈런(공동 1위) 24타점(1위) OPS 0.990(1위)을 기록했다. 하퍼는 통산 자신의 세 번째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게 됐다. 동시에 필라델피아 이적 후 첫 수상으로, 팀 내에서는 2022년 6월 카일 슈와버 이후 처음이다. NL 이달의 투수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정됐다. 세일은 5월에만 5경기 등판,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6(32이닝 2실점) 45탈삼진 2볼넷으로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NL 이달의 신인은 조이 오티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오티즈는 5월 한 달 2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07, 4홈런 12타점 OPS 0.978을 기록했다. 이달의 구원 투수로는 로베르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수상했다. 수아레즈는 5월 12경기에 등판하여 12.1이닝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73과 13탈삼진, 7차례의 세이브까지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오직 수아레즈만 가능한 퍼스트 터치 gif
은근 몸싸움 잘하는 수아레즈은근 몸싸움 잘하는 수아레즈
루이스 수아레즈 - 리버풀 TOP 10 골10위 9위 8위 7위 6위 5위 4위 3위 2위 1위
본인이 유럽 축구 빅클럽 감독이라면 이 선수 영입 추진한다? 루이스 수아레즈(Luis Suarez) 20살에 33경기 35골 17 도움으로에레디비시 득점왕과 도움왕 소속팀 아약스에선 1000억 요구 최근 네덜란드, 포르투갈 리그출신의공격수들이 전 소속 리그에선괴물 같은 스탯을 뽑아냈지만빅리그에서 큰 재미를 못 보는 편이
'경기 전 골드글러브 시상식 진행' 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26[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마침내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었지만 경기에선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7일 김하성은 1볼넷으로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지만, 오늘 출루하지 못하며 출루 행진이 끊겼다. 첫 타석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초 김하성은 1-2 카운트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의 4구 시속 91.2마일(146.8km) 싱커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좋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상대 호수비에 가로막혔다.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시속 86.7마일(139.5km) 커터를 때려 좌익수 방면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위트 메리필드가 몸을 날리며 김하성의 타구를 잡아내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도 루킹 삼진에 그쳤다. 1-2 카운트에서 수아레즈는 시속 91.7마일(147.6km) 꽉 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고, 김하성은 방망이를 내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06타수 24안타 4홈런 7도루 17득점 17타점 타율 0.226 출루율 0.331 장타율 0.415가 됐다. 타율은 전날 0.233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경기 전 골드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김하성은 주관사 롤링스 관계자들에게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전달받았다. KBO리그와 다르게 MLB는 시즌 종료 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모아 단체 시상식을 열지 않는다. 다음 시즌 해당 선수의 홈 경기에서 식전 행사로 간단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주관사인 롤링스 관계자가 각 구단을 돌아다니며 시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은 개막 후 한 달 이후에 열릴 수 있었다. 5회에 골드글러브 수상자에 걸맞은 수비가 나왔다. 주자 없는 2사 상황 메리필드가 2-유간 깊숙한 타구를 날렸다. 김하성이 몸을 날려 포구한 후 빙글 돌아 1루까지 송구를 완료했다. 다만 메리필드가 간발의 차로 1루를 밟으며 내야안타가 됐다. 경기는 1-5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4승 16패가 됐고, 필라델피아는 18승 10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2패(3승)를 당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수아레즈는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승리(무패)를 달성했다. 타선에선 알렉 봄이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물질 퇴장’ 수아레즈, 10G 정지 징계...선수는 항소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우완 불펜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클 힐 경기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수아레즈에게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물질
LG의 선택, 전화위복됐나… 나간 선수는 마이너리거, 대신 뽑은 선수는 다승왕 도전[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년 시즌을 앞두고 LG는 외국인 투수 재계약을 놓고 머리가 아팠다. 팀의 외국인 에이스였던 케이시 켈리(34), 그리고 2021년 좋은 투구를 한 앤드류 수아레즈(31)에게 모두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선수들이 쉽게
한화 4·SSG 3·삼성 2, 홈런 9개 폭발…두자릿수 득점 승리 합창(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런 4방(노시환 4회1점·6회1점, 김인환 4회2점, 채은성 5회4점)으로 두산 베어스를 대파했다.SSG 랜더스는 홈런 3방(최주환 1회1점, 최항 1회3점, 한유섬 7회2점)으로 kt wiz를 꺾
삼성 김태군, 2군 경기서 2안타…수아레즈는 28일 선발 등판(종합)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 중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강
삼성 김태군, 26일부터 2군서 훈련…수아레즈는 28일 선발 등판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태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 중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강
수아레즈 149㎞·뷰캐넌 145㎞…삼성 원투펀치, 순조로운 출발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 뷰캐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 듀오 데이비드 뷰캐넌(34)과 앨버트 수아레즈(34)가 올 시즌 첫 실전 테스트를 무사히 치렀다. 삼성은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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