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소, 공존의 길] 현대로템, 생산부터 트램·기관차까지 수소사회 인프라 조성 착착수소경제로 대표되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수소 생산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수소트램 개발은 물론 수소 기관차 등 단계적 로드맵을 마련해 '수소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에코플랜트 사업을 기반으로 수소추출기를 비롯해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K-택소노미'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서 그린에너지로 분류된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의왕연구소 내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했고, 이미 납품한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충전소의 수소추출기 역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등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에 필수 설비인 수소 디스펜서의 노출 끝부분 결빙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력도 확보했다. 현대로템은 수소를 유통하는 수소출하센터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소를 저장하고 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압축 및..
현대차그룹,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에 달하는 대형 전시관을 마련한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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