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특화단지에 동해·삼척, 포항 지정…한총리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정부가 수소특화단지로 동해·삼척과 포항을 지정해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소는 2050년 수조 달러로 전망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도록 정책역량을 집 정부가 수소특화단지로 동해·삼척과 포항을 지정해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소는 2050년 수조 달러로 전망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도록 정책역량을 집
포항시, 수소특화단지 지정 도전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한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과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 부 장관이 수소사업자와 지원시설 집적 화를 목표로 지정되며, 앞서 지난 6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 직후부터 수소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수립하며 특화단지 지정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이후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선도 산업 실현'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 기반 확립. 혁신역량 강화. 글로벌 생태계 조성의 3대 목표와 25개 세부 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남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8만㎡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를 신청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소특화단지가 지정될 예정이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내 전용 인프라 구축과 R&D, 세제 혜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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