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전북도, 수소산업 포괄적 협력…“수소경제 활성화”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현대차와 전북자치도는 △전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현대차와 전북자치도는 △전
가스안전공사, 제1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향상 교류회 개최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1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향상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교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과 민간 수소기업 70개사(社)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수소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 전반에 걸친 수소안전 정책·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 총 16개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아울러 교류회 첫날에는 '수소산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수소산업 5대…
한화 '그린수소' 밸류체인 청사진… 계열사들 똘똘 뭉쳤다"앞으로 한화그룹은 그린수소의 공급과 발전, 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갖춰 갈 것입니다."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이끌 플레이어가 막 형성되던 2021년, 수소기업협의체 H2비즈니스 서밋에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의 발언이다. 당시 김 부회장은 "그룹의 시선은 이미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인 수소경제를 향하고 있다"며 의지를 재차 강조한 바 있다. 그로부터 3년, 청사진의 밑바탕은 착착 그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 계획에서 생산과 저장을 담당한다. 물에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수전해기술'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때 필요한 전기는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계열사에서 태양광(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풍력 발전(㈜한화)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개발하고 있는 음이온 교환막 방식의 차..
산업부·KOTRA, 한-유럽 수소 협력 발판…'세계 수소 서밋' 홍보관 운영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
[석유 미래포럼] 김창종 고려대 연구위원 "석유산업 노하우, 수소 인프라 구축에 활용해야"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김창종 고려대학교 연구위원이 석유와 신재생에너지 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선 석유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수소산업에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탄소중립시대, 수송분야 생태계 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먼저 김 연구위원은 수소산업 성장 단계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점를 언급했다. 김 연구위원은 "수소 충전소 구축에서 높은 운용비용과 더불어 기술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 핵심부품이 고장나는 해외 사례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며 "마지막으로는 부지 확보가 어렵다. 결국 주민 수용성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수소산업은 생산부터 저장, 공급까지 가져가야 한다"며 석유산업의 인프라 활용을 제안했다. 그는 "석유산업의 가장 큰 장점은 공급할 수 있다는 인프라, 기술, 운영 노하우일..
현대자동차, 북미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 참가[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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