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일부 구간 개통 후 3개월, 집값 변화는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중 하나인 GTX-A노선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된 지 3개월이 지났다. 지난 3월30일부터 운행에 돌입한 구간은 동탄~수서 34.9㎞ 구간으로 현재 운행 중인 역은 동탄역, 성남역, 수서역이며, 지난달 29일 구성역이 개통됐다.이 가운데 대규모 교통 호재 중 하나인 광역철도 개통 전후 GTX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 실거래가는 층과 향, 매물의 상태에 따라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월간 매매가격은 개통 후인 4월 한달 간 0.01%, 5월에…
분상제 신축 아파트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성황리 분양 중분양가상한제를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치솟는 분양가 속에서도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향후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신축 아파트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계룡그룹 KR산업이 시공하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510세대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준강남’이라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윤석열, GTX-A 일부 구간 개통에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은 우리의 삶과 도시 경쟁력과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오늘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강남구 GTX 수서역에서 열린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 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TX-A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핵심 산업 거점들이 연결되어 우수 인재 유입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되고, GTX 역세권마다 주택단지 개발이 활발해져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춰 나가겠..
GTX-A 타면 강남∼동탄 출퇴근 비용 월 17.5만원에서 15만원으로수도권 전철 환승 할인, K-패스 20% 환급 적용 시 GTX 기획단장 "지하철보다 3배 빠른 준고속 열차…SRT 수준 봐달라" GTX-A 개통 앞두고 열린 국민참여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열린 국민참여 안전점검에 참가한 시민들이 승강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4.3.21 superdoo82@yna.co.kr (세종=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을 타고 서울 강남에서 화성 동탄까지 매일 출퇴근하는 시민은 출퇴근 비용을 한 달에 수만원 아낄 수 있게 된다. GTX-A는 수서고속철도(SRT)와 달리 서울 지하철을 포함한 수도권 전철·버스와 환승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경기 화성에 살면서 동탄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으로 SRT 열차를 타고 매일 출퇴근하는 A(40) 씨는 하루 최소 9천200원을 교통비로 쓰고 있다. 동탄∼수서 SRT 왕복 요금은 1만4천800원이지만, 정기권을 이용하면 왕복 6천4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SRT는 지하철과의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수서∼강남역을 지하철로 이동하는 데 드는 왕복 요금 2천800원(편도 기본요금 1천4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A씨가 4월 한 달간 출퇴근에 소비하는 교통비는 하루 9천200원에 근무 일수 21일을 곱한 19만3천200원에 달한다. 다만 4월부터 GTX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GTX-A 동탄∼수서 편도 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거리비례 요금 1천250원을 더한 4천450원이다. GTX-A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린 A씨가 3호선, 2호선을 거쳐 강남역으로 갈 때는 환승 할인이 적용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A씨의 하루 출퇴근 교통비는 8천900원이며, 4월 한 달(21일 근무) 기준으로 18만6천900원을 사용하게 된다. 지금처럼 SRT를 이용할 때보다 약 7천원의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오는 5월부터는 A씨의 교통비가 더 줄어든다. 5월부터 시작되는 K-패스 때문이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할인 서비스다. A씨가 5월 한 달간(근무 일수 20일 기준) SRT를 타고 출퇴근할 경우 SRT 요금 12만8천원, K-패스가 적용된 지하철 요금 4만7천40원 등 17만5천40원을 교통비로 지출하게 된다 하지만 GTX를 타면 약 2만5천원이 줄어든 14만9천520원을 교통비로 쓰게 된다. 40세인 A씨가 K-패스 이용 시 20%의 환급 비율을 적용받아 GTX 동탄∼수서 편도 구간을 3천560원에 이용하는 데 따른 것이다. K-패스로 30%의 환급률을 적용받는 만 19∼34세 청년은 더 큰 폭으로 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SRT 이용 시 16만7천200원의 한 달 교통비는 GTX 이용 시 4만2천600원 낮아진 12만4천600원이 된다. 국토부는 K-패스가 일종의 'GTX-A 정기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별도의 GTX-A 정기권을 발매할지는 개통 이후 승객 추이와 수요 등에 따라 필요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GTX-A가 수서∼동탄 편도 구간을 운행하는 데 드는 시간은 SRT보다 약 3분 느린 20분가량이다. 이경석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은 "두 열차의 운행 시간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GTX-A의 요금이 훨씬 낮고, 환승을 적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각지로 오가는 데 한 번에 700∼800원이 더 저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GTX-A 요금을 비싸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GTX-A는 일반 지하철보다 약 3배 빠른 준고속 열차"라며 "지하철이 아닌 SRT가 17분(출퇴근 시간 기준)마다 다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sh@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 4천450원…출근시간대 17분 간격"할인혜택시 2천∼3천원대 가능"…수도권 버스·전철 환승할인 적용도 매일 오전 5시30분∼다음날 오전 1시 운행…수서∼동탄 20분만에 이동 국토장관 "시간단축 효과 등 고려해 합리적 수준 요금과 환승체계 구축" 마지막 점검 나선 GTX-A…수서-동탄 20분 걸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 일반 성인 기준 요금으로 4천450원이 책정됐다.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또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그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 이 노선의 열차는 출근 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요금 체계와 함께 열차 운행 계획, 연계교통 방안 등을 21일 공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 GTX의 기본요금은 3천200원으로 책정됐다. 이동 구간을 10㎞ 초과하면 5㎞마다 거리 요금 250원이 추가되는 요금 구조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32.8㎞) 요금은 4천450원, 수서∼성남(10.6㎞) 구간은 3천450원, 성남∼동탄(22.1㎞) 구간은 3천950원 등이다. GTX-A 개통 앞두고 열린 국민참여 안전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기에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요금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K-패스 이용자들은 GTX 이용 시에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 K-패스에 따른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의 경우 일반인은 3천560원, 청년은 3천110원, 저소득층은 2천70원에 GTX를 탈 수 있다. 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50%), 청소년(10%), 65세 이상(30%), 장애인·유공자(각 50%)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TX는 준고속 열차이지만, 버스, 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가령 동탄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 이동할 경우 동탄∼수서까지의 GTX 요금 4천450원만 내면 된다. 수서역 계단형 쉼터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운항을 시작하는 GTX 열차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가운데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에 위치한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상 이유로 6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한다.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또 개통 초기 오전 6시 30분∼오전 9시 출근 시간대에는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앱, 역별 안내표지를 통해 열차 도착시간과 운행 상황을 알 수 있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소요되던 것에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각 역 간은 6∼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의 시간 단축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요금과 환승 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한 달간 일반 국민과 전문가, 교통약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 등 편의성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향후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gogo213@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임성재·김주형·김시우, 1조원 주식 받는 1그룹에 포함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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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까지 20분”…GTX-A 수서~동탄 개통 코앞GTX-A, 3월30일 부분 개통…수서역 공사 한창 8량 1편성으로 운행, 1062명 승객 탑승…수서역 환승 최대 3분 “GTX 연계 교통체계 마련돼야…수도권, 새로운 시대 열려” “GTX가 개통돼 수도권에 새로운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을 상상해보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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