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외압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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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휴대폰’ 증거로 제출하고 호주 출국한 이종섭 : 공수처는 추가 소환한다며 압박에 나섰으나 결국 ‘이것’만 기다려야 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임의제출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휴대전화가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제기 뒤 새로 개통된 것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이 대사 출국으로 인한 수사차질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이례적으로 “추가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대사를 공개 압박했다.공수처 관계자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조사 당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소환조사가 원칙’이라는 수사팀 입장은 확고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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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몰래 출국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 출금 해제 이틀만이었고, 공항 달려간 민주당 의원들까지 따돌렸다 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64) 전 국방부 장관이 “범인 도피”라는 비판 속에 오스트레일리아(호주)로 ‘몰래’ 출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이 전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지 6일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받은 지 3일 만이다.핵심 수사 대상자가 공무를 명목으로 해외로 출국하면서, 외압 의혹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 전 장관처럼 직업 외교관이 아닌 경우에는 대통령이 특임공관장으로 임명해 대사 등으로 보낼 수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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