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사상자 19명 낳은 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 '인간'이었다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사망, 12명 부상. 부적합 전기배선과 소방시설 관리 소홀 등 인재적 요인 복합 작용.
檢 "'명품가방 무혐의' 직업적 양심에 따른 결론…공소유지 불가능"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2일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사건 관련자 모두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국민 법감정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수사팀이 법률가의 직업적 양심에 따라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영부인 개인에 대한 부탁…대통령 직무와 바로 연결시킬 수 없어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이라는 제목의 107장 분량의 PPT로 '김 여사 명품 가방'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그간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했고, 최 목사와 김 여사 간에 오간 2000여개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모두 확보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이 사건 수사 기록 분량은 총 30권으로 11500쪽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현행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가 직무 관련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긴 하지만 위반 행위..
‘김건희 명품 가방’의 쟁점은 ‘직무 관련성’…영부인도 처벌받을까?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시간 전담 팀이 본격적으로 꾸려져 고발인 소환 조사가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정치권을 뜨겁게 달궈온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수사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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