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3년 연속 리얼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정수빈·홍창기, 2년 연속 선정[용산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해민, 홍창기, 정수빈이 선수가 뽑은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됐다.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매년 12월 1일 개최하며 국내 프로야구선수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선수협 최대 행사다. 2021년부터 국내 최초 수비 시상식을 시작했으며 미국의 골드글러브, 일본의 골든글러브와 더불어 매년 각 포지션 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LG 트윈스 박해민은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482타수 127안타), 6홈런, 56타점, 72득점, 43도루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LG가 가을야구까지 도달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탰다. 박해민은 이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다. 박해민은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고 있는데, 뽑아주신 선수부들께 감사하다. 올 시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 상을 받아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더욱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LG 홍창기는 올 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6(524타수 176안타) 5홈런 73타점 96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수비 역시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홍창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정상에 섰다. 홍창기는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산 정수빈은 올 해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510타수 145안타), 4홈런, 47타점, 95득점, 52도루를 기록했다. 정수빈 역시 작년에 이어 이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다. 정수빈은 "2회 연속 받게 되었는데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가족들과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지난 시즌 우승팀인데 충격적인 5연패에 이어 한 수 아래 팀과 무승부... 팬들 충격페예노르트가 맨시티와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7로 순위를 올렸다. 맨시티는 5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드라구신, UEFA 데뷔전에서 퇴장… 토트넘의 승리에도 남은 과제토트넘 홋스퍼의 드라구신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에서 퇴장당했지만, 팀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카라바흐를 3-0으로 이겼다. 드라구신의 퇴장은 향후 경기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출 기로에 선 김민재…스타일 유지? 변화?? [기자수첩-스포츠]다시 한 번 고난의 행군이다. 감독 교체와 함께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입지가 다시 줄어들었다.변명의 여지가 없는 치명적 실책을 저질렀던 김민재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개막전서 안일한 백패스를 시도하다 상대 공격수에 공을 빼앗겼고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실수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민재는 무리하고 하프 라인 부근까지 공을 몰고 올라갔다가 패스하는 과정에서 주변을 살피지 않았다. 그가 최후방을 책임지는 중앙 수비수 임을 감안하면 너무도 어이없는 실책이었다.…
김민재 하나 없다고 0-2 참패?...진짜 굴욕적인 건 따로 있었다 (+이유)한국 축구, 김민재 부재로 집중력 상실. 요르단에 0-2 완패,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 유효슈팅 0개, 수비 실수 연발. 대표팀 야심차게 나선 대회에서 결승문턱 넘지 못하고 돌아섰다.
홍석천 "김경욱, 내 스타일" 고백에 다나카 철벽 수비[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만났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튜디오’에 ‘어서 와 이런 지명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양기를 찾아서’ 8화 ‘꼬ㅊ미남’ 편으로 일본인 호스트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가 등장해 홍석천과의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홍석천의 적극적인 태도에 제작진은 “그동안 어떤 게스트가 와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혹시 다나카상이 선배님 […]
마차도·보하르츠 옆엔 김하성…MLB 샌디에이고 '핵심'과 구슬땀스프링캠프서 유격수·2루수 수비 병행…"안 다치고 풀타임 뛰는 게 목표" 타티스 주니어와 대화하는 김하성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
불혹 앞둔 브라질 수비수 시우바, 첼시와 1년 더첼시와 계약을 1년 연장한 치아구 시우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불혹을 앞두고도 브라질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39)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1년 더 동행한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시우바와 계약을 20
“송찬의 파워는 분명 인상적, 하지만 수비 안되면 못 쓴다”LG 송찬의(24)는 지난해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 스프링캠프 초반 이호준 타격 코치를 통해 알려진 송찬의는 시범경기서 그야말로 펄펄 날아다녔다. 12경기에 출장해 41타석을 들어서 6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당연히 시범 경기 홈런왕은 송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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