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그리는 장원구 작가, 관악 수목원서 ‘시크릿 가든’ 展 개최【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바다 풍경을 나는 캔버스에 담을 수 있을까? 자연 앞에서 사라진 증오와 같이 한없이 작은 존재인 나는, 사람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린다. 푸른 물방울에 오갈 데 없는 울분을 쏟아부은 뒤에야 나는 잠시 멈추었던 호흡을 하고 붓을 잡는다”자연 그 자체의 경이로움을 그리는 장원구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 전시관(이하 관악 수목원)에서 열린다. 전시는 10월 19일 오픈해 2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장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로서 안양미술협회의 부회장
덜 붐비고 더 상쾌한 여름 숲 탐방 TOP5여름 물가로 떠나는 여행이 지겹다면 과감하게 숲으로 경로를 변경해보자. 끈적끈적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과 달리 숲에서 맞는 산바람은 상쾌하고 시원하다. 바다보다 훨씬 덜 붐벼 고즈넉하게 피서를 즐기기도 좋다. 여기에 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옛이야기까지 덧대어져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8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로 전국 숲 명소 5곳을 추렸다. 낮에도 밤에도 즐길거리 가득, 강릉솔향수목원 처음으로 […]
꽃향기에 취해…봄 단장 마친 이곳, 곤지암 화담숲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요소는 자연이다. 최근 날이 풀리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는 계절감을 어느 곳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