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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환경평가위원회 Archives - 뉴스벨

#수련환경평가위원회 (5 Posts)

  • 정부 "이제는 국민과 현장이 바라는 '의료개혁' 집중할 때"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현 의료체계를 바꾸는 의료개혁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공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되는 만큼 이제는 국민과 의료 현장이 바라는 진정한 의료개혁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초고령사회라는 거대한 시대 전환 속에서 관행처럼 이어진 현 의료체계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지난 4월 출범한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 그간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의료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구체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8월 말까지 의료개혁 특위가 제시한 4가지 개혁과제의 구체적 로드맵을 법령 개정안 및 재정투자 계획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4가지 개혁과제는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시간 단축과 임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밀도 있는 수련 체계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구조 전환하는 방안, 중증..
  • 하반기 전공의 충원 '흐림'… 일부 교수들 "지도 거부" 강경 정부가 전공의 일괄사직 처리로 하반기 수련 재응시 모집에 나섰지만 의료공백은 해결되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7707명(인턴 2557명·레지던트 5150명)이다. 각 수련병원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원서를 접수한 후 필기·실기 시험과 면접을 진행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수련은 9월 1일 시작한다. 정부가 사직 후 하반기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특례를 준다고 했음에도 충원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은 분위기다. 이들이 요구한 의대증원 재검토에 대해 정부 방침에 변화가 없자 기대를 접고 페이닥터로 취직하거나 군 입대, 외국행을 선택하는 이들도 많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 사직 처리된 인원은 7648명이다. 무엇보다 중증 필수과 전공의들의 공백이 가장 큰 난제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 A씨는 "중증 필수과 전공의들은 이제 진짜 안..
  • 복지부 "전공의 절반 넘는 7648명 사직처리"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648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곳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올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임용포기 포함)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수련병원에 15일까지 소속 전공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19일까지 수..
  • 정부 “하반기 모집 차질없이 진행…전공의 7대 요구 협의 가능”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지만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는 유감을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지만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는 유감을 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 전공의 무더기 사직…이번에는 '권역 제한' 두고 설왕설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시한일인 15일,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의대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만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무더기로 수리되는 사상 초유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에는 '권역 제한' 여부를 두고 양측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1만 3756명 중 1111명인 8.1%로 나타났다. 빅5 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더욱 낮다. 전체 2442명 중 164명으로 6.7%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일에 비해 고작 16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한을 정해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대신 합리적인 정책결정과정을 수립하라"며 "전공의 사직수리 일자는 전공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하라"고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측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수련병원의 입장은 난처하기만 하다. 17일까지 하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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