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포츠계 양궁… 한국 최고 '효자종목', 중국서 메달 사냥 나선다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개막하며, 한국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과 박지원이 금메달을 노린다. 메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 2025 아시안게임 앞두고 반가운 '소식' 전했다최민정, 동계체전에서 3000m 및 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올라.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
'金2-銀1-銅4'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안방서 열린 월드투어 4차 대회 마무리(종합)[목동=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가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혼성 계주 팀은 15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계주 2000m 결승전에서 2분 38초 036초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과 함께한 결승전에서 결승선에 가장 빨리 들어와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표팀이 이번 월드투어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레이스는 최민정-김길리-김태성-박지원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초반 최민정이 3등 정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시작했고, 두 번째 주자인 김길리가 2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이후 9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박지원이 완벽한 인코스로 캐나다를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다. 선두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굳히기에 돌입했다. 최민정과 김길리가 가벼움 몸놀림으로 1위 자리를 수성했고, 중국의 추격이 있었으나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엄청난 스피드로 결승선에 발을 밀어 넣었다. <@1>박지원-장성우-김태성-박장혁이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중국과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주자 교체 과정에서 실수했다. 박장혁이 김태성을 세게 밀었고, 김태성은 그대로 미끄러졌다. 그럼에도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개인전에선 금메달 사냥엔 실패했다. 장성우는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 24초 84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대표팀이 따낸 유일한 개인전 메달이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지원은 4위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3>여자 1500m와 여자 500m에선 메달 소식을 듣지 못했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7초 328로 4위를 기록했고, 김길리는 2분 27초 465로 6위에 그쳤다. 이어 김길리는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 771을 기록, 4위로 결승선을 끊어 메달을 놓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2개(여자 1000m 김길리,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 1개(남자 1500m 박지원), 동메달 4개(여자 1000m 최민정, 남자 1000m 장성우, 여자 3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로 마무리했다. 두 시즌 연속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한 박지원은 2024-2025 월드투어 4차 대회까지 랭킹 포인트 586점을 마크해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912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크리스털 글로브의 수상자인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692점으로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738점), 네덜란드의 산드라 펠제부르(728점)의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 안방 월드투어 1000m 금·동…박지원, 남자 1500m 은(종합)[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와 '돌아온 여제'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대회에서 나란히 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나에 블레즈(캐나다)가 1분31초010으로 2위에 올랐고, 최민정은 1분31초053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준결승 2조에서 어드밴스드 판정 덕에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딴 김길리는 결승에서 막판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의 이번 시즌 월드투어 개인전 두 번째 금메달이다.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여자 1500m 금메달을 딴 김길리는 2차 대회에서 1500m 은메달과 500m 동메달을 수확했고, 3차 대회에서는 1500m 동메달을 수집했다. 돌아온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역시 김길리와 다나에 블레즈(캐나다, 1분31초010)에 이어 3위로 올라오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2024-2025 시즌 잠시 휴식을 취한 이후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는데 더해 한국 팬들 앞에서 메달을 안는데 성공했다. <@1>남자 1500m 결선에선 '간판' 박지원이 2분14초73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은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월드투어 1차 대회서 은메달, 3차 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도 은메달을 따내며 꾸준히 입상했다. 박지원은 결선에서 윌리엄 단지누, 스티븐 뒤부아, 펠릭스 뤼셀 등 3명의 캐나다 선수와 함께 선두권에서 경쟁하는 힘든 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원은 중반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지만 막판 단지누와 뒤부아에게 추월을 허용,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단지누가 비디오 판독으로 실격 처리되면서 한 계단 상승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파이널 B 순위 결정전에선 장성우(고려대)가 2분23초807로 2위를 차지, 전체 10위에 자리했다.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나선 여자 계주 대표팀은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 11초 85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가 4분11초634로 금메달, 이탈리아가 4분11초787로 은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월드투어 1·3차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대표팀은 안방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계주 강자인 캐나다와 이탈리아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고 치고 나가, 한국은 중반까지 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막판 간격을 좁히며 추월을 노렸지만 실패,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원, 김태성(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 장성우(고려대)가 나선 남자 5000m 대표팀은 준결선 2조에서 6분50초898을 기록, 2위를 코너 간격 이상으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결선에 진출했다. 5000m 결선은 15일 오후 5시 15분, 이번 대회의 가장 마지막 순서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안방서 금빛 질주' 한국 대표팀 "어려운 시기에 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종합)[목동=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에서 개최되는 쇼트트랙 월드투어를 앞두고 대표팀이 포부를 밝혔다.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가 오는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펼쳐진다. 총 6차까지 펼쳐지는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지난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 2차를 진행한 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3차까지 진행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이후에는 내년 2월 네덜란드에서 5차, 이탈리아에서 6차를 끝으로 종료된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목동 아이스링크장프레스센터에서는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윤재명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의 지휘 하에 남자부에선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 김태성, 이정수, 박장혁이 출전한다. 여자부는 최민정을 비롯해 김길리, 심석희, 노도희, 이소연, 김건희가 출격한다. <@1>윤재명 감독은 "현재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2024년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국제대회라 전력분석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드컵 시리즈 종합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가 받게 되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두 시즌 연속 수상한 남자부 박지원은 "서울에서는 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어려운 시기에도 반등한 적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쇼트트랙 여자부 간판 최민정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국제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표팀 복귀 이후에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치른다"며 "그만큼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2024시즌 크리스털 글로브 주인공 김길리 역시 2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어 여자부 종합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김길리는 "월드컵 대는 1000m가 셋째 날 치러졌는데, 월드투어에서는 둘째 날 열리는 일정으로 바뀌다 보니 컨디션이 오락가락한다"며 "월드투어 일정에 적응하면서 발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남자 대표팀의 장성우는 "주 종목 1500m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가장 먼저 치르는 1500m를 좋은 흐름으로 가져간다면 500m와 1000m도 흐름을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3>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오물 치우는 중…” 레전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안타까운 근황 (+사진)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내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근황에서 오물을 치우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쇼트트랙 뉴 에이스' 김길리, 새 시즌 국가대표 유니폼 화보 공개▲ 김길리(사진: 700크리에이터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새 시즌 착용할 국가대표 경기복을 입고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있는 김길리는 지난 달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길리는 앞으로 토리노 U대회를 비롯해 하얼빈 아시안게임 등 주요 종합대회가 이어지며, 올림픽 시즌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화보는 김길리의 소속사인 700크리에이터스(대표 이규상)@700creators) 인스타램 계정(@700creato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700크리에이터스는 "김길리의 이번 시즌 동안 다양한 사진과 재미있는 영상들을 통해 팬들과 더욱 다양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길리는 지난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했다. 또 올해 3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결과 김길리는 지난 6월 대한빙상경기연맹 선정 2023-2024시즌 쇼트트랙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김길리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ISU 월드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 김길리(사진: 700크리에이터스) ▲ 김길리(사진: 700크리에이터스)
김동성 근황 쇼트트랙 양육비 미지급 이후 생활고 호소 하더니...양육비 미지급 논란 뒤 생활고를 호소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건설 현장 근무 모습을 공개하며 "우리의 이중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동성은 안전모 등을 착용한 차림으로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햄버거를 먹고 있다.인민정은 지난달 6일 남편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의 일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족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것도 내 성격상 고민하고 고민하다 겨우 부탁도 해보고 참 많이 찌질했다"며 "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25-26일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25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피겨스케이팅 종목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이튿날인 26일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빙상 동호인 약 9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스피드 종목은 유치부 100m와 200m, 12세 이하부 200m, 400m와 중·고등부, 일반부 500m 와 1000m 종목이 진행된다. 피겨 종목은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싱크로나이즈 종목이 진행되며, 다음날 진행되는 쇼트트랙은 개인전과 계주종목이 진행된다. 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피드 국가대표 이나현(한국체대)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 피겨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의 팬 사인회를 각 종목이 개최되는 일정에 대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종 울리니 두근두근” 아무것도 안 하면 1등하는 ‘멍때리기 대회’서 딱 포착된 곽윤기, 쉽지 않았다는데 등수는 반전이었다아무것도 안 하면 당당히 1등! 올해도 어김없이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돌아왔다. 매년 이색 참가자들의 등장 역시 멍때리기 대회의 묘미인데, 이번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를 비롯해 그룹 빌리 멤버 츠키, 유튜버 등이 등장해 시선을 확 끌었다.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생각을 비우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는데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무려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0여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가 진행되
"사과도 때가 있다"...황대헌 사과에도 뿔난 여론은 계속?(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팀 킬 논란'에 끊임없는 반칙 구설수에 올랐던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박지원(서울시청)과 극적인 화해를 선보였지만 돌아선 여론은 좀처럼 반전되지 않고 있다.황대헌의 소속사와 박지원의 소속사는 지난 23일, 나란히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이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며 "두 사람은 쇼트트랙 팬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후배들에 귀감이 되기 위해
"쉬는 동안 여유가 생겼다" 최민정, 1년 만에 국가대표 복귀 후 새로운 각오 다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화려하게 복귀했다.2024~20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것이다.지난 시즌 휴식기를 가졌던 최민정은 이번 복귀전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쉬는 동안 여유가 생겼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도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장비 교체 등 그동안 바꾸고 싶었던 것들을 실행에 옮기며 컨디션 조절에도 힘썼다고 한다. 최민정은 휴식기 동안 국제대회를 지켜보며 새로운 자극
"어려운 길이었다" 박지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위로 차기 시즌 태극마크 확정쇼트트랙 간판스타 박지원 선수가 2024~2024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원 선수는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최근 팀킬 논란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박지원 선수는 이번 선발전을 마친 후 "어려운 길이었다.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겨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대헌 선수와의 잇따른 충돌로 인해 금메달을 놓치면서 차기 시즌 대표팀 자동 선발이 좌절되었던 박지원 선수는 이번 선발전에서의 우승으로 태극마크를 이어갈 수
쇼트트랙 황대헌, 500m 결승서 또 실격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관련게시물 : 황대헌, 박지원 또 넘어뜨렸다..올해만 세번째- 관련게시물 : 황대헌 임마 또 와이라노.gisa- 태성이 개억까ㅠㅠ 이게 왜 패널이 아니냐이것도 패널 아님?몸싸움은 있을수 있지만 무릎을 저렇게 짚는건
쇼트트랙 반칙왕? 황대헌, 또 반칙으로 실격...태극마크도 위태롭다황대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반칙으로 실격처리되어 태극마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 충돌 논란에 휩싸인 황대헌은 체력 문제로 5위에 그쳤다.
직접 사과했나? 쇼트트랙 '팀킬' 논란 황대헌 답변에 이건 또 뭔가 싶고 반칙 당한 박지원은 목과 손에 보호대 하고 입국했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반칙을 저질러 이른바 '팀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는 박지원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느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다. 박지원도 황대헌 선수에게 사과받았나는 질문에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황대헌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 경기 중 박지원에게 반칙을 저질렀다. 앞서 지난 16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반칙을 범해 충
황대헌과 충돌 박지원, 인스타에 박제한 게시물에 시선 쏠렸다 (+사진)쇼트트랙 선수 김지원이 동료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었으며, 황대헌의 반칙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은 연속해서 금메달과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황대헌은 비판에 대해 고의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박지원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많이 남
'팀킬' 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밀친 것, 고의 아니고 경쟁이었다"(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을 세 번이나 밀치는 모습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대헌(강원도청)은 굳게 입을 닫았다.함께 입국한 박지원은 목과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굳은 표정이 두드러졌다.황대헌과 박지원이 속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앞서 황대헌은 대회 1,500m 결승에서 인코스로 추월하던 중, 선두로 달리던 대표팀 동료 박지원과 충돌이 발생했다.
사과는 없었다…쇼트트랙 '팀킬 논란' 황대헌, 사고 후 처음으로 심경 고백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팀킬 논란에 대해 "경쟁하던 상황"이라며 사과했고, 부상을 입은 박지원은 황대헌에게 직접 사과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금' 김길리…"부족한 점 더 보완할 것"'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금메달과 여자 1,000m 은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4.3.19 mon@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따고 차기 시즌 국가대표에도 자동으로 선발된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비시즌 동안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내 남녀 선수 중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고 개인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차기 시즌 국가대표에 자동선발된다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규정을 충족한 김길리는 내달 열리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을 뛰지 않아도 된다. 인터뷰하는 김길리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금메달과 여자 1,000m 은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3.19 mon@yna.co.kr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김길리는 "선발전을 뛰지 않는 대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전 금메달 1개 이상을 목표로 삼았던 김길리는 "ISU에서 가장 큰 대회인 만큼 1등으로 골인했을 때 기분이 매우 좋았다"며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뤄 만족스럽다"고 환히 웃었다. 김길리는 올 시즌 ISU 월드컵 종합 랭킹에서 세계 1위에 올라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는 등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길리는 "체력적으로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받는 게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세계선수권이 하루하루 더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1,000m 결승에서 세 선수가 뒤엉켜 넘어지는 바람에 재경기를 치른 끝에 귀중한 은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시합이다 보니 몸 상태를 걱정할 정신은 없었다"며 "남은 경기에서 더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다 잊고 (스케이트를) 탔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경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 체포 '매국노' 파문 일으킨 안산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사과" '탁구게이트'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팬들에 손들어 인사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에일리 측 "비연예인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수화기 너머 어머니 울음만…6분만에 찾아내 4살 아이 살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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