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선 "장애인 축구선수 멋져…감동·영광·아름다운 추억 기대"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저에게는 여러분들이 가장 멋진 분들입니다. 선수들 스스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시길 바라고 참석자 모두 감동과 영광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22일 오전 서울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진행된 '2024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현장 참가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장 이사장은 "사실 나는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며 체육에 관심이 있음을 전했다. 이후 장애인축구 관련 영상 본 것을 언급하면서 선수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장 이사장은 "평소에 평지를 걸어도 종종 넘어지고 계단 공포증으로 인해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운동신경이 둔한 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직접 안대로 눈을 완전히 가린 채 축구장으로 나가 시축에 나섰다. 시축할 때 옆에 우산을 들고 있던 수행원의 팔을 붙잡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공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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