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 이어 두 딸 이름까지 공개한 배우“딸은 아들이랑 달라”행복한 나날 보내고 있다는 그의 사연 ‘애정의 조건’, ‘해신’, ‘주몽’, ‘바람의 나라’, ‘장영실’ 등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 Read more
"손색 없는 작품이라 자부"…송일국, 감동+재미 다 잡은 '애니'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감동과 재미 다 잡은 '애니'가 찾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자부하는 '애니'가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애니'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최은영, 곽보경, 남경주, 송일국, 신영숙, 김지선, 박소연이 참석했다.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애니'는, 부모님을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고아 소녀 애니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억만장자 워벅스가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1924년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와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 '어플라우즈', '바이 바이 버디'의 찰스 스트라우스가 음악을 맡은 작품이다. 197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서 15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애니 역에 최은영, 곽보경이, 워벅스 역에 남경주, 송일국이 맡았다. 또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고약한 고아원 원장 해니건 역에 신영숙, 김지선이 분했다. 애니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워벅스의 비서 그레이스 역에 박소연, 사기꾼 커플 루스터 역에 이종찬, 릴리 역에 이주예가 출연한다. <@1> 주연 애니 역을 열연한 최은영은 "'애니' 뮤지컬에 참여하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애니가 돼 너무 신났다. 샌디 강아지 콜리가 있어서 긴장을 덜 수 있었다. 콜리가 대형견이라 저희와 몸무게와 키가 비슷하다. 컨트롤하기 살짝 어려웠지만 공연 시작 30분 전 같이 호흡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곽보경도 "뮤지컬도 처음이고, 이렇게 무대를 오르는 것도 처음이다. 주인공이 돼 떨리고,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며 "콜리랑 처음 만났을 때는 친해지고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다. 콜리도 저희한테 마음을 열어줘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워벅스 역을 맡은 남경주 배우는 39년 만에 다시 '애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39년 전엔 워벅스 집 하인 중 한 명 역할을 했다. 당시 소극장이었어서 워벅스 집이 규모있어 보이진 않았다. 지금은 유니버설아트센터 실내가 럭셔리하지 않나. '애니'라는 공연, 특히 워벅스 집이 나올 때는 극장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훌륭한 두 애니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 케미를 잘 맞춰 좋은 공연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2> 함께 워벅스를 열연하는 송일국은 "전 아직도 신인이라고 생각한다. 신인이라고 생각하기에 간극을 메우기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집에 가서 녹화 영상을 돌려보고 반성하고 개선시키고 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어제 첫 공연을 마쳤다.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난다"는 송일국이다. 그는 "이번 작품이 저한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저는 배우라고 소개했지만, 남경주 배우는 뮤지컬 배우로 소개했다. 저도 제 이름 앞에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긴 시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이번 작품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버지인 송일국은 이번 '애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은영, 곽보경에 대해 "너무 예쁘고, 애교도 많다. 저의 무뚝뚝한 세 아들들을 볼 때마다 비교가 돼 극장에 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아들들은 (응원하는) 그런 것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연 배우는 "'애니'는 가족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다. 공연하면서 대공항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애니는 그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메시지가 있다. 지금도 힘든 시기를 거치고 있지 않나. 어른들도 희망이란 메시지를 새기고, 얻어가실 수 있는 작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송일국도 "이 작품은 가족 뮤지컬과 쇼 뮤지컬이다.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가족뿐 아니라 연인끼리와도 손색없을 것이라 자부한다.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많이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남경주도 "'애니'와 함께 하면서 남은 3개월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희망과 꿈을 발견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최은영, 곽보경도 "관객들이 공연을 보셨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편, '애니'는 오는 2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얼굴만 그대로 키가 무려…” 한창 자랄 나이에 벌써 170cm가 넘었다는 유명 배우의 아이들배우 송일국이 전한 삼둥이들의 근황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민국이 키는 177cm 배우 송일국이 오랜만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해 팬들의 ... 더 보기
세쌍둥이 이어 딸 쌍둥이도 낳고 싶다는 송일국에 장모님 한마디: 무기징역 처해야겠다는(?) 신동엽 말이 백번 천번 공감된다딸의 고통을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있기나 할까.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대한, 민국, 만세의 아버지이자, 배우 송일국이 늦둥이 딸 쌍둥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장훈이 "송일국 씨가 아내에게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늦둥이 딸이라던데"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그가 "만약 늦둥이 낳으려고 하다가 또 세쌍둥이면 어떡하냐"고 장난스레 걱정하자, 송일국은 "사실 전 소원이 딸 쌍둥이 낳는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는데. 벌써 이름까지 지어놨다는 송일국은 "이름을 '우리'하고, '나라'라
“국군의 날 태어나…!” 송일국 이름에는 남다른 의미가 담겼는데, 너무 강렬해서 한번 들은 나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남다른 뜻을 설명했다. 놀랍게도 10월 1일 ‘국군의 날’과 관련이 있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일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송일국은 새로운 뮤지컬 공개를 앞둔 근황을 공개하며 “8kg를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뮤지컬 ‘애나’라는 작품”이라며 “내 생일인 10월 1일에 첫 공원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일국은 “내 이름이 그래서 일국”이라며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서, 한일(一) 자에 나라 국(國) 자다. 그래서 친구들이 내 생일을 안
"다시 돌아가도 슈돌 출연?"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뱉은 단 한마디: 이러면 랜선 이모 삼촌들 다 울먹거릴 수 밖에 없다일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버지다. 이젠 배우보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버지로 더 잘 알려진 송일국이다.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넘사벽 귀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대거 생산한 삼둥이를 떠올렸다.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절대 후회하지 않으며, 다시 돌아가도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둥이의 아름다운 육아 기록이 남아서 출연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는데.송일국의 가족 사랑은 거대하다 못해 터질 것만 같
“다 사정이 있었겠지” .. 오래 사귄 여자 친구와 헤어진 후 다른 사람 만나 결혼한 남배우가족의 반대에 부딪혀 헤어졌다고?“다 사정이 있었겠지” 현재는 삼둥이의 아빠로 유명한 배우 송일국이지만, 그는 사실 과거 무명 배우 시절 함께 드라마를 ... Read more
"드러워서 안간다. 퉷" .. 입국 금지 당한 대한민국 스타들 (도대체 왜?)그들이 일본을 방문할 수 없는어이없는 이유 한 나라에 입국을 거부당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아마 범죄 같은 극악무도한 일을 ... Read more
‘맥베스’ 황정민 “무대가 나의 고향이라 느껴…기립박수 가슴 뭉클했다” 첫 공연 소감[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맥베스’의 배우들이 첫 공연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황정민)가 승전 후 동료인 ‘뱅코우’(송일국)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서 ‘맥베스’가 장차 왕이 된다는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되고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 사진=샘컴퍼니 샘컴퍼니와 양정웅 연출이 함께한 이번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대사와 함축성을 본연의 매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고 현대적인 미장센을 더했다. ‘맥베스’를 빛낸 주역 6인은 첫 공연 후 관객들에게 전하는 소감을 알렸다. ‘맥베스’ 역의 황정민은 “오랜만에 무대를 밟아보는데 무대가 나의 고향이라 느꼈다. 그리고 관객분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 공연장을 찾아와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레이디 맥베스’ 역의 김소진은 “더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고, 무대 위에서 더 살아있고 싶다. 연극 ‘맥베스’를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뱅코우’ 역의 송일국은 “성원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훌륭한 배우분들과 연출님, 스태프분들과 공연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막공까지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공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매회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덩컨 왕’ 역의 송영창은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관객분들이 반응을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맥더프’ 역의 남윤호는 ”무사히 아무 사고 없이 공연이 올라간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고 공연장을 꽉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산뜻한 출발을 하였기에 남은 공연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멋진 공연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맬컴’ 역의 홍성원은 “우선 한 명도 다치는 사람 없이 공연이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첫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가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 여섯 번째 주자인 ‘맥베스’는 오는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T현장] '황정민으로 느끼는 현대 셰익스피어' 연극 맥베스 [리뷰]황정민과 김소진, 송일국 등 명배우들의 묵직한 호흡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현대적으로 다시 읽어내는 무대가 최근 시작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연극 ‘맥베스’ 첫 공연이 열렸다. ‘맥베스’는 무대연출의 대가 양정웅 연출과 함께, 리차드 3세 황정민과 김소진, 송일국 등 명배우들의 묵직한 호흡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현대적으로 다시 읽어내는 무대가 최근 시작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연극 ‘맥베스’ 첫 공연이 열렸다. ‘맥베스’는 무대연출의 대가 양정웅 연출과 함께, 리차드 3세
소개팅 2번 퇴짜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과 결혼해 따로 살고 있다는 명품 배우판사 아내와 결혼해 삼둥이 낳은‘삼둥이 아빠’ 송일국,그간 작품 출연 못한 이유 대하사극 ‘주몽’의 주인공이자 ‘삼둥이 아빠’로 유명한 배우 송일국의 근황과 ... Read more
'슈돌' 은우, 호랑이 등장에 순둥이의 대반란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와 정우가 거실에서 호랑이와 조우하는 가운데, 형제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 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7월 7일(일) 방송되는 ‘슈돌’ 533회는 ‘호이! 호이! 모두 다 이루어져라~’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최민환, 딘딘이 함께 한다. 이중 김준호는 평소 겁이 많은 은우를 위해 ‘용기내 프로젝트’로 두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 아빠 김준호는 은우가 동화책에 나오는 호랑이만 봐도 무서워하자 사이즈별의 동물 인형을 흰 천으로 가려 거실에 둔다. 은우가 용기를 내서 흰 천을 열고 안에 있는 호랑이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은우는 동물 친구들이 왔다는 소식에 한껏 신난 발걸음으로 뛰쳐나간다. 하지만 은우가 마주한 것은 작고 귀여운 동물이 아닌 거대한 크기의 흰 천. 당황한 은우는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고, 급기야 “호랑이 무서워. 방에 숨을 거야!”라며 전력 질주로 도망가 오열을 하기 시작한다고. 이에 김준호가 “쓰담쓰담 해주자~ 안녕 해봐”라고 하자, 은우는 “쓰담쓰담 안 할 거야. 안녕 안 할 거야!”라고 외치며 순둥이의 대반란을 일으킨다. 또한 은우는 문 뒤에 몸을 숨긴 채 “무섭지? 무서워요”라며 자문자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은우가 무서움을 극복하고 호랑이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정우는 형 은우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극과 극 형제미를 뽐낸다. 정우는 흰 천을 봐도 무서울 것 없다는 듯 다가가 냅다 흰 천을 벗기고 동물과 마주하는 터프함을 뽐낸다. 정우는 솜방망이같은 조그마한 주먹으로 단숨에 곰 인형을 제압하고, 곰의 배에 누워 물아일체 된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정우는 호랑이와 진한 아이컨택은 물론, 호랑이의 앞발을 잡고 친구처럼 거실을 종횡무진하는 대범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전언. 한편, 은우는 “엄마는 뱀띠”라며 똑쟁이 면모를 발휘한다. 이어 은우는 “은우는 소띠. 정우는 토끼띠”라며 가족들의 십이간지를 읊는 31개월의 놀라운 기억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이에 은우와 정우의 극과 극 형제 케미와 날이 갈수록 돈독해지는 형제애까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월 7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너 카이스트잖아" 송일국 막내 아들 만세의 말에 똘똘한 민국이의 한마디: 초등학교 6학년이 아닌 인생 2회차 선배 같은 말이다(유퀴즈)배우 송일국이 키운 초등학교 6학년 삼둥이 아들의 꿈을 무엇일까?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빠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등장했다. 지난 2014년 7월 6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이후,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었다. 앞으로의 '꿈'을 묻는 말에 만세는 먼저 손을 들며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만세가 그린 작품이 공개되기도 했다. 아빠의 외모를 가장 많이 닮은 만세. 옆에서 민국은 만세가 "아버지의 꿈을 이어서"라고 덧붙여 말했다.
'유퀴즈' 송일국 "아내 첫만남=광복절, 대한·민국·만세 이름? 母 감탄사"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송일국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삼둥이 이름 비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송일국에게 "아내와 소개팅 한 날도 광복절"이라고 놀라워했다. <@1> 이에 송일국이 "아내를 소개해준 분이 연예부 기자다. 인터뷰 당시 친한 기자가 마침 있었는데 '보험팅'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오더라"며 "당시 '주몽' 시청률이 40%를 넘고 하늘을 찌를 때였다. 그런데 2번이나 퇴짜를 놓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오기로 만난 거다.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길래라는 생각으로 약속을 잡다가 마침 만난 날이 광복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날 첫눈에 반했다"고 하자 삼둥이들은 "(엄마 아빠 러브스토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대한, 민국, 만세가 태어났고 송일국은 "원래 모친(배우 김을동)의 감탄사였다. 그거보다 더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원래 천, 지, 인. 순 한글이름으로 지으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송일국은 "만세 이름 때문에 놀림 많이 받을까봐 걱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받고 나니 희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퀴즈' 대한·민국·만세 "초밥 100 접시 거뜬, '슈돌' 만두만 기억나"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송일국이 삼둥이들과의 먹성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연극을 위해 체중 감량 중이라며 "제가 잘 찌는 체질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만세가 "민국이의 아이스크림을 아버지께서"라고 하자 송일국은 "아직도 얘기하냐. 미안해. 가다가 사줄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1> 송일국은 "아이들 명수대로 아이스크림을 사 왔는데, 밤에 너무 당겨서 몰래 먹었다"고 해명(?)을 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몸짱도 되고 했었다. 아이가 있으니까 늘 먹을 게 넘쳐난다. 눈앞에 있는 걸 못 참는다"고 얘기했다. 10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폭풍 먹성을 드러냈던 바다. 현재 삼둥이는 초밥 100 접시, 피자는 각 1판도 거뜬하다고. 삼둥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이 기억나는지 질문을 받자 "'슈돌' 때 먹었던 갈비만두 밖에 기억이 안 난다. 맛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럴수가, 이런 차를 탔었다고?!”..’삼둥이 아빠’ 송일국, 애들 데리고 자동차는 뭐 타나 봤더니 ‘어머나’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된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세쌍둥이도 거뜬한 자동차의 정체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송일국이 삼둥이를 태우고 다녔던 ... Read more
'미달이' 김성은 결혼→삼둥이 근황, 그 시절 국민 베이비들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국민 OO'으로 사랑받던 이들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결혼부터 폭풍 성장까지, 반가운 모습이다. 아역 배우 출신 김성은은 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성은은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출연해 원조 국민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김성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훌쩍 큰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삼둥이는 2014년 2살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성장기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삼둥이는 최근 아빠 송일국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 진짜 큼, 아가에서 장정이 되어 나타난 삼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녹화분은 7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1> 국민 배우 故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활동명 지플랫/Z.Flat)도 래퍼도 활동 중이다. 최환희는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로 데뷔했다. 이어 곡 '위 노(We Know)', '데이 앤 나이트(Day and Night)', '들숨' 등을 발매했다. 최근 최환희는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로스차일드를 떠나 독립,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더불어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여성과 뽀뽀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MZ식 럽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커갈수록 엄마·아빠 붕어빵이네!?”…’슈돌’ 삼둥이·하영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화제’배우 송일국의 자녀인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TV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연예인 아들, 딸’들의 ... Read more
급속 확산 중인 '슈돌' 삼둥이 근황…네티즌들 옷 보고 폭소한 이유 (영상)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주었다. 세 아들은 팬들에게 생일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고, 변성기에 접어들어 어른다운 목소리로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세쌍둥이들은 아직까지 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
송일국이 광복절에 삼둥이 과거 사진 공개한 이유, 장소 때문이다배우 송일국이 광복절에 뜻깊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삼둥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018년 이준 열사 기념관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하 송일국 인스타그램 송일국은”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속 아이들은 똑같이 파란색 니트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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