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차관, 항만 하역 업계 안전결의대회 참석…노사 격려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항만 하역 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항만 하역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열렸다. 최근 대형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항만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송명달 해수부차관은 오유경 식약처장과 이날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시연과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명달 차관과 오유경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해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양 부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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