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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 AI發 데이터센터 '뜨겁다'…'냉각' 자신감 LG전자 웃는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AI(인공지능) 시장이 전 산업에 걸쳐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허브이자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냉각기 수요가 LG전자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주완 사장이 LG전자를 직접 'AI 수혜주'라고 칭하며 자신한 배경 중 하나다. 27일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은 지난해 148억5000만 달러(약 20조2702억원)에서 오는 2030년 303억1000만 달러(약 41조3731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10.7%에 달하는 고성장이 예고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공랭식 통합제어 솔루션 기술 보유중인 LG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조주완 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앞으로 어마어마한 데이터센터가 생기는데 LG전자가 가지고 있는 냉각기가 쓰이고 있다"며 "LG전자도 AI 수혜주이고 AI시대가 열리면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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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기후테크 시장 공략”...산업계, 친환경 솔루션 주목 국내외 산업계에서 친환경 솔루션이 주목받는다. 지구 끓음 시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 기업 생존을 좌우할 핵심 사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맥킨지가 2030년 기후테크 시장 규모를 12조달러(약 1경6300조원)로 점친 가운데 정보기술(IT)기업 간 국내외 산업계에서 친환경 솔루션이 주목받는다. 지구 끓음 시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 기업 생존을 좌우할 핵심 사안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맥킨지가 2030년 기후테크 시장 규모를 12조달러(약 1경6300조원)로 점친 가운데 정보기술(IT)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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