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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rchives - 50 중 11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손흥민 (982 Posts)

  • 토트넘 감독 "한국 팬들의 사랑, 축구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뻐"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많은 사랑 받았는데, 축구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이번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팀 K리그를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토트넘의 주장으로 한국을 찾은 손흥민은 이날 2골을 터뜨리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요소에서 어려운 경기였지만, 후반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경기,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나타났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오는 1월 토트넘에 합류하며, 오늘 팀 K리그 소속으로 뛴 양민혁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것은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팀에 합류했을 때 이야기할 시간이 많을 것 같다"며 "지금은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우리 팀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왔다고 들었는데, 멋진 골이 많이 나왔고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며 "많은 사랑과 환대를 받았는데, 경기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잘해준 것 같고, 팀 K리그를 상대하면서 우리도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와 과정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번 경기의 의미를 전했다. 다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소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요소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훈련 강도를 강하게 가져가면서 그런(지친) 모습이 나타난 것 같다. 컨디션이 좋을 때 나오는 샤프한 움직임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후반전까지 우리가 원하는 경기,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후반전 끝 부분으로 갈 수록 간격이 벌어지면서 어느 팀이든 승리할 수 있는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 훈련 프로그램과 환경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이 나타났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에서는 보완된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Q. 쿨루셉스키를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는데? 쿨루셉스키는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이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작년에는 측면과 중앙에 들어와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현재 히샬리송이 부상 중인 상황에서 최전방에 뛸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쿨루셉스키를 기용했다. 득점이나 움직임에서 9번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전반전 미드필더 선수들(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의 조합이 좋아 보였다. 어떻게 봤는지? 3명의 조합을 상당히 좋게 지켜봤다. 처음으로 3명이 합을 맞췄는데,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에 미래가 기대된다. 베리발은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레이는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미드필더로서의 능력과 활약, 움직임을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사르는 활동량 보면 대단한 것 같다. 현재 우리 팀에서 미드필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준 것 같다. 종합적으로 보면 상당히 만족스럽고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Q. 워터 브레이크 때 선수들에게 많은 지시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특별한 지시보다는 좀 더 압박을 지속적으로 하고, 에너지를 갖고 경기를 풀어나가자고 했다. 선수들 몸상태나 환경을 보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더라도 한 발 더 뛰며 전반전을 마무리하자고 했고, 그러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양민혁의 활약은 어땠는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중요한 것은 우리의 경기였다. 상대 선수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았다. 양민혁은 분명히 전반기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요한 것은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팀에 합류했을 때 이야기할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지금은 현재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우리 팀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Q.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실점하는 장면이 지난 시즌에도 많았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리그에서는 11명을 한꺼번에 바꿀 일이 없을 것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지금 우리 훈련 과정과 프로그램을 보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상당히 강도 높게 훈련하고 있고, 분명히 다음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팀 K리그 전반전과 후반전 경기력에 대한 생각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대가 선수 전원을 교체하면서 체력적으로는 우리보다 우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훈련을 통해 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왔다고 들었는데, 멋진 골이 많이 나왔고 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 많은 사랑과 환대를 받았는데, 경기를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잘해준 것 같고, 팀 K리그를 상대하면서 우리도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와 과정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센강에 첨벙' 결국 강행한 트라이애슬론…프랑스-영국 금메달 수질 문제로 우려를 낳고 논란의 중심이 됐던 센강에서 결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가 펼쳐졌다.카상드르 보그랑(프랑스)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인근 센강에서 펼쳐진 '2014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경기에서 1시간 54분 5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에서 프랑스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이어 진행된 남자부 경기에서는 알렉스 이(영국)가 1시간 43분 33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에서 혼성릴레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는 파리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 도미노피자, ‘생활 축구 BIG 찬스’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가 전국의 생활 축구인들을 위한 ‘생활 축구 BIG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도미노피자의 ‘생활 축구 BIG 찬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실내/야외 축구장, 운동장, 풋살장에서 모든 피자(L)를 5판 이상 배달 주문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프로모션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 1명, 손흥민 친필 싸인 축구공 2명을 추첨 제공하며, ‘생활 축구 BIG 찬스’ 이벤트 종료 이후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 팀 K리그-토트넘, 2년 만에 다시 만났다…손흥민·이승우·양민혁 등 출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다시 상암에서 만난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 팀 K리그와 토트넘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고, 토트넘이 6-3 승리를 거뒀다. 2년 만에 다시 이뤄진 재대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팀 K리그는 2년 전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당시 출전했던 이승우, 주민규, 조현우는 이번엔 ‘팬 일레븐’에 선정돼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이동경, 세징야, 정호연 등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도 팀 K리그에 합류했다. 이승우는 "세계적인 팀들과 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당연히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래도 많은 스카우터들이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능력 있는 선수들이 K리그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어린 선수들이 해외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한 명의 주목할 선수는 양민혁이다. 양민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K리그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미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발표되기도 했다. 팀 K리그 멤버로 새로운 팀을 상대하게 된 양민혁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새 시즌을 준비 중인 토트넘은 지난 27일 일본에서 펼쳐진 비셀 고베전 승리(3-2 승)의 기운을 팀 K리그와의 맞대결에서도 이어 간다는 각오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처음으로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또한 2년 전 팀 K리그를 상대로 멀티 골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2년 만에 다시 팀과 함께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축구로 이렇게 행복감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축구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흥민 외에도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토트넘의 핵심 선수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제이미 돈리, 마이키 무어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환호와 박수갈채 쏟아진 토트넘의 오픈 트레이닝 [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많은 팬들의 함성 속에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대비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날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의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구단 내 선수단, 코칭스태프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나와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픈 트레이닝이 시작됐고, 선수들은 푼 뒤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빨강, 노랑 조끼로 두 팀이 나눠져 진행됐다. 코트는 반만 사용하는 11대 11 미니 게임이었고, 득점과 선방이 나올 때마다 팬들은 감탄했다. 특히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경기장 안을 가득 채웠다. 미니 게임이 끝나고 양 팀은 양 골대에 알맞게 나뉘어 크로스 및 슈팅 훈련에 임했고, 하프라인 근처에선 패스 전개 및 수비 연습을 진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자를 쓰고 경기장 중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모든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마무리 운동을 진행했고,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2023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내달 3일에는 김민재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2경기 일정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자동차 한 대가 ‘7억’이나?” … 아파트 한 채를 타고 다니는 스타들 한 대도 대단한데 몇 대나…어마어마한 스타들의 취미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엄청난 슈퍼카들은 가격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웬만한 ... Read more
  • 손흥민 "매 시즌이 내겐 금 같은 시간…팀 위해 최선 다하겠다" [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위해서 영혼을 갈아 넣을 생각이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일정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 회견에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참석했다. 손흥민은 "2년 만에 다시 팀과 함께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축구로 이렇게 행복감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일도 좋은 경기하고 또 축구 팬들에게도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5년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팀의 10년 차 베테랑 선수가 됐고, 매 시즌 새로운 선수들을 만나게 됐다.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들어오는 걸 보면, 나이를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웃음을 자아내는 말을 시작으로 "그러나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어느 정도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는지를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 시즌 매 시즌이 나에겐 금 같은 시간이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위해서 영혼을 갈아 넣을 생각이다"라며 "성장하기 위해선 뭐든지 해낼 생각이다"라고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유니폼 교환에도 관심이 쏠렸다. 2년 전에도 손흥민과 유니폼 교환을 하고 싶어 하는 팀 K리그 선수들이 많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2년 전에 (이)승우에게 가장 먼저 연락이 왔다. 그러나 승우에게 주지 못했다"며 "근데 그런 것보다는 경기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가 중요하기에, 유니폼 교환은 경기 후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10년 전과 다르다는 감독’ 홍명호보, 논란 속 공식 출항 감독의 말 바꾸기 논란, 대한축구협회의 투명하지 못한 감독 선임 절차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명보호가 우여곡절 끝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공식 출항한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13일 공식 선임을 발표했다.이어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홍명보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대표팀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우선 홍 감독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준비해 온 입장문을 통해 “지난 5개월 간 여러 논란으…
  • 손흥민과 함께 한국 입국한 토트넘 선수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들고 온 물건: 특급 팬서비스에 눈 동공이 커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FC 선수들이 캡틴 '쏘니의 나라' 한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입국문이 열리자, 토트넘 선수들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토트넘 선수들은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였다. 사방에서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고, 팬들의 함성 소리가 쏟아졌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내한했다. 하루 전 토트넘은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J1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펼쳤는데. 3-2로 승리를 거둔 후 한국으로 왔다. 토트넘 선수들
  • 손흥민과 토트넘 친구들, 2년 만에 활짝 웃으며 방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과 함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전날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포를 합쳐 3-2로 승리한 뒤 전세기편으로 이날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한 이후 2년 만이다. 손흥민은 2년 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대니얼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앞장을 서서 입국장을 나선 토트넘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특히 손흥민은 팀동료와 함께 태극..
  • "나무야 미안해" 혹평 쏟아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담긴 내용: 무엇을 예상했든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의 시대'. 이 와중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발간한 에세이 제목이다. "30년의 축구 여정을 되짚어 보며 처음 속내를 밝혔다"는 소개 문구대로, 책에는 처음 들어보는 정몽규 회장의 얘기가 가득하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논란부터 손흥민-이강인 충돌까지. 어제(26일) 발간된 만큼 최신 논란에 대한 정몽규 회장의 생각이 가감 없이 담겼는데, '불통' 혹은 '마이웨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스포티비뉴스가 에세이에 담긴 내용을 발췌한 바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국내 축구 팬과 국민들은 대표팀 감독에 대해 아버지나 선생님
  • '프리시즌 2연승' 손흥민의 토트넘, 27일 J리그 비셀 고베와 격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번 주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가 J리그 구단과 프리시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신입생들과 함께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프리시즌 2연승을 이끈 가운데 J리그 구단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SPOTV 프리시즌 풋볼'에서는 손흥민에 이어 슈투트가르트의 24-25 UCL 진출을 이끈 정우영의 활약 역시 만나볼 수 있다. 27일 토요일 저녁 7시 비셀 고베 대 토트넘 경기와 28일 7시 교토 상가 대 슈투트가르트 경기 모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24-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은 하츠와 QPR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시즌 2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현재 J리그 4위 비셀 고베다. 비공식 연습경기에서의 멀티 골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 역시 교토 상가와 아시아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 7일, 독일 5부리그 홀렌바흐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스위스리그 루체른, 에레디비시 시타르트까지 프리시즌 3경기를 치른 슈투트가르트는 J리그 두 개의 구단과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3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슈투트가르트 리그 2위 수성에 기여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을 예고한 정우영이 프리시즌 3경기에 모두 나서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J리그 교토 상가 상대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교토 상가의 수문장이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과의 맞대결 역시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 정우영 코리안리거를 포함하여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등 유럽 강호들이 나서는 프리시즌 'SPOTV 프리시즌 풋볼'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뒤이어 토트넘 간다는 ‘한국 선수’, 깜짝 소식에 대한민국 ‘발칵’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 만 9년이 된 가운데, 최근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뒤를 잇기 위해 새로운 한국인 ... Read more
  • 손흥민과 포옹하다 딱 걸린 36세 윤하: 그러나 그가 아쉬운 건 따로 있었고 뭔지 너무 알 것 같아 피식 웃었다(라디오스타) 파파라치는 왜 이걸 덥석 물지(?) 않았단 말인가! 가수 윤하는 2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보통 스캔들 걱정을 많이 하지 않나"라며 자신은 정작 파파라치에게 외면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던 시기, 윤하는 축구 선수 손흥민과 친분을 맺게 된다. 구자철 등 다른 축구 선수들과도 모두 함께 친해졌고, 집에 초대해 밥까지 먹을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고. 윤하는 "그러다가 오랜만에 (손흥민이) 한국에 들어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 마지막에 '조심히 잘 가. 몸 다치지 말고'라고 말하면서 가벼
  • 이규형,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 오픈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형이 유튜브 개인 채널 ‘규형이 형’을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 창을 활짝 열었다. 이규형이 개인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을 개설했다. ‘규형이 형’은 이규형의 남자 사람 친구인 편집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을 담는다. “규형이 형” 하고 부르며 그의 일상을 담는 영상으로 이규형의 친근한 ‘형아 매력’이 가득하다. 채널에 업로드된 첫 영상은 이규형의 영국 런던 여행 브이로그로 배우 이규형의 ‘팬심‘으로 채워졌다. 두 편으로 공개된 런던 여행 영상 속 이규형은 런던 여행에서도 애정하는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습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감을 즐기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특별한 만남도 더해졌다. 경기장에서 가수 영탁과 조우한 것.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이 배가 된 두 사람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이규형이 직관한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해 활약했다. 열렬히 응원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경기장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규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즐거운 미소로 가득해 보는 이들 역시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배우 이규형으로 선보이던 모습과 또 다른 ’규형이 형‘의 허물없는 매력은 팬들에게 이규형을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며 다음 영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규형은 유튜브 ‘규형이 형’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구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이규형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파리는 세 번째' 올림픽 최다 개최 국가는? [YOU KNOW] 33번째 맞는 하계 올림픽은 ‘자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에 시작되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된다. 대회 주최 측이 공개한 올림픽 개회식 장소는 센강 주변이다.전 세계에서 모여든 선수들은 보트를 타고 센강을 지나면서 입장식을 진행한다. 보트의 경로는 파리의 유명 장소와 경기장들을 두루 돈 뒤 에펠탑 바로 앞 트로카데로 광장으로 모인다.파리는 이번이 역대 세 번째 올림픽 개최다.파리는 1900년 제2회 대회를 치렀는데 당시 1900년 파리 …
  • '일류첸코 결승골' 서울, 선두 김천 잡고 홈 4연승 질주 프로축구 FC 서울이 선두 김천 상무를 제압하고 홈 4연승을 질주했다.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후반 일류첸코의 결승골로 김천에 1-0 승리했다. 6위 서울은 이날 승리로 리그 9승(6무9패)째를 따냈다.서울 김기동 감독은 김천을 상대로 강했던 조영욱과 일류첸코를 나란히 선발 기용했다. 서울은 지난 4월 홈에서 일류첸코(2골2도움), 조영욱(1골)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이날 역시 둘의 활약이 빛났다. 일류첸코의 슈팅과 조영욱의 돌파로 몇 차례 김천을 위협했다.…
  • 뜨거운 흥행 K리그, 1~2부 관중 합계 200만명 돌파 올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가 1, 2부 누적 관중 수 합계 200만명을 돌파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일) K리그1 24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수 1,506,529명, K리그2 23라운드 종료 기준 누적 관중수 536,408명으로 K리그1, 2 합계 2,042,937명의 누적 관중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K리그는 지난 시즌 324경기(K리그1, 2 각각 162경기)만에 202만 2,026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
  • ‘42세 8일’ SSG 추신수…KBO 최고령 출전 타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SSG 랜더스 추신수(42)가 마침내 KBO리그 최고령 타자 타이 기록을 세웠다.추신수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1982년 7월 13일생인 추신수는 42세 8일의 나이에 출전했고 과거 롯데서 활약한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호세는 2007년 5월 10일 SK 와이번스(현 SSG)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고, 당시 최고령 출전은 물론 안타와 홈런 기록까지 동시에 작성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 ‘최강 지원’ 등에 업은 한국양궁, 파리서도 금메달 싹쓸이? 최강 지원을 등에 업은 한국 양궁의 ‘금메달 싹쓸이’ 기대가 피어오르고 있다.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양궁 경기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파리올림픽 양궁은 현지시각으로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남녀 개인전 순으로 펼쳐진다.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 궁사들에게 "자신을 믿고 활을 쏘라"고 응원했다. 이어 "각자 '내가 못해도 동료가 잘할 수 있다는 믿음, 동료가 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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