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오염' 주인 "알바생에게 700만원 다 받을 생각 아니었다" 해명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스무살 대학생이 명품 가방을 오염시킨 것에 대해 가방값 전액 배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명품백 주인 A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하다가 디올 가방 700만 원 배상 요구받았
구혜선, 전남편 안재현 소속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배우 구혜선 / 뉴스1 배우 구혜선이 전남편 안재현 소속사이자 자신의 전 소속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 박찬석 부장판사는 18일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1억 7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양측의 분쟁은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밟았던 201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구혜선과 안재현은 같은 소속사에 계약돼 있었는데, 구혜선은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 […]
공사소음에 죽은 앵무새 427마리…대법원 "건설사 책임""사회통념상 '참을 한도' 넘어" 원심 파기 환송 앵무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반복되는 공사 소음과 진동 속에서 앵무새가 집단 폐사했다면 공사를 한 건설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
대법, ‘한강 몸통시신’ 사건 유족 손배청구 파기환송… "유족구제금 잘못 공제"'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가해자 장대호와 장씨가 일했던 모텔 주인에게 유족들에 대한 억대의 손해배상을 명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유족들이 받은 유족구조금은 장씨가 단독으로 부담하는 채무액에서 공제해야 하는데 장씨와 모텔 주인이 함께 부담하
'조국흑서' 권경애 변호사, 재판 불참해 학폭 피해자 패소 파장'조국 흑서' 저자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의 변호인을 맡았으나, 정작 재판에 여러 차례 출석하지 않으면서 결국 소송이 취하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서울고법 민사8-2부(부장판사 김봉원)는 2015년 학교폭력으로 숨진 고 박주원 양의 어머니
[여행 팩트체크] “우리 애 장염 걸렸다”... 식당 속여 금품 받아낸 고객 최후갑씨는 친구들과 여행 중 유명 현지 맛집을 검색해 방문했다. 그런데 식사 후 함께 간 일행이 모두 복통, 구토, 설사 등에 시달렸다. 식당에서 파리가 날아다니고 냉장식품이 실온에 오랜 시간 나와 있던 게 원인인 것 같다. 식당에 피해를 입증하고 치료비와 손해배상을 요구
"강제노역 중 잘린 손가락을…日감독관은 웃으며 던졌다""강제노역하다 왼손 검지가 잘렸는데 일본인 감독관이 '웃기다'며 손가락을 공중으로 연신 던졌습니다. 그것에 대한 울분이 남아있습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는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간담회는 6일 정부
[여행 팩트체크] “양심 없다” vs “비싼 돈 냈는데”... 펜션 뒷정리 해야 할까요?몇 년 전 한 커뮤니티에 ‘펜션에서 퇴실 시 청소하고 나와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청소하고 퇴실하는 것이 예의’라는 입장과 ‘비싼 돈을 냈는데 왜 청소까지 해야 하느냐’는 입장이 대립했다. 최근에는 이용객들이 ‘펜션 수칙이 너무 엄격하다’며 불만을 토로한
학폭 가해자 연예인들 이제 망했음.jpg... 최근 한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 “옛날과 지금의 출연자 계약서가 달라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폭 연예인에 대한 조항이 없었지만 이제는 추가됐다”며 “학폭뿐만 아니라 작품 진행에 해를 끼친 논란을 야기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조항들이 들어가 있다”
UN의 씁쓸한 추락...불화설·임신중절 강요·불륜 논란 ing [리폿@VIEW][TV리포트=신은주 기자] 해체 11년 만에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그룹 UN이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UN은 2000년 7월 26일 데뷔해 2005년 9월 해체된 남성 아이돌 듀오로, 김정훈과 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사람은 UN으로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최근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휩싸였으며 김정훈은 임신 사실을 공개한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
[여행 팩트체크] “분명 내 건데”... 옆 펜션 앞 신발 그냥 가져와 신었다간A씨는 해외여행 가서 현지 브랜드 슬리퍼를 사왔다. 친구들과 펜션에 놀러가게 돼 새 신발을 신고 갔다. 펜션에서 놀다 보니 신발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옆 호실 현관 앞에 그 신발이 있는 게 아닌가. 직접 물어보기도 불편하고 국내에 그 신발이 많이 있을 리도 없으니
[여행 팩트체크] ‘촬영허가? 귀찮은데’... SNS에 영상 마구 올리면 벌어지는 일SNS가 활성화되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나 여행을 기록하려고 개인적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영상에 나오는 장소에 대해 일일이 촬영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법적으로 정해진 규정이 있는지 법률사무소 민성의 전민성 변호사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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