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이현우와 대결…박나래 MC 복귀에 '눈물'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이 대 선배 이현우와의 대결을 앞두고 '무대 출전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27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2' 59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이현우, 유지나, 간미연, 요요미, 박혜신, 유지광, 홍성원 등 '애타는 장미단'과 관객들로부터 장미를 더 많이 얻기 위해 노래 대결을 벌이는 미니콘서트 '쇼미더 장미' 특집을 펼친다. '애타는 장미단' 멤버로 출격한 데뷔 34년차 가수 이현우는 오프닝 무대에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첫 소절부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MC 양세형은 이현우의 무대 내내 감탄을 감추지 못하더니 결국 다리가 풀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내비친다. 양세형은 "오늘 누굴 그렇게 잔인하게 지우러 나온 거냐"고 질문을 던지고, 이현우는 특유의 덤덤함으로 "오늘은 손태진씨를 맡을게요"라고 답해 손태진을 '순간 멈춤'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