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 4대 은행 수익성 1위는…ELS 손실 비껴간 ‘우리은행’ [은행 수익성 분석①][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4대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여파로 일제히 악화된 가운데 가장 높은 총자산순이익률(ROA)을 기록한 곳은 우리은행으로 나타났다. 타 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총자산 및 H지수 ELS 배상 규모가 작았던 영향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순위 역시 우리은행이 선두를 차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하나은행의 수익성 개선세가 가팔랐다. 공격적인 대출 영업으로 자산을 빠르게 불리며 순이익을 늘린 결과다. 28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의 수익성 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의 올 1분기 기준 ROA 평균은 0.41%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평균 0.56%보다 0.15%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ROA는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총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다. 4대 은행의 ROA가 일제히 하락한 건 올 1분기 홍콩 H지수 ELS 손실 고객 보상 비용을 충당부채로 반영하면서 영업외손실이 상당 규모로 발생한 영향이다. 이들 은행은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H지수 ELS와 관련해 지난 4월부터 자율 배상 절차를 밟고 있다. 올 1분기 ELS 배상 금액을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규모는 국민은행 8620억원, 신한은행 2740억원, 하나은행 1799억원, 우리은행 75억원 등이다. 상대적으로 ELS 배상 규모가 작은 우리은행은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ROA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1분기 ROA는 0.70%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하 세후 손익 기준)은 7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다. 4대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우리은행은 1분기 비이자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2640억원을 기록했고, H지수 ELS 판매 잔액이 적어 관련 손실이 제한적이었다. 자산 규모는 4대 은행 중 우리은행이 가장 적다. 우리은행의 올 3월 말 총자산(기말 잔액 기준)은 517조78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494조2412억원)에 비해 4.8% 늘었다. 신한은행의 1분기 ROA는 1년 전보다 0.06%포인트 낮아진 0.65%로 우리은행 다음으로 높았다. 신한은행은 1분기 순이익으로 7684억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으나 4대 은행 중 가장 많은 순이익 규모다. 신한은행은 이자이익이(2조1841억원) 9.1% 늘었지만 비이자이익(2213억원)의 경우 15.4% 줄었다. 자산 규모는 국민은행 다음으로 가장 많다. 신한은행의 3월 말 총자산은 605조6491억원으로 전년 동기(551조5537억원) 대비 9.8% 늘었다. 하나은행의 ROA는 작년 1분기 0.80%에서 올 1분기 0.63%로 0.1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106억원에서 7516억원으로 17.5% 감소했다. 총자산의 경우 563조7739억원에서 589조7450억원으로 4.6%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의 1분기 ROA는 전년 동기 대비 0.37%포인트 낮아진 0.30%로 4대 은행 중 가장 낮았다. 국민은행은 ELS 배상 비용을 8620억원 규모로 반영하면서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8222억원에서 올 1분기 3892억원으로 반토막났다. 순이익은 4대 은행 중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자산 규모는 가장 크다. 국민은행의 총자산은 같은 기간 573조1405억원에서 623조6095억원으로 8.8% 증가했다. 4대 시중은행 수익성 지표 현황 (단위: 억원, %) 금융회사명 항목 19Y 20Y 21Y 22Y 23Y 23Y1Q 24Y1Q 국민은행 실질총자산(평잔) 3,656,490 4,092,176 4,387,548 4,885,804 5,041,255 - - 자기자본(평잔) 277,750 294,552 315,914 325,716 350,609 - - 세후당기손익 24,217 22,670 25,634 29,082 30,012 8,222 3,892 총자산순이익률(ROA) 0.66 0.55 0.58 0.60 0.60 0.67 0.30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72 7.70 8.11 8.93 8.56 9.91 4.39 명목순이자마진(NIM) 1.67 1.51 1.58 1.73 1.83 1.79 1.87 신한은행 실질총자산(평잔) 3,488,212 3,789,434 4,130,218 4,524,297 4,619,781 - - 자기자본(평잔) 244,280 257,722 270,243 279,856 302,374 - - 세후당기손익 20,712 18,262 21,529 26,319 26,121 7,928 7,684 총자산순이익률(ROA) 0.59 0.48 0.52 0.58 0.57 0.71 0.65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48 7.09 7.97 9.40 8.64 10.96 10.15 명목순이자마진(NIM) 1.54 1.37 1.41 1.63 1.62 1.59 1.64 하나은행 실질총자산(평잔) 3,384,142 3,654,471 3,943,240 4,436,092 4,687,419 - - 자기자본(평잔) 243,791 254,397 265,893 276,133 296,913 - - 세후당기손익 20,844 18,666 23,801 29,860 32,922 9,106 7,516 총자산순이익률(ROA) 0.62 0.51 0.60 0.67 0.70 0.80 0.63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55 7.34 8.95 10.81 11.09 12.86 9.98 명목순이자마진(NIM) 1.49 1.34 1.41 1.62 1.59 1.68 1.55 우리은행 실질총자산(평잔) 3,275,280 3,469,279 3,739,291 4,144,420 4,212,871 - - 자기자본(평잔) 214,169 224,668 233,657 234,878 244,460 - - 세후당기손익 17,908 13,095 21,523 25,474 22,771 7,998 7,576 총자산순이익률(ROA) 0.55 0.38 0.58 0.61 0.54 0.78 0.70 자기자본순이익률(ROE) 8.36 5.83 9.21 10.85 9.31 13.37 12.26 명목순이자마진(NIM) 1.44 1.33 1.37 1.59 1.56 1.65 1.50 (자료=금융감독원, 각사) 4대 은행의 올 1분기 ROE 평균은 6.68%로 지난해 1분기(9.06%) 대비 2.38%포인트 하락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낸다. ROE가 가장 높은 은행 역시 12.26%를 기록한 우리은행이었다. 이어 신한금융(10.15%), 하나은행(9.98%), 국민은행(4.39%) 순으로 높았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국민은행의 ROE는 5.52%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하나은행은 2.88%, 우리은행은 1.11%포인트 낮아졌다. 신한은행의 ROE 하락률은 0.01%포인트에 그쳤다. 2분기부터는 4대 은행의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은행이 1분기 H지수 ELS 관련 비용을 일회성 요인으로 털어낸 만큼 2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4~5월 은행 대출성장률이 양호하고, 2분기 NIM 하락 폭도 그다지 크지 않은 데다 홍콩 ELS 충당금 환입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하나은행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하나은행의 ROA는 2019년 0.62%에서 2020년 0.51%로 하락했으나 2021년 0.60%로 회복했다. 2022년에는 0.67%를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0.70%를 돌파했다. 순이익은 2019년 2조844억원에서 2020년 1조8666억원으로 줄었다가 2021년 2조3801억원으로 늘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조9860억원, 3조2922억원을 기록해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공격적인 대출 영업을 통한 자산 확대 전략으로 순이익을 늘리고 있다.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2019년 338조4142억원, 2020년 365조4471억원, 2021년 394조3240억원, 2022년 443조6092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468조7419억원을 기록해 신한은행을 제치고 자산 규모 기준 2위에 올랐다. 국민은행의 ROA는 2020년 0.55%에서 2021년 0.58% 올랐고 2022년 0.60%를 기록한 뒤 2023년 같은 수치를 유지하며 견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같은 2020년 0.48%에서 2021년 0.52%, 2022년 0.58%까지 상승했으나 지난해 0.57%로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2020년 0.38%에서 2021년 0.58%로 ROE가 크게 뛴 뒤 2022년 0.61%까지 상승했으나 작년 0.54%로 뒷걸음질쳤다. 하나은행은 ROE 역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의 ROE는 2020년 7.34%에서 2021년 8.95%로 올랐고 2022년에는 10.81%를 기록하며 10%대를 돌파했ㄷ. 지난해에는 11.09%를 기록하며 4대 은행 1위에 올랐다.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를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LS 대규모 손실 비껴간 우리금융, 실적 타격 ‘제한적’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 은행 대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영향이 제한적인 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가 낮아 추가적인 손실 우려가 적다는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올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8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9137억원)보다 10.5%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20억원)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타 금융지주 실적을 끌어내린 홍콩 H지수 ELS 손실 관련 배상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이다. 우리은행의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414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적다. 판매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8조1972억원)과 비교하면 8조1500억원 넘게 차이가 난다. 우리은행 판매분 가운데 올 상반기 만기 도래 물량은 367억원 규모다. 여기에 투자자 손실률을 50%, 평균 손실 배상 비율을 40%로 가정해 산정한 예상 손실 배상 규모는 73억원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이 확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 절차를 개시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ELS 판매 잔액은 414억원으로 적어 관련 배상액 규모가 100억원을 하회해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타 금융지주 대비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가 낮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과거 DLF, 라임펀드 사태 여파로 ELS 판매 금액이 크지 않아 최근 H지수 ELS 배상 관련 우려가 크지 않고, 타사 대비 적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해외 부동산 등 관련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지난해 4분기 중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측면의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경상적 요인은 제한적이지만 경상 판매 관리비 증가와 충당금 적립 등은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출 잔액 증가에도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원화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지만, NIM은 0.15%포인트 하락하면서 1년 전과 유사한 순이자이익을 기록하면서 일반 영업이익이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상적인 판관비 증가와 대손비용률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설용진 연구원은 “은행보다 저축은행, 캐피탈, 종금 등 비은행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이 일부 예상된다”며 “크레딧 코스트(대손충당금 비율)는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33%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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