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전북 예수병원 'SJ-CCN' 40번째 합류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합류 의료기관이 40곳을 기록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6일 전북 예수병원과 세종심혈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이 40번째 협약으로, SJ-CCN 합류 의료기관은 긴밀한 진료 협력에 나서게 된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소아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심장 및 대동맥 응급 수술 및 시술 협력 △핫라인을 통한 환자의뢰 및 환자 정보 공유 △급성기 치료 후 최초 의뢰 병원으로의 환자 회송 협력 등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신충식 예수병원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지난 189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성장해 왔다"며 "이번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합류로, 보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봉연 부천세종병원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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