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갯배, 타보면 안다…속초에 가는 이유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평소 자주 가지는 않는 도서관에 가니 한 켠에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라는 아이들 책이 눈에 들어온다. 의외로 울산바위가 울산이 아니라 강원도 속초 설악산에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한다. 속초라는 곳이 문득 궁금해진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이니 답사니 해서 설악산도 울산바위도 동해바다도 가봤지만 속초라는 도시를 구경해 보진 못한 듯 하다. 6월의 어느 날 시간을 내 속초로 떠난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 만큼 두루 알려진 주요 명소들을 골라봤다. 먼저 설악산으로 향한다. 수도권에서 동해로 갈 때 주로 이용하는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달려 2시간 정도면 다다른다. 물론 평일 출퇴근 시간을 피해 출발한 경우다. 해발고도 1708m로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에 왔지만 사실 등산 의지는 크지 않다. 속초 시내 여행을 위해 은근히 더운 날씨를 핑계로 설악산에서는 체력을 아끼기로 한다. 권(權)씨와·김(金)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난리를 피해온..
강원도 속초 여행 속초해수욕장 근처 속초카페수시로 다니던 강원도 여행길에 속초 여행은 오랜만이란 느낌. 하지만 기록을 찾아보니 느낌만 그런 것이군요. 2023년에서 2024년으로 해를 넘겼다고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일까요? 여하튼 당일치기 여행으로 속초 몇 곳을 둘러보고 잠시 쉼을 갖기 위해
속초 물회 맛집 항아리물회 중심 속초 여행 코스오랜만의 속초 여행 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당일여행 코스였으며 오전 일찍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장소를 출발 장소로 정하고 일찌감치 속초를 향해 달렸습니다. 춘천에서 출발하는 팀이 있어 중간 휴게소에서 조인을 하며 쉬었던 20여 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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