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서린상사 경영권에 한 발짝…"주총 이달 내 개최"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법원이 서린상사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고려아연이 사내이사를 추가 선임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서린상사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했다. 그간 영풍은 서린상사의 주주총회 개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풍이 행사해 온 경영권이 고려아연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어서다.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는 70여년 간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에 있어 특별한 의미였다. 경영권은 영풍이 가지고 있지만 지분은 고려아연 측이 66.7%, 영풍 측이 33.3% 보유하고 있어, 양사 균형 경영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으로 상황은 달라졌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예정돼 있던 서린상사 주주총회 안건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촌 최민석 스틸싸이클 사장 등 사내이사 4명 추가 선임안을..
어도어 임시주총 31일 개최…민희진 대표 해임 여부 결정어도어의 이사회가 이달 말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라고 10일 밝혔다. 어도어의 이사회가 이달 말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라고 10일 밝혔다.
뉴진스 곧 신곡 발표하는데… 급 전해진 갈등 상황'민희진 해임' VS '반격'...어도어 이사회 10일 개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가운데 이번 사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어도어 이사회 개최 날짜가 확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 상정할 의안은 임시 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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