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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Archives - Page 7 of 12 - 뉴스벨

#소상공인 (223 Posts)

  •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 신설…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대응전략 총괄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직개편을 추진, 중소기업정책관을 개편해 중장기 정책 수립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신설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전략기획관 신설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진행 중인 중기부의 정책부처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 정책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이 하나로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정책관을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하부조직의 기능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대응전략을 총괄·조정하도록 신설·개편했다. 전략총괄과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인공지능(AI) 활용 등 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 중기업까지 모두 영향을 주는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각 실의 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신설·강화해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 수립·총괄·조정 부서로 운영한..
  • "소금빵도 1000원!"…10년만에 다시 등장한 1000원 빵집 신촌역 역사 내 1000원 빵집 / 사진=법률N미디어 경예은 어서 오세요, 모든 빵 단돈 1000원입니다~ 겨우내 신촌 지하철 역사를 어묵냄새로 가득 채우던 분식집이 사라지고 최근 그 자리에 '1000원 빵집&#···
  • 한동훈, 서울 서대문 신촌동주민센터서 사전투표...“나라 미래 청년에 있어”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국민들께서 그게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걸 알려주실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등 잇따른 망언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사퇴 요구
  • 한동훈, “영업정지 처분 유예제 도입”...소상공인 정책 공약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청소년 신분증 위조 음주’ 등을 언급하며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유예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지원유세에서 “영업자가 기소 유예를 처분 받거나 그 위반 정도가 경미해도 현행 식품위생법 다수 개별 법령은 영업정지의 2분의 1까지만 감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개별 사안을 보면 정말 억울한 경우 많다. 청소년 신분증 위조하고 ‘먹튀’용 고발 등 업주에게 귀책사유가 낮다고 인
  • 국민의힘, “영업정지 처분 유예제도 도입”…막판 '민생 챙기기' 주력 4일부터 여론조사를 공표하지 못하는 ‘깜깜이 선거’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민생 정책 챙기기에 힘을 쏟았다. 한동훈 위원장은 4일 서울 도봉 유세에서 “우리는 영세 사업자를 보호하고 4일부터 여론조사를 공표하지 못하는 ‘깜깜이 선거’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민생 정책 챙기기에 힘을 쏟았다. 한동훈 위원장은 4일 서울 도봉 유세에서 “우리는 영세 사업자를 보호하고
  • [인터뷰] 인요한 "문재인, 반성문 쓸 사람…국민 눈에 불쾌"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총선 등판과 관련해 "반성문을 써야하는 사람이다. 탈원전·대북·집값 정책도 해결 못 한 사람이 왜 나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인 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의 한 카페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은 이럴 때 나서면 안 된다. '에티켓'(예의범절)에서 벗어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울산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응원에 나선 것을 직격한 것이다. 그는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현시점에서 말을 하지말아야 한다"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다. 국민들이 보기에도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여당이 강조하는 '이조(이재명·조국)심판론'에 대해서는 "돈봉투 사건부터 불법대출 의혹 등 민주당의 부패를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도덕한 사람들이 권력으로 죄를 덮으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
  • 직장인·소상공인 공략 나선 새미래… 서울 일대 도보 유세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직장인 및 소상공인을 집중 공략하는 선거 운동을 전개했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는 1일 오전 비례대표 후보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여의도공원 일대로 이동하는 '직장인들과 함께 올레' 도보 선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 나선 오 위원장은 "오늘날 양당 정치가 민생 문제만큼은 합심해서 해결부터 하고 봐야 되는데, 정쟁에 밀려서 어느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정치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미래가 양당 사이에서 갈등과 복수의 정치를 넘어 서민 경제 하나만큼은, 밥상 물가 하나만큼은 반드시 잡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의 정치, 합의의 정치, 새로운미래가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가운데의 정치를 새로운미래가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망원역에서 망원시장..
  • 한동훈, PK서 소상공인 지원책 강조…이재명, 지역구 인천서 지지 호소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표는 각각 부산·경남(PK)과 인천과 수도권지역 유세에 나서는 등 안방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부산·경남(PK) 지역 10곳을 돌며 선거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이후 6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표는 각각 부산·경남(PK)과 인천과 수도권지역 유세에 나서는 등 안방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부산·경남(PK) 지역 10곳을 돌며 선거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이후 6
  • "나를 고소하시라" 한동훈이 '사기 대출 논란' 의혹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맹비난하며 이재명을 언급했다 한동훈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저격하며 민주당이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학생 딸 사기 대출 논란'을 집중 거론했다. "제가 아침뉴스 보다 황당한 걸 봤다. 양문석이란 분 계신다. 그분이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내서 사업할 생각도 없으면서 주택에 쓸 자금을 새마음금고로부터 11억 원을 빌렸다"라며 그는 "그 돈은 소상공인이 받을 돈이었다"면서 이는 '사기대출'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양문석 후보는 21억 원가량의 서울 서
  • 대구은행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 금융비용 지원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비용 경감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은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연 5.5%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대상 반기별 특별출연한 재원을 통해 보증료가 감면된다. 저금리 대환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1년치 분납 보증료의 0.7%포인트(p)를 지난 18일 이후 납부분부터 지원한다. 이달 중으로 1년 납부 이자의 0.5%p를 환급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보증료 지원을 포함해 향후 1년간 0.5%p 인하된 5.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대상에는 올 2월 실시된 이자환급과의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이자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법인사업자의 대환대출과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대환대출이 포함된다. 황병우 행장은 "대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이번 지원안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野 강세 '경기광주' 찾은 한동훈…"시민의 종, 함경우·황명주 선택을"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레인보우로보틱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이동형 양팔로봇 최초 공개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 [시승기]내가 알던 스타리아가 맞나…? I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브리드 7인승 스타리아가 24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진행하며 하이브리드를 출시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지난 해 출시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동일합니다. 지난 해 시승했던 스타리아 디젤을 생각해보면 아예 다른 차입니다. 특히 NVH의 수준이 훨씬 좋아져 의전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디젤 대비 낮은 토크와 6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은 투어러 모델이나 카고 모델로 운용하기에 적당한지 미지수이긴 합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시승기 ※ 이 콘텐츠는 현대자동차의 시승 […]
  • [과수원 사람들] 최돈익·강득구 안양만안 후보·김현준 수원갑 후보 최돈익 "강득구 유권자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강득구 "비방 도 넘었다…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조치"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간담회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안양 만안 '지난 총선 선거부정·정치자금법 위반' 여야 공방 4·10 총선 안양만안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돈익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강득구 의원의 지난 총선 선거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을 수사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돈익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000여명 이상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강 의원이 공천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는 언론 기사도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자를 단수공천한 것은 친명(친이재명)이면 다 되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공천 사례"라며 "강 의원은 후보에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구 현역인 강득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흑색선전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행태가 이제 도를 넘어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의 눈을 현혹하는 행태에 대해서 단호하게 조치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위사실을 인용하는 기사와 관련해서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간담회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 회원들과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밀키트 산업 규제 개선 △상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논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자사 상품으로 밀키트화하는 것을 희망하는 데 반해 많은 규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인의 소상공인이 상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부터 개발, 마케팅을 모두 담당해야 하는 만큼 절차가 복잡하다. 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의 사업 현황 및 건의사항이 담긴 '소상공인 정책과제집'을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 최기식·이소영 의왕과천 후보 [과수원 사람들]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수원 민주당 후보들·임재훈 안양동안갑 [과수원 사람들] 홍윤오 수원을·김승원 수원갑·김영진 수원병 후보 [과수원 사람들] 민주당 수원 후보들·방문규 수원병·박재순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강득구 안양만안·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 프로야구단 창단·검찰청→기소청 전환…전북서 쏟아진 공약들 "하림과 프로야구 11구단 창단"…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건립 건지산로 개통·서해안 철도·고속도로 확충으로 '편리한 전북' 이성윤·강성희 "검찰청 수사·기소 분리, 김건희 특검도 추진" 국회 입성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가 전북에 내놓은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후보들에 따르면 공약은 프로야구단·프로농구단 창단부터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서해안 철도 건설까지 사회, 문화, 경제, 사회간접자본(SOC)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진보적 색채가 강한 지역 특성상 검찰 개혁, 사법 개혁을 앞당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공약으로 제시됐다. 국민의힘 양정무 전주갑 예비후보 [촬영: 임채두 기자] ◇ 프로야구단·파크 골프장 신설…"신나는 전주로" 30년 넘게 기업 활동에 전념하다 정치권에 발을 들인 국민의힘 양정무(랭스필드 회장) 전주시갑 예비후보는 "전주가 '스포츠 불모지'로 전락했다"며 프로야구 제11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에 들어설 야구장 준공 시기(2026년)에 맞춰 전주, 완주, 익산, 군산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4개 시·군의 인구가 126만여명이어서 프로야구단 연고지 자격(100만명 이상)을 갖췄다는 근거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내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인 하림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앞서 2013년 전북도와 부영그룹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추진했지만,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한 KT에 밀려 실패했다. 전주시을 현역인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도 '프로농구단 창단'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KCC 이지스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길 당시 전주 시민이 느꼈던 분노와 허탈감을 복기하면서 "농구 도시, 전주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옛 전주 KCC 이지스 팬 등 3만여명이 참여하는 시민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프로농구단 창단을 추진, 전주시와 도내 대기업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끌어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한 전주'를 설계하겠다는 후보들도 있다.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실내야구연습장, 테니스 코트를 새로 조성해 생활체육의 진흥을 이루겠다고 했다. 신원식 전주갑 예비후보 역시 아중지구에 배드민턴, 탁구, 당구, 스크린 골프, 헬스, 요가, 풋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을 추가로 건립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건지산로 개통·서해안 철도 건설…SOC 공약도 봇물 고질적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는 전주 북부권 시민을 위해 '건지산로' 개통을 약속한 건 민주당 정동영 전주시병 예비후보다. 북구권의 유일한 간선도로인 송천대로의 병목현상을 완화하고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송장례식장을 연결하는 2.2㎞의 도로를 뚫는 것이다. 이 사업은 도로가 건지산을 관통하면 환경이 파괴된다는 반대 논리에 직면해 2017년 무산된 바 있다. 정읍·고창의 현역인 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는 SOC 기반 시설인 철도 교통망 확충을 제시했다. 그가 내놓은 '서해안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를 집어넣는 게 골자다. 윤 예비후보는 "전북자치도와 공동 용역을 추진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는 '투트랙' 방법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완주·무주·진안의 안호영 민주당 예비후보는 범위를 넓혀 영호남의 새로운 교통지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새만금과 포항을 연결하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전주∼김천 남부권 동서횡단철도를 확충하고 달빛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완주를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을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를 청정태권도특별시로 바꿔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지역 실핏줄 살리자"…소상공인·지역 상권 회생 자영업자, 소상공인·지역 상권의 회생은 진보당 전권희 익산갑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이다. 구체적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이자 탕감, 지역 공공은행 설립으로 서민금융 강화,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제시했다. 경기 침체로 가게 유지도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 상환 압박 등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옥죄는 '칼날'이 된다는 게 공약의 배경이다. 또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창업, 경영, 폐업 등 단계별 지원이 원활하도록 종합지원센터설립을 약속했다. 민주당 신영대 군산·김제·부안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를 내걸었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해지는 제도다. 이차보전 지원금을 최대 5%까지 높이고 기한 역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는 게 공약의 주요 내용이다. 신 예비후보는 "자영업자가 살아야 군산이 산다"며 "자영업자 전성시대를 열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기자회견하는 이성윤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 '친문 검사' 이성윤·'입틀막' 강성희 "검찰 개혁 완수" 정권 심판,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예비후보들의 강성 공약도 눈에 띈다. 검찰총장 시절의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민주당의 '친문 검사' 이성윤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검찰 개혁과 정권 심판을 정면으로 내세웠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도이치모스터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의혹, 디올백 수수 의혹 전반을 들여다볼 수 있는 '김건희 종합 특검'을 추진하려 한다. 아울러 검찰의 직접 수사를 제한하고 기소·공소 유지 기능을 축소, 인권 보호를 충실히 하는 방법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반드시 분리하겠다는 각오다. 검찰의 무분별한 영장 청구와 법원의 '자판기식' 영장 발부를 개선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을 서울중앙지검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당일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을 당한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는 보다 나아가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을 주장했다. 검찰 권력의 기반을 해체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은 기소를 전담하는 기소청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범죄 수사는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맡기고 기존의 국가수사본부, 공수처에도 그 기능을 일부 나눠주면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강 예비후보는 "한 명의 검찰 총장이 전국의 검찰 조직을 좌지우지하는 지금의 구조는 검찰의 기득권화를 부추긴다"며 "갖가지 방법으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 "우크라탓…안타깝다"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애플, 말한마디에 6천500억원 빚졌다…'CEO 발언' 소송서 합의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소상공인 2금융권 대출이자 18일부터 환급신청…평균 75만원 5∼7% 금리 사업자대출 받은 소상공인 40만명에 3천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1인당 평균 75만원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받게 된다. 못 갚은 자영업자 금융기관 대출, 1년 새 50%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기 부진 등을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이 갚지 못한 대출 규모가 1년 사이 5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사업 경험이나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20·30대 젊은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가장 빨리 증가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의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335만8천499명의 연체금액(3개월이상 연체 기준)은 18조2천941억원에서 27조3천833억원으로 9조892억원(49.7%)이나 급증했고, 평균 연체율도 1.69%에서 2.47%로 약 0.8%포인트(p) 뛰었다. 사진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채무 상환 관련 광고가 붙어 있다. 2024.3.4 ksm7976@yna.co.kr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천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이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기관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차주에게 1년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 번에 환급한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이자율을 곱해 구한다. 환급이자율은 대출 금리 구간이 '5.0∼5.5%' 구간이면 0.5%포인트(p), '5.5∼6.5%' 구간은 적용금리와 5%와의 차이만큼, '6.5∼7%' 구간에는 1.5%p다. 1인당 이자 지원이 가능한 대출액을 최대 1억원으로 한정하기 때문에 1인당 최대 환급액은 150만원이다. 예를 들어 작년 말 대출잔액이 8천만원이고 금리가 6%인 경우, 1년치 환급 이자는 '8천만원×1%(6%-5%)=80만원'으로 산정된다. 이자환급금은 차주의 신청이 있어야 지급이 가능하며 1분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차주들은 18∼25일 신청하면 26∼28일 검증·확정을 거쳐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환급을 받게 된다. 신청은 연중 내내 가능하며 돌아오는 분기 말에 환급받을 수 있다. 각 금융기관은 13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이자환급 신청 기간과 채널 등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사업자는 18일부터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cashback.credit4u.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http://sminfo.mss.go.kr) 등을 통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금융기관은 해당 차주가 이자를 1년치 이상 납입했는지 확인한 후 1년치 이자가 모두 납입된 이후 처음 돌아오는 분기의 말일부터 6영업일 이내에 환급 금액을 차주 명의의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에 입금하고 이를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릴 예정이다. 신청하더라도 지원대상 계좌 중 하나의 이자가 1년치 이상 납입되지 않은 경우 1년치 이자가 납입될 때까지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차주가 이자환급 대상 해당여부 또는 환급금액 규모 등과 관련하여 금융기관과의 이견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중진공 콜센터(☎1811-8055)를 통해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yulsid@yna.co.kr "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성착취물 피해자 속여 가해자 돈 받아다주고 사례비 챙긴 30대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 경기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200억원 특별출연'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이하 NH농협은행)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및 민생경제 활력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경기신보는 5일 경기신보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연착륙 및 기회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주요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업무협약 주요내용 보고 △협약 체결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수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957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경기신보에 출연하는 등 '확장재정..
  • 지역서점 도서정가제 완화·내국인도 도시민박 이용 가능 소상공인 행정처분 면제제도 개선…신규 개발 카지노게임 시범운영 허용 문체부, 규제혁신 5대 기본 방향·20대 추진과제 발언하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규제혁신 추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정부가 도서정가제 적용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제외하고, 지역서점에 한해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시 주택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하던 도시민박(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하도록 하고, 소상공인이 청소년에게 속아 영업정지 등을 당하지 않도록 행정처분 면제 제도를 개선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화·예술·스포츠·관광 산업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장관이 규제혁신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장관은 이날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수출 및 투자 창출, 소상공인 및 기업 애로 해소,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등 5대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20대 과제를 발표했다. 규제혁신 추진회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규제혁신 추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4 pdj6635@yna.co.kr 신산업 분야에서는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제외하는 내용으로 연내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도서정가제는 간행물 정가의 15% 이내에서만 할인해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도서정가제 적용에서 제외되면 콘텐츠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격 정책이 가능해진다. 도시지역 주택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한 도시민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 도시민박에 대한 규제는 관광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개선 과제로 꼽혔다. 게임물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광고의 등급분류 민간 자율성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에 대한 등급을 분류할 수 없으나, 올해 안에 게임산업법을 개정해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도 등급을 분류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도 연내 개정해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본편뿐 아니라 광고·선전물 등 예고편에 대해서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사전심의 없이 자체 심의할 수 있도록 한다. 수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과제로는 신규 개발된 카지노게임의 사행성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6개월 이내로 시범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카지노업의 영업(게임) 종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18개 게임으로 제한돼 있는데, 신규 카지노게임의 검증과 도입을 어렵게 해 수출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했다. 미술품 수출 규제도 올해 안에 문화유산법 시행령을 개정해 완화할 방침이다.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미술품은 해외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앞으로 1946년 이후 제작된 미술품은 별도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콘텐츠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자 기획과 개발, 유통 등 전 단계에 보증 공급이 가능하도록 완성 보증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세액공제 확대 등을 조세 당국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상공인과 기업의 애로사항도 개선한다. PC방 등에서 소상공인이 신분증 위조·변조·도용 등으로 청소년에게 속아 억울하게 영업정지·등록취소를 당하지 않도록 영화비디오법, 게임산업법, 공연법 등을 개정해 행정처분을 면제받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 음악산업법 등 법률에 이미 행정처분 면제 규정이 있는 경우에도 면제 요건을 확대한다. 노래연습장에서 CCTV와 진술 등을 통해 '신분증의 위조·변조·도용'으로 청소년임을 알지 못하거나, '폭행·협박'으로 신분증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 확인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면제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으로만 이용할 수 있던 비회원제 골프장의 이용방식을 개선해 골프장과 숙박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게 하고, 골프장의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도 폐지할 방침이다. 호텔등급평가 절차도 간소화하고 평가지표의 객관성을 높여 호텔업계 부담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개선한다. 지자체가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설립하려면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받아야 했으나, 관련법을 개정해 지자체가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인구 감소 지역에서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신설한다. 소규모 관광단지(5만~30만㎡)는 총면적이 관광단지(50만㎡ 이상) 만큼 크지 않아도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서점에 한해 정가의 15% 이상 할인해 판매할 수 있도록 도서정가제 적용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발언하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규제혁신 추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4 pdj6635@yna.co.kr 국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혁신에도 나선다. 저작권자를 알 수 없는 저작물을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자를 찾기 위해 문서 등을 보낸 후 1개월 이내에 회신이 없으면 법정 허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데 이 기간을 최대 20일로 축소할 방침이다. 저작권 등록 수수료 부담도 낮춘다. 웹툰·웹소설 등 일부분씩 순차적으로 공표하는 저작물은 최초 저작권 등록 후 두 번째 추가 등록부터는 수수료를 2만~3만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한다. 등록 수수료 면제 대상도 경제적 약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넓힌다. 여행업, 국제회의업과 유원시설업의 등록·허가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스포츠토토 발매 마감 시간을 해당 운동경기 '시작 10분 전'에서 '시작 시각 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분야별로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체부 개혁전담팀(TF)이 추진 과제를 구체화했다. 앞으로 전병극 제1차관이 팀장인 개혁전담팀을 통해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이후부터 150여 회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혁신을 요구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란 생각으로 성장과 도약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mimi@yna.co.kr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하차…"갑작스럽게 교체 통보받아" 함성득 "尹-文 틀어진 계기는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수사"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의료과실 인정 "뉘예뉘예" 경찰 조롱하고 무전취식 일삼은 남아공인 구속영장 '머스크 75조원 보상 무효' 이끈 로펌, 테슬라 주식 8조원 요구 무법천지 아이티, 갱단 교도소 습격…4천명 중 100명 남고 탈옥 이번엔 골수 줄기세포 주사?…반년 새 실손보험금 '줄줄' [삶]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의사들과 몇가지 공통점 있다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에 회장실이 두 개인 까닭은?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 오늘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2차 접수…최대 20만원 한전 비계약 사용자 대상 오전 9시부터 가능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온라인 신청 첫 나흘간 '홀짝제'…연매출 3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신청 오는 21일부터 시작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영세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마련한 최대 20만원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 매출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사진은 14일 서울 시내의 붐비는 전통시장. 2024.2.1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가 오는 4일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 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첫 나흘간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 공고일인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고 재작년 혹은 작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이면서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당해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을 연 환산한다.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하는 식이다. 이번에는 한국전력 비계약 사용자가 대상으로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도로 검증해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이날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3일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 직접 계약자는 1차 사업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약 19만4천건 신청했다. 1차 사업 대상자는 내달 20일까지 같은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ka@yna.co.kr 오늘부터 전공의 면허정지·처벌 절차 개시…"구제 없다"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에 회장실이 두 개인 까닭은?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의료과실 인정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범고래, 백상아리 2분만에 단독 사냥…"생태계 변화 신호"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 내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2차 접수 한전 비계약 사용자 대상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첫 나흘간 '홀짝제'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0만원 지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신청 오는 21일부터 시작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영세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마련한 최대 20만원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오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 매출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사진은 14일 서울 시내의 붐비는 전통시장. 2024.2.1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은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고 재작년 혹은 작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당해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을 연 환산한다.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하는 식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다. 비계약 사용자는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도로 검증해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수 개시일인 4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3일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첫 나흘간은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 직접 계약자는 1차 사업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약 19만4천건 신청했다. 1차 사업 대상자는 내달 20일까지 같은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ka@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 교사 조직원, 구속심사 직전 극단 선택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 봄 앞두고 소상공인 경기전망 개선…설 지나 전통시장은 악화 봄옷으로 화사해진 거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낮 기온이 영상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점 거리에 화사한 봄옷이 진열돼 있다. 2024.2.1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봄·신학기 기대감에 소상공인 경기전망이 개선됐지만 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지나며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3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74.6으로 전월보다 9.4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교육서비스업 BSI가 90.6으로 11.2%포인트 상승한 것을 비롯해 수리업(27.7포인트), 개인서비스업(12.5포인트), 음식점업(11.2포인트)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고 제조업만 유일하게 11.2포인트 내렸다. 반면 전통시장의 3월 전망 BSI는 61.9로 전월 대비 11.3포인트 내렸다. 축산물 BSI가 49.4로 60.7포인트나 급락한 것을 비롯해 수산물(-45.5포인트), 농산물(-35.5포인트), 가공식품(-16.9포인트) 등이 하락했고 의류·신발(24.3포인트), 가정용품(4.4포인트) 등은 상승했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천400개와 전통시장 1천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다. 이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북적이는 전통시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8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4.2.8 mjkang@yna.co.kr 소상공인 경기전망이 개선된 이유로는 봄과 신학기가 꼽혔다. 소상공인은 경기전망 호전 사유(복수 응답)로 날씨·계절성 요인(47.9%)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개학·신학기 영향 호전(22.8%),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9.8%) 등 순이었다. 경기 악화 사유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41.8%)이 가장 많았다. 전통시장 경기전망 악화 사유도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41.8%)이 1위였고 호전 사유는 날씨·계절성 요인(47.9%)이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2월 체감 경기는 설 명절 연휴 효과에 개선됐다. 소상공인 2월 체감 BSI는 50.0으로 전월보다 1.9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체감 경기 호전 사유(복수 응답)로 역시 명절·공휴일 관련 요인(40.0%)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날씨·계절성 요인(12.2%), 고객 증가(7.8%) 등 순이었다. 전통시장의 2월 체감 BSI는 51.2로 10.8포인트 올라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체감 경기 호전 사유로 명절·공휴일 관련 요인(86.5%)이 압도적으로 많이 꼽혔다.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aka@yna.co.kr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3·1절 연휴 음주 운전한 현직 경찰관 적발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마약한 채 차 몰고 주유소 세차장 입구 막은 20대 민주 "하얼빈에서 임시정부 독립선언?…행안부, 의도적 실수"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 주광덕 남양주시장, “소상공인 번영 이끄는 원동력 될 것” 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호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이하 총상인연합회) 발대식에 참석,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희문 초대 총상인연합회장, 주요 내빈, 총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및 축사 △자문위원 위촉식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발대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인회 간 협력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총상인연합회의 결성은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나아가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남양주시와 경기도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상인연합회는 남양주 16개 상인회가 모여 결성된 단체로, 앞으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이수진 의원은 왜 "이재명 거짓말하고 있다" 했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360]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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