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1개 후보지역 선정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6월 14일까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 라이콘 타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자체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구축한다는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고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이콘 타운이 구축되면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 매년 운영되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라이콘 타운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보육공간까지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공동시설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서울 등 13개 시·도 광역..
오영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전기요금 특별지원 추진"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농안법 개정이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식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대환대출, 이자 환급과 같은 금융부담 완화,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같은 경영비용 경감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가칭)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양곡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위메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앞장선다…“중기부 동행축제 참여”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다.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 등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비 촉진 행사다.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 등
'5월 동행축제' 12일간 5601억 매출 기록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올해 첫 '5월 동행축제'가 지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 5월 동행축제 중간 매출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이 2020억원 판매됐다. 주요내용은 우선 밀가루없는 어묵탕 제품이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인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8일간(5월 1~8일) 총 1억1100만원(일 평균 1400만원 매출기록)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T커머스 급부상…'중기 판로확대' vs 'TV커머스 과당경쟁'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신설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홈쇼핑 업계는 과열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3 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신설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홈쇼핑 업계는 과열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3
민생안정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내달 소상공인 대책 발표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민생문제 해결의 시작과 끝이 현장이 돼야 한다"며 "정책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해 수정·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고금리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도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출범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첫 번째 현장소통 활동이다. 민생안정지원단은 고금리 지속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금융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들에 대해 현재 추진중인 소상공인 이자환급, 대환대출, 만기연장,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확대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신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플랫폼 기업..
'소상공인 경영애로 고민 상담 전문가들이 해결해줘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상담해주고 해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전문가들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약 300명이 참석해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분쟁 솔루션'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게 되는 어려움과 상가임대차 계약, 미수채권, 노무관리 등 사례별로 살펴보며 알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 클리닉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의 전문가들인 현직 변호사·세무사·회계사·노무사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각 분야별 고민을 일대일 상담으로 해결해줬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가입대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관련한 전문분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 노무, 세..
우리은행, 4인터넷은행 KCD 컨소시엄 참여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고 있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고 있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
코스콤, 가정의 달 맞이 홀몸 어르신 건강식 지원코스콤(사장 홍우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명이다.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명이다.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
우리은행,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에 참여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시중 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라이선스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고자 한다"며 "KCD 컨소시엄은 입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개인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적시에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지원하는 금융생태계 형성 기여를 위해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KCD는 창업 직후인 2016년 우리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우리금융 디노랩 전신)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우리은행의 지원을 받았다. 2020년에도 우리..
“22대 국회 노동개혁 시급히 처리해야”…中企 60%, 올해 경영환경 '악화'중소기업계가 제22대 국회에 ‘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 등 노동개혁 입법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에서 이 중소기업계가 제22대 국회에 ‘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 등 노동개혁 입법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에서 이
中企 "제22대 국회 가장 먼저 중처법 유예법안 처리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는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제22대 국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법정 주간이다.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날 "한국경제의 근간인 771만 중소기업은 현재 고금리, 저성장, 내수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개혁 △혁신성장 △상생금융 △플랫폼 공정화 △공정상생 분야의 다양한 입법과제들이 있는데 그중 '노동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中企, 다양한 행사로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다양한 선물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23일까지는 '꽃바구니 기획전'도 진행된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할인쇼핑몰에서 우수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면 의미있는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AI),..
소상공인 64% "차기 국회 금융지원 확대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 64%는 제22대 국회에 최우선적으로 바라는 정책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에너지 비용 지원, 결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47.8%, '최저임금 제도개선·인력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 29.1%,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등을 통한 매출 활성화 방안 마련 24.4%,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제도개선 23.5% 등의 순이었다. 또한 '제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소상공인 지원예산 확대가 42.4%로 가장 높게 나타으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24.2%,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확대·제도개선 19.2%, 소상공인과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 8.8% 등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은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경영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