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 소상공인이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개막식 참석 소상공인 격려[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지난10월31일,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소상공인이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가 일산 킨텍스 2전시장10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축사.▲소상공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 뵈러 이 자리에 왔습니다.방금 행사 부스를 돌아보면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여러분을 뵈면 정말 애 많이 쓰시는데, 정부가 더 도와드려야 되는데 하는 생각, 여러분이 더 잘사셔야 된
新노예제 ‘불공정 플랫폼’, 경제공동체 개념의 공공앱이 대안[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현재의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는 새로운 노예제 신분사회를 만들고 있다.근대 이전에 신분제 사회는 영주-농노, 지주-소작농, 대농장주-노예와 같은 착취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러한 신분제 폐단은 필연적으로 사회변혁을 수반한다. 유럽의 프랑스혁명, 러시아의 볼세비키혁명, 미국의 남북전쟁은 결국 노예신분제가 근원적 발생 배경이었다.지금 21세기에 이와 같은 노예제도가 생겨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배달앱이다. 혹자는 낙후된 배달시장을 디지털로 혁신한 솔루션이라고 칭송한다. 배달앱은 분업화와
[목포시 소식] 목포시, 공공 배달앱 ‘먹깨비’홍보 및 할인이벤트 진행 外전남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을 맞아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홍보 활동 및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목포시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된 목포항동시장 문화행사 행사장에서 오는 19일 ‘먹깨비’ 가맹점 모집 및 신규회원 가입 등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홍보에서는 먹깨비가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한편, 일반 시민들에게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먹깨비 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또한, 목포시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O2O 플랫폼 선두주자, 대형네트웍스대형네트웍스(대표 송종근)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4회 SNS 대상'에서 IT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형네트웍스는 현재 카카오 공식 딜러사다. 비대면시대에 맞는 SNS디자인경영 혁신을 통해 요즘 3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700 대형네트웍스(대표 송종근)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4회 SNS 대상'에서 IT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형네트웍스는 현재 카카오 공식 딜러사다. 비대면시대에 맞는 SNS디자인경영 혁신을 통해 요즘 3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700
서점업·LPG연료 소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적·신문·잡지류 소매업(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다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적·신문·잡지류 소매업(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다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5년간
“카카오 덕에 '핫플' 기대감 커졌어요”…'프로젝트 단골' DX 지원 효과 톡톡#지난 11일 기자가 찾은 수원 행궁동에는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골목 사이로 점포들이 늘어서 있었다. 이곳에 자리 잡은 소상공인들은 최근 MZ 방문객을 늘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카카오의 '프로젝트 단골'을 통한 디지털전환(DX) 덕분이다. 행궁동을 '핫플'로 #지난 11일 기자가 찾은 수원 행궁동에는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골목 사이로 점포들이 늘어서 있었다. 이곳에 자리 잡은 소상공인들은 최근 MZ 방문객을 늘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카카오의 '프로젝트 단골'을 통한 디지털전환(DX) 덕분이다. 행궁동을 '핫플'로
정부와 발맞춘 지자체…금융지원 등 ‘소상공인 살리기’[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많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벼랑 끝에 서 있다. 이들은 경제 회복을 기대했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에 시달리면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중앙·지방정부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부터 디지털 마케팅에 익숙지 않은 분들을 위한 마케팅 교육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정부는 정부가 상환능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우대조건의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1조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차주 신청 시 '소상공인 위탁보증' 분할상환기간을 최대 5년 추가로 부여해 월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폐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주택연금 상품을 출시하고, 취약계층의 소액 채무를 전액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따르면, 정책자금 지원 확대로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상환유예·장기분할상환을 통해 상환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과도한 채무부담자를 선별해 개인은 '채무조정', 자영업자는 새출발기금 및 주택연금 등 맞춤형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한편, 개인채무자보호법 등을 통해 채무조정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조1000억원 지원금은 세부적으로 영업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성 공급 자금(2조4000억원원)과 사업 확장 및 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강화 자금(8조4000억원), 재기지원 자금(30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 정부는 2022년 7월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당초 목표한 2년간 41조2000억원에서 약 6조1000억원(6월말 기준) 초과해 지원공급하고 있다. 추가 지원금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취업·재창업 지원은 물론, 자금·경영역량·경영여건 등을 종합 지원해 이들의 경쟁력 저하를 막겠다는 정부 의지가 돋보인다. 또한 '소상공인 위탁보증'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신보가 5년간 대출보증 지원(업체당 보증금액 최대 3800만원, 보증비율 95%) 해 주던 것을 차주 신청 시, 오는 11월부터 분할상환기간을 최대 5년 추가로 부여해 월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해 주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선별 과중 채무자를 선제적으로 선별해 대상별 맞춤 지원을 하는 등 채무 조정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서금원의 '지역별 금융주치의'를 통해 다양한 위기발생이 우려되는 서민·자영업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서민·취약계층의 경우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재무상황 변동을 사전에 파악해 금융교육, 채무조정제도,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자영업자의 경우 금융권이 보유한 경영 금융 정보를 활용해 위기 자영업자를 선별하고 위기상황별 지원방안이 안내된다.지방정부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먼저 서울시는 휴일이나 밤에도 일해야 하는 소상공인 사업주와 직원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8월 발표한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로 KB금융지주의 50억원 기부를 받아 추진된다. 3종세트는 그동안 출산·육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소상공인을 위해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임신·출산으로 인한 영업손실 방지를 위한 휴업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많은 소상공인이 육아를 친인척에 의존하고 있으며,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영공백이 발생할 경우 폐업을 고려하는 등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야간·주말 등 틈새보육 서비스가 아직 부족하고, 공공아이돌봄서비스가 연령과 소득수준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청 후 장기대기가 필요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3개월~12세 사이 아이를 양육하는 사업주나 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1가구당 자녀 2명까지 지원한다. 자녀를 키우는 소상공인이 민간서비스기관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당 돌봄비(1만5000원) 중 자부담(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1만원을 서울시가 부담한다.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6개월간 총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의 경우 월 최대 90만원, 6개월간 총 540만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이미 서울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업종이 유흥업소라면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신청은 10월 넷째 주까지로 모바일 KB스타뱅킹 앱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접수 및 심사를 거쳐 총 1000가구를 선정하며, 오는 10월28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정결과는 개인 문자메시지로만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이용가구는 10월31일까지 본인이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 회원가입 후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아이돌보미 연계 후 11월1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내 자치구도 나섰다. 먼저 송파구는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개선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연계로 개최된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뒀다는 게 송파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제는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소상공인·업종전환자 등이다. 이들은 ▲소셜 마케팅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SNS 마케팅 매출전략·성공사례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등 인스타그램 활용 실무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 현상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경영상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올해 골목골목을 누비는 순환열차버스를 도입해 레드로드의 온기를 골목 상권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 하반기 ‘마포순환열차버스앱’을 공개할 예정으로, 열차버스 정보, 예매뿐 아니라 소상공인 음직점이나 주요 관광지 정보, 도보 내비게이션을 망라하는 서비스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25인승 이하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코스를 반복 순환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투어버스 디자인에는 과거 마포종점을 이용하던 근·현대 기관차 모양과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와 ‘깨순’을 활용해 여행의 설렘과 함께 이용객들의 눈길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홍대 레드로드·반려동물 캠핑장·끼리끼리거리·망리단길·경의선숲길 등 11개 상권·명소를 실핏줄처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람이 넘치는 장소와 골목 구석구석 관광객들을 싣고 내리는 노선으로 계획됐다. 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도입되면 관광객이 마포의 다양한 로컬문화를 편리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마포·은평·서대문 등 서울 서북권으로 접근이 용이할 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마포순환열차버스 앱에는 외국인들도 쉽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과 명소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골목길 중심의 도보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해지고, 마포 관내 골목구석구석 상권도 좋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광객들이 망원동에서 밥 먹고 도화동에서 고기 먹고, 용강동에서 소주를 마실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해 골목 상점들이 상권 활성화의 혜택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산구의 경우 지난달 이태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이태원 상권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상품권을 통해 용산구 내 상권이 활발해지고 힘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용산구 측의 설명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용산2가동 ▲이태원 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소재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500여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의 사용처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을 따른 것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1만원 단위로 판매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한편, 구는 이와 별개로 지난 9월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14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도 발행했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이태원 지역상권의 매출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중기부 국정감사, 배달앱 수수료·티메프 사태 집중 질의 전망중소벤처기업부 대상 국회 국정감사에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의 중개 수수료 인상과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미지급 사태 등을 두고 주무부처 책임을 면밀히 따질 전망이다. 8일 국감에서는 배달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상 국회 국정감사에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의 중개 수수료 인상과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미지급 사태 등을 두고 주무부처 책임을 면밀히 따질 전망이다. 8일 국감에서는 배달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
금융당국, 소상공인 금융지원 11조 추가 투입... 서민·자영업자 채무조정도 대폭 강화[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저소득 청년에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서민, 자영업자의 금융 및 비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활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채무조정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금융위에 따르면 대출자 채무조정 신청 건수는 2021년 12만7000건에서 2022
움츠러든 백년소상공인 육성사업…내년도 고전 예상장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백년소상공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내년에도 어려워 보인다. 수년 사이 예산이 급격히 줄면서 100년 이상 존속하는 성공모델 확산이라는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예산 회복에 장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백년소상공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내년에도 어려워 보인다. 수년 사이 예산이 급격히 줄면서 100년 이상 존속하는 성공모델 확산이라는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예산 회복에
“소상공인을 혁신기업”…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12日까지 개최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소상공인의 경연장이 나흘간 경기 광명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소상공인은 식음료, 생활제품 등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년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개회식을 열었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소상공인의 경연장이 나흘간 경기 광명에서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소상공인은 식음료, 생활제품 등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년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개회식을 열었다
경상원,'2024년 통 큰 세일' …골목상권 매출 4.93% 증가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진행한 '2024년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서 골목상권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소비 촉진과 상생의 장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이후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했다. 매출에 대한 자료는 KB 카드사의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카드 매출 분석이 가능한 26개 시·군의 전통시장 58곳, 골목상권 39곳(골목형 상점가 2곳 포함),…
iM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상생금융 확대 外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iM뱅크(아이엠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하여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그 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는데,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아
"소상공인·中企 베트남 진출 위해" 중기부·롯데 손잡은 동행축제 개막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집에 있는 세 살 아이를 위한 제품 상당수는 한국산 제품입니다. 남편이 한국에 다녀올 때마다 사온 한국 화장품을 사용해보니 피부도 좋아졌는데 동행축제가 베트남에서도 열린다고 해서 한국 제품들을 살펴보러 왔습니다" 하노이 시민 응우옌 티 트엉(32)씨는 친구와 함께 29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찾았다. 올해 처음 해외에서 열리는 동행축제에 참가한 소상공인 제품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기 위해서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동행축제'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됐다.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엔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가 손을 맞잡았다. 중기부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L7호텔에서 9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행사에 들어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베트남에서 동행축제의 개막을 알리..
[여수시 소식] 여수시, 추석맞이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판…최대 20% 할인 外전남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15% 할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23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번 특판에 카드형 상품권 60억 원을 발행하며,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5% 할인이 적용된다. 계획된 발행량이 완판되면 올해분 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는 모두 종료된다.해당 기간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와 지류를 통합해 5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정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줄인다…청탁금지법상 음식물 3만→5만원 상향정부가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상 음식물 가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개정안을 오는 9월 시행할 방침이다.향후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이행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주요 과제들의 현장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앞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
LG유플,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확대…“연내 3만 점포 확대”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SOHO)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자체 확보한 식당 운영 데이터 1만여건을 활용해 만든 100개 이상의 개선 서비스로 연내 3만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2일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SOHO)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자체 확보한 식당 운영 데이터 1만여건을 활용해 만든 100개 이상의 개선 서비스로 연내 3만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2일
관광1번지 단양군, 친환경 차 구매 지원충북 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 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기 자동차 지원 대수는 총 149대로 승용 91대, 화물 58대다.승용 91대 중 일반 69대, 택시 11대, 우선순위 11대며 화물 58대는 일반 34대, 운송사업용 12대, 우선순위 6대, 중소기업 6대다.이 중 운송사업용은 택배 등 화물을 잡화·분류·배송하는 형태의 사업자에게 지원된다.또, 우선순위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18세 미만
정부,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 "확실한 재기지원 방안”높은 배달 수수료로 영세사업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배달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에는 내년부터 영세업자들에게 배달료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달 플랫폼 사업자, 외식업계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달 중에 가동해 연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체를 통해 배달료 지원 대상이나 규모가 구체화될 예정이다.자영업자들은 ‘배달 플랫폼의 이익만 보장하는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배달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단발성 지
소상공인→소기업 도약 발판 마련…추석맞이 비수도권 숙박쿠폰 20만장 더 푼다 [소상공인 대책]정부가 소상공인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 소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마일스톤 방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숙박비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 쿠폰 20만장도 추가 발행된다.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이같은 내용의 지원대책을 담았다. 상당수 대책은 지난달 30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먼저 중소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소공인에 우선 공급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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