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서 국민들 죽어간다”…소방노조,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해결 촉구【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소방노조가 되풀이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응급 환자의 죽음을 방치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정부를 포함한 응급의료에 관련된 모든 기관, 협회가 나서 범국민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에 이른 국민이 벌써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며 “외상이
"4선 박덕흠" 국민의힘 3선 의원 '축하 케이크'에는 눈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특이점 있다(ft. 한동훈)21대 국회의원, '3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을 약 1달 앞둔 시점 '4선 축하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당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비판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모여 4선 당선을 가정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사진 속 축하 케이크에는 '축 당선. 22대 국회의원 4선 박덕흠. 언제나 '진심'인 금사모 일동'이라고 쓰여 있다. 박 의원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지난 19·20대 총선 때 이 선거구에서 2차례 겨뤘던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후
"'소방관 순직' 책임지는 지휘관없어…현장 중심 개혁해야"(종합)소방노조 회견…"경험 전무 소방관이 현장 지휘, 비상식적 체계 바꿔야" '연이은 소방관의 죽음.. 정부와 국회가 책임져라!'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22일째…수색 인력 341명 투입소방당국이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22일째 진행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5일 오전 수색 인력 341명(경찰 포함), 드론 10대, 구조견 9마리, 굴삭기 5대, 헬기 2대, 보트 7대를 투입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다…40대父, 하천 급류 휩쓸려 사망강원 정선에서 하천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3시51분쯤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A씨(45)가 물에 빠졌다.A씨는 신고받고 출
산사태로 실종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결국 숨진 채 발견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구조 당국은 오후 3시 35분쯤 예천군 효자면에서 장씨의 시신을 수습했다.장씨 시신은 119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광주서 또…프로야구 보던 30대 女 파울볼에 얼굴 맞아광주에서 프로야구 관람객이 공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7분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관람객 A씨(31·여)가 야구공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골프장 카트 도로에 불에 탄 승용차가..." 차량 내부에서 70대 운전자 사망한 채 발견돼...전북 군산시의 한 골프장에서 불에 타 버린 승용차가 발견되었으며, 차량 내부에서 숨진 70대 남성이 발견되어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11분경 군산시의 한 골프장 내 카트 도로에서 불에 탄 승용차가 있다는 신
20년 근무 특진 소방관 뒤늦게 드러난 '가짜 경력'..임용 취소 수순경남소방본부 경력 부풀려진 사실 확인 후 합격 취소, 이달안에 최종 임용취소 예정2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한 간부직 공무원 A씨의 경력을 부풀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임용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5일 소방청에 따르면 A씨는 특수부대인 해군 해난구조대(SSU) 경력을
친구 구하려다 줄줄이 저수지 빠진 중학생들…전원 무사 구조충남 천안 신월저수지에서 놀다 빙판이 깨지며 물에 빠진 중학생 3명과 고립된 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천안시 신월저수지의 빙판이 깨지면서 중학생 A군이 물에 빠졌다. A군을 구하려다 친구 2명도 물에 빠졌고 1명
미군 소속 20대 女하사, 칠곡 주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조사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경북 칠곡의 한 다세택주택 주차장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미군 소속 A(28·여)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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