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고 싶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영웅' 순직 소방관 유가족이 받은 깜짝 선물에 눈물 한바가지 쏟게 된다길 가다 우연히 찍은 사진 속에 순직한 소방관 남편과 아들의 모습이 있다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준비한 깜짝 사진 선물이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맨'에는 '우연히 찍은 사진에 순직한 남편을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순직소방관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을 위해 소방청과 원더맨이 함께 기획·제작한 영상이었다. 고 이영욱 소방관(1958.10.14)은 강릉시 석란정 화재진압활동 중 2017년 9월 17일 순직했다. 아내 이연숙 씨는 소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구급차서 국민들 죽어간다”…소방노조,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해결 촉구【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소방노조가 되풀이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응급 환자의 죽음을 방치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정부를 포함한 응급의료에 관련된 모든 기관, 협회가 나서 범국민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에 이른 국민이 벌써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며 “외상이
만취한 상태로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소방관 징역 8년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술에 만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소방관이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소방공무원 A씨(40)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음주 단속을 피하려고 경찰차를 충격하고 경찰관 다수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범행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도 불량하다"며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지는 않았지만 수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면서 "당시 온전한 정신상태였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A씨가 기소 내용을 전부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 피해 경찰관 6명 중 2명과 합의했고 나머지도 합의 중이라고 밝히고 "선고 전까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선처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화재서 노부부 구하고 사망한 소방관 동료가 ‘관종언니’ 이지혜 애타게 찾은 이유한 소방관이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화제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소방관으로 추측되는 글쓴이는 "작년 12월 1일 제주에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사고
“희생 당연하지 않다”…소방공무원들 ‘화재 순직’ 재발 방지 촉구【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소방공무원노조가 지난 1일 경북 문경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희생을 기억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소방관 희생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처우개선을 촉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방노조)과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는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경북 문경 소방관 순직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한 소방공무원 43
‘순직 소방관’ 예우한다더니…20년간 추모 지원비 ‘0원’【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경북 문경 식품공장 화재로 인해 지난 1일 소방공무원 2명이 순직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순직자에 대한 추모와 남겨진 소방관들의 심리 상담 지원 모두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5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진압 현장에서 발생한 고(故) 김수광(28) 소방장과 박수훈(36) 소방교 사망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단(합동조사단)’이 이날부터 가동된다.앞서 지난달 31일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냉동식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구조대원 4명 중 2명이 탈출하고 고립된 두 소방관이 다음날 순직하는 사고가 발
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 “나라에서 뭘 지원해주나요”순직 소방관 유족들의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족들은 슬픔에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지원에 대한 불만도 나타냈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애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을 가진 소방관으로 삶을 바쳤다.
윤석열 대통령, 순직한 소방대원 소식 듣고 가슴 찢어지는 말 남겼다윤석열 대통령은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로 인해 순직한 소방대원을 애도하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화마에 갇힌 20대·30대 소방관 2명 순직…유가족 통곡·고개 떨군 동료들 (사진)경북 문경시 신기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순직하였다. 구조작업 중 고립되었던 대원들은 화염으로부터 탈출하지 못하였다. 가족들과 동료들은 슬픔에 잠겨있다. 화재 원인과 경위는 조사 중이다.
눈을 의심…한여름 주유소에서 대놓고 담배 피운 남성의 '직업', 충격적이다전북 임실 소방관이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해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 흡연 사건 이후 두 번째로 발생한 사례로, 폭발 가능성도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국민에게 사과하며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교
이준석 “여자도 경찰·소방관 되고 싶으면 무조건 군대 가야” 추진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경찰·소방 공무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복무한 이력을 호봉에 반영하고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리고 군 전역자들에게 전역 후
"당연한 일" 소방관 체력시험, 남녀 동일 기준으로 치러진다2027년부터 소방관 채용 체력 시험에서는 남녀 간 동일 기준을 적용하며, 종목도 기존의 기초체력을 반영한 순환식 5개 종목과 왕복오래달리기로 변경된다. 이는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한 조치로, 남녀 채용에 있어서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그냥 쉬겠다"며 죽을 뻔한 카페 직원을 끝까지 살려낸 구급대원들심장 질환 증세를 보이는 30대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원의 설득으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한 30대 남성이 구급대원의 정성으로 절체절명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8일 충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19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의 한 카페로부터 직원 이 모 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는 “밥을 먹고 있는데 가슴 통증이 있다”고 호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12층서 추락한 세살배기…'기적 생존' 만든 소방관과 재회지난 6월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창문으로 떨어졌던 A군(3)이 건강한 모습으로 소방관들을 만났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송탄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지난 1일 A군 가정을 방문해 시간을 보냈다.A군은 지난 6월15일
정부 “비행기 비상문 옆좌석, 소방관·경찰관·군인에 우선 배정”정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13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정부는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을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먼저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시아나 항공기 / 이하 뉴스1 백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
“소방서는 혐오시설…” 사이렌 끄라고 요구한 수원 아파트 주민들수원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 생긴 119안전센터를 두고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이렌을 끄고 출동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공분을 사고 있다. 이의 119 안전센터 개청식 사진 /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지난달 28일 수원소방서 이의 119 안전센터(이하 이의소방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A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센터를 찾아 소음 완화 방안을 요구했다. 대표회는 지난달 17일에도 소방센터의 출동 사이렌을 소음 […]
20년 근무 특진 소방관 뒤늦게 드러난 '가짜 경력'..임용 취소 수순경남소방본부 경력 부풀려진 사실 확인 후 합격 취소, 이달안에 최종 임용취소 예정2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한 간부직 공무원 A씨의 경력을 부풀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임용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5일 소방청에 따르면 A씨는 특수부대인 해군 해난구조대(SSU) 경력을
"불이요? 우리집인데…" 화재신고 출동한 美 소방관, 7세 아들 잃어자신의 집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출동한 미국의 한 소방관이 어린 아들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11일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쯤 일리노이주(州) 시카고 몽클레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상을 입은 7세 소년 에즈라
"할아버지 안에 있다" 불길 속 순직 소방관, 임용 10개월차였다전북 김제 한 주택 화제 현장에서 30대 소방관이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 소방관은 임용 10개월 차 새내기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3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이찬원·홍진경, '안방판사'서 스토킹 범죄 공포 느낀 경험담 공개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안방판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스토킹 범죄를 조명했다. 21일 방송된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소방관 후배가 선배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소했다. 후배는 직장 동료를 넘어선 행동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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