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800명 수능 치르고 있는 학교서 대혼란 긴급 상황 발생2025학년도 수능 중 제주중앙여고에서 물탱크 고장으로 화장실 급수가 중단돼 소방이 긴급 지원했다. 수험생들은 불편을 겪었다.
시트에서 연기가 나더니 갑자기 '펑'… 주행 중이던 자전거 폭발했다인천 송도에서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발생해 일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발화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가 야산까지 번졌고, 들려온 소식에 두 손 모아 기도하게 된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 서구 왕길동의 1층짜리 기계 가공 공장 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외부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90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18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6
"엄마.." 부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5살 아들이 보낸 마지막 문자 내용을 보니, 가슴이 미어져 아무 말도 못하겠다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참사 희생자인 20대 남성이 숨지기 전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25일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대학생 ㄱ(25)씨는 22일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ㄱ씨의 어머니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내역을 보면, ㄱ씨는 22일 저녁 7시 49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때가 불이 나고 15분 뒤였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라고 보냈고 곧이어 7시 57분에는
전기차 화재 진압 ‘이동식 침수조’, 서울 2281대당 1개뿐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로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진압에 가장 효과가 높은 ‘이동식 침수조’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동아일보가 광역지자체 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구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전국 소방서에 배치된 ‘이동식 침수조’는 272개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전기차(54만3900대) 수를 고려하면 이동식 침수조 1개로 약 2000대의 전기차 화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동식 침수조는 불이 난 차 주변에 틀을 울타리처럼 둘러쳐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1000도까지 오르는 특유의 ‘열폭주 현상’ 탓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진화가 어려워 차량을 침수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기차가 7만2981대에 이르는 서울의 경우 이동식 침수조가 32개로, 침수조 1개로 2281대의 전기차 화재
4일 아침 사망사고 발생… “30대 엄마·7살 딸, 아파트서 추락”광주 아파트에서 모녀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우울증을 앓던 여성 A와 7살 아이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는 최근에도 부천에서 모녀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있었던 것과 연결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
달리던 차량서 불이 났는데 운전자는 없다?…미스터리 사건, 10시간 만에 이런 '결말'인천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사라졌다가 10시간 만에 해결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협력해 운전자를 긴급체포하고, 부탄가스를 흡입하다 불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담양에서도 화물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대피했으며, 경
여행 중 기념사진 찍다가 '추락'… 어제(28일) 인천서 여성 2명에게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중년 여성 2명이 갯벌 추락 사고로 다쳤다. 사람이 빠지기 쉬운 갯벌에서는 침착하게 행동하고, 발을 구르며 빠져나와야 한다. 자력으로 힘들 때는 119에 구조 요청하자.
보기만 해도 아찔.. 역대급 LPG 사고 발생, 충격 현장에 네티즌 ‘경악’휘발유와 LPG 가스는 연료로서 우리 사회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주었다. 또한 자동차 연료로 많이 사용하는 휘발유와 LPG 가스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 연료들은 매우 위험하다.
서울 연신내역 사거리서 '무인 트럭'이 정류장 덮쳐… 소방 인력 53명 출동뉴스1 이미지 서울 연신내역 사거리 인근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트럭이 마을버스 정류장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4분쯤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역 인근 공사장 근처 도로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트럭이 마을버스 정류장을 덮쳤다. 이번 사고로 경상자 6명이 발생,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인력 53명, 차량 15대가 출동했으며 상황은 이날 오후 9시50분쯤 […]
인천 강화도 마스크 공장 화재…불길 확산, 소방 대응 1단계인천 강화도에 있는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섰다.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쯤 인천시 강화군 월곳리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작업자가 없는 새벽에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
오늘(28일) 잠실 롯데백화점 화재 발생해 1000명 대피…긴박했던 상황 (+영상)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 롯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의류 매장 인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백화점 1층 명품 의류 브랜드 매장 쪽 건물 쇼윈도 간판(외부 간판) 조명선에서 발화가 시작돼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23명, […]
"구급대 폭행·전화100통 악성민원…선처 없다" 소방, 강력 대응경기도소방 특별사법경찰#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한 도로에서 깨진 병으로 주변을 위협하다 손을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A씨에게 얼굴을 맞는 폭행 피해를 당했다. 경기소방은 A씨를 소방기본법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 검찰에
산업시설·고층건물…경기도 화재 특별관리시설 12곳 모두 '불량'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12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12곳 모두에서 불량사항을 적발했다.19일 소방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올해 상반기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해 집중 점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특별관리시
“상처받지 말길” 사이렌 시끄럽다는 민원 빗발친 119센터에 11일 도착한 편지사이렌 소리가 시끄러워 혐오시설 시위를 벌이겠다는 민원이 접수된 수원 광교 이의119안전센터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청 앞에 놓여 있는 라면 상자들과 편지 / 이하 김동연 경기도지사 트위터 11일 오전 8시께 경기도청 앞에 익명의 시민이 컵라면 박스를 놓고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컵라면 상자에는 편지와 그간 경기 소방이 활동한 신문 기사 여러 장이 붙어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
女 몰카 찍다 딱 걸린 현직 소방공무원…결국 제복 벗는다중년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소방 공무원이 결국 제복을 벗게 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검은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소방사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반려동물 20마리 키우던 집 화재…'동물 CPR'로 6마리 살렸다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반려동물 20마리 중 6마리가 소방대원들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10분쯤 부산 수영구 소재 아파트 3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왕산 산불 '대응 2단계' 발령..소방인력 144명 투입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4분쯤 인왕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화재가 난 곳은 인왕산 8부 능선으로 현재 북쪽 사면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2
소방당국 "인왕산 산불 축구장 30개 면적 태워, 인명피해 없어"2일 오전 11시53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 인왕산 6부 능선에서 원인 불상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축구장 약 30개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왕산 산불' 현장 지휘..오세훈 "산불 매우 위험, 소방력 집중"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왕산 인근의 부암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장 지휘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쯤 화재 현장 인근에 도착했다. 오 시장은 "(날씨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며 "산불이 매우 위험한 상황인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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