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길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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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요구 이어지던 ‘김호중 소리길’은 현재 [연예인 거리, 빛과 그림자③] “김호중 소리길 인근에 학교가 많잖아요. 아이들이 혹시나 배우진 않을까 걱정입니다.”경북 김천시 한일길 9-2. 2021년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와 벚꽃 명소인 연화지를 잇는 100m 거리에 김천시가 조성한 ‘김호중 소리길’이다.혈세 2억원이 투입된 이 거리 인근 상점의 매출은 급상승하고 1년 만에 김천의 관광객은 140% 이상 늘었다. 팬들 등 지난해에만 무려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초입엔 김호중 소리길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주택이나 상가 외벽은 벽화와 스토리보드 등으로 가득 채워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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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망한 가수가.." 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 잇따르는데 김호중 모교 전 교장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니 손으로 이마를 짚게 된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상징 길인 경북 김천시의 ‘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김씨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도 김씨의 별명을 딴 ‘트바로티 집’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와중에 김천예고 전 교장은 김씨를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28일 김천시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트바로티 집은 8.5평 규모의 학생 휴게시설로 김호중 소리길이 만들어지기 1년 전인 2020년 9월께 김천시의 지원(2417만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김씨의 사진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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