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남자 골프 김주형ㆍ안병훈, 金 도전 스타트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세계 최정상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흥행매치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이 막을 올린다. 한국은 안병훈(32)과 김주형(22)을 앞세워 깜짝 금메달에 도전한다. 골프 국가대표 안병훈과 김주형은 8월 1일(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나흘간 대회 골프 남자부 열전에 돌입한다. 올림픽 골프에는 남녀 각 60명씩 출전하며 나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부는 8월 7일부터 시작된다. 두 태극전사는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메달에 대한 강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안병훈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 영향으로 올림픽을 많이 보면서 자랐다"며 "골프가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면서 메달의 꿈을 키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 가족으로 유명한 안병훈은 아버지가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딴 안재형, 어머니는 서울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탁구 여자 복식 은메달,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던 자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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