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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Archives - 뉴스벨

#셰프 (63 Posts)

  • “내 덕에 부자…!” ‘흑백요리사’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고 정말~ 뿌듯한 소식이다 파브리 효과는 놀라웠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로 인해 그의 식당 주변 상권까지 활짝 웃게 됐기 때문이다.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미슐랭 스타’ 파브리, ‘중식 여왕’ 정지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등 화제의 셰프들이 등장했다. 이날 화제의 셰프들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환호하며 “올해 아니고 내년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노는 “우리는 예약을 한 달씩 돌린다. 예약 슬롯을 여는데 50초 만에 한
  • 안성재한테 상처받은 최현석 셰프  다른 사람들한텐 카리스마 있는 심사를 하는데
  • 안성재 셰프 모수에서 도토리 국수 먹어본 후기 안성재 셰프 모수에서 도토리 국수 먹어본 후기
  • “너희들 넷플 다 봤구나” 딸 운동회 간 안성재 셰프 인기 폭발 (영상) 안성재 셰프가 딸의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인기 폭발.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 뜨거워.
  • '전참시' 최현석 "요리하는 돌아이가 불안핑? 나는 마늘핑" 폭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윤남노, 배경준 셰프를 만났다. 이날 이들과 인연이 있는 최현석의 제자이자 김선엽 헤드 셰프는 "'흑백요리사' 전에 모임이 있었다. 행사있으면 가끔 한 번씩 본다"고 말했다. <@1> 최현석은 "난 전 회를 통틀어 원투쓰리 배경준이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다"고 '흑백요리사'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배경준 셰프도 "결과 기다리는 30~40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공감했다. 윤남노는 "SNS에서 떠도는 게 제가 불안핑이라더라. 산만하다가 최 셰프와 팀할 때는 가만히 있지 않냐. 사람들이 비교하더라"고 하며 웃었다. 최현석도 "겉모습만 봤을 때는 센데, 멘탈이 바사삭이다. 너무 여리다"며 "나는 마늘핑이다"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그러면서 "나는 (윤남노)를) 별로 안 좋아했다. 예전 레스토랑에 이 친구가 지원했다. 출근하기로 했는데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남노는 "학교에 취업계를 냈는데 안 된다고 해서"라고 사과하자 최현석은 "참 신기하다. 처음에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나중에 경연하니 알고보면 좋은 사람들이다. 음식 맛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41세 정지선 셰프가 집-차-가게 모두 남편 명의로 한 까닭은 '딱 두 글자'이다 이런 대담함은 처음 본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중식 전문 셰프 정지선은 집, 차, 가게 등 거의 모든 재산이 남편 명의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결혼 11년차인 정지선 셰프는 오는 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남편 이용우와의 생활을 공개한다. 정지선의 남편 이용우는 정지선이 메인 셰프로 있는 중식점 ‘티앤미미’의 대표로, 둘은 과거 한 음식점의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이르렀다고 한다.선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정지선은 “남편과 수면 습관이 달라 결혼 4년 차부터 각방을 썼다”며 “
  • 또 충격…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과는 다른 심각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셰프 트리플스타가 '흑백요리사' 출연 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그의 명성이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 “내 욕심 때문에…” 사생활 논란 의식?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 근황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강승원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트리드'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예약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뒤 근황: 직원 입장에서 곤란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인기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31일 스타뉴스는 트리플스타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 사생활 논란이 터진 지난 30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트리드 측은 “강승원 셰프는 최근 레스토랑에 나오지 않고 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트리드'는 당장 오는 11월 1일 '12월 테이블' 예약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기에, 트리플스타의 공백은 식당 후기에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뒤 행보: 강심장도 이런 강심장이 없다 강행이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 셰프가 오는 3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에 변동 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는 서울시가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안성재 셰프와 '모수' 출신 셰프들이 함께 요리를 선보여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처의 폭로 행사를 4일 앞두고, 강승원 셰프의 사생활 논란을 폭로한 이는 전부인 A씨다. 그는 취업 로비 의혹과 함께 강 셰프가 CC
  • 정지선 셰프 아들이 반친구들 다 데려옴 정지선 셰프 아들이 반친구들 다 데려옴
  •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나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일념하에 익숙한 미션들을 최대한 배제해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부터 심사위원 안성재와 백종원까지 모두가 다채롭게 주목받은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 세 사람이 전한 이야기다.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시즌 2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으나 두 사람의 심사위원은 섭외 0순위라고. 김은지 PD는 "긍정적으로 얘기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시청자들이 비선호하셨던 부분을 반영하는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셰프들의 진검승부를 좋아하셨던 것 같고, 팀전을 연속으로 하는 건 비선호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선호라고 표현될 만큼 '흑백요리사'의 옥에 티가 있었다면, 바로 연이은 팀전과 방출제도였다. 팀을 구성한 뒤 전략을 짜게 한 뒤, 멤버를 방출시키는 제도는 '흑백요리사'의 가장 큰 장점이던 공정성에 먹칠을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 팀은 멤버수가 4명이지만, 방출 팀은 3명이란 사실도 공정성 문제에 불을 지폈다. 김학민 PD는 이에 대해 "저희도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었다. 경쟁에서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다"라며 "시즌 2에선 방출이 없을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을 안 하려 한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원성과 아쉬움도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흑백요리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은설 작가는 "매라운드마다 주인공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각자 다채롭고 다양한 서사와 요리를 하는 분들을 모셨는데, 입체적으로 보여서 그 부분이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학민 PD는 "예전처럼 1등만 주목받는 게 아니라, 최현석 셰프가 말하길 다 끝나고 우승한 거보다 지금이 너무 좋다더라. 이 정도로 본인은 충분히 가치관을 보여주셨다고 만족하셨다. 요즘 서바이벌 자체가 본인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흑수저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숨긴 채 진행한다. 이 작명의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모 작가는 "촬영 직전까지 캐릭터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논란이 있었다. 젊은 PD들은 본인 이름이 있는데, 이름을 못 불리는 것에 대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반대하셨다"라며 "80명이나 되는 인원들이 요리와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등장과 이름만으로 서사가 부여되길 기대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필요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멋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지지만, 이를 실제로 먹은 사람들은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뿐이다. 심사 후 요리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김학민 PD는 "저희도 궁금했지만, 진행에서도 딜레이가 생기고 누군가가 또 음식을 먹으면 잡음이 생길 여지가 많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학민 PD는 남은 재료들에 대해선 "재료들은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고기의 방, 생선의 방 같은 경우는 미션이 끝나자마자 처리를 다 해서 나눠 가졌다"라고 전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이들이 기억에 남는 요리와 군침이 돌았던 음식도 있었을 터. 김은지 PD는 "에드워드 리가 만든 캔터키 두부가 기억에 남는다. 두부 미션이 저희도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 현장에서 만들다 보니 그랬다. 셰프님의 의도를 듣고 어나더 레벨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은설 작가는 "최현석이 마늘을 뺀 봉골레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민 PD는 "전 요리 하나라기보단, 2라운드 1:1 대전에서 이영숙 선생님과 장사천재 조사장의 대결이 기억에 남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은 한 포인트를 이 한 장면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많은 화제들 속, 가장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낸 장면은 2라운드 블라인드 심사다. 눈을 가린 백종원과 안성재가 오직 맛으로 셰프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라운드다. 모은설 작가는 "기존 블라인드 심사는 여러 번 했었는데, 비주얼까지 가려진 부분은 없었다. 요리한 사람을 숨기는 정도였지만, 이 두 분은 지식도 많고 감이 많아 유추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눈을 가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중에는 눈이 얼얼하다고 하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PD는 "처음에 백 선생님은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잘했다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가 사랑받은 부분은 공정한 경쟁과 더불어 인간적인 스토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김학민 PD는 "편집보다 중요한 건 재료다. 어떤 얘기를 풀어냈는지가 중요하다. 저희는 있는 그대로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셰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모두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감사하다. 그분들이 하신 것들에 과장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학민 PD는 "저희도 요리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다 정리해서 봤는데,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운 요리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했다. 요리프로지만 못 봤던 요리프로를 만드려고 했다. 미션도 최대한 다양한 미션들과 안 봤던 미션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대전제하에 같이 짜냈다"라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요리 서바이벌이 없던 것이 아니기에 놀라고 흥미를 느껴야 그게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으레 하겠다는 미션은 하나도 넣지 않으려 했다. 모든 얘길 하면서 회의를 진전해서 첫 라운드부터 끝까지 백 선생님한테 이런 식으로 진행해 브리핑했다. 백 선생님은 흥행감도 있으신 분인데, '재밌겠네 잘 짰다'라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신분제에 대한 우려는 없었을까. 모은설 작가는 "제일 우려했던 포인트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모든 셰프님들이 다 받아들여 주셨다. 대우할 사람은 대우하고 리스펙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게 요즘 시대에 맞는 서바이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꽉 찰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요식업계가 들떠있는 상황 속, 김학민 PD는 "거시적으로 접근하긴 어려운데, 고깃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흑백요리사 얘기를 하면 듣게 되더라.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다"라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은설 작가는 "잠잠하던 요식업계가 들떠있다. 커뮤니티에서 보니 대학생들이 모수를 가려고 적금을 든다더라. 파인다이닝 도장 깨기를 하는 등 문턱이 높다 느꼈던 인식을 바꿔놨다. 셰프들이 한 가지 디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에, 그런 부분이 좋은 변화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4만 원으로 안성재·트리플 스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이날 예약이 시작된다 단돈 4만 원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와 트리플 스타(강승원) 셰프의 미슐랭 3스타 음식점 '모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2일 서울시는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안성재 셰프 등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미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미식행사'는 올해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미식 축제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좌석 없는 입석(스탠딩)이고 티켓
  •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나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일념하에 익숙한 미션들을 최대한 배제해 신선한 요리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부터 심사위원 안성재와 백종원까지 모두가 다채롭게 주목받은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 세 사람이 전한 이야기다.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흑백요리사'는 큰 인기에 힘입어 이미 시즌 2가 확정됐다. 이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으나 두 사람의 심사위원은 섭외 0순위라고. 김은지 PD는 "긍정적으로 얘기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시청자들이 비선호하셨던 부분을 반영하는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셰프들의 진검승부를 좋아하셨던 것 같고, 팀전을 연속으로 하는 건 비선호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선호라고 표현될 만큼 '흑백요리사'의 옥에 티가 있었다면, 바로 연이은 팀전과 방출제도였다. 팀을 구성한 뒤 전략을 짜게 한 뒤, 멤버를 방출시키는 제도는 '흑백요리사'의 가장 큰 장점이던 공정성에 먹칠을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 팀은 멤버수가 4명이지만, 방출 팀은 3명이란 사실도 공정성 문제에 불을 지폈다. 김학민 PD는 이에 대해 "저희도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었다. 경쟁에서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사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다"라며 "시즌 2에선 방출이 없을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한다. 싫어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을 안 하려 한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원성과 아쉬움도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그만큼 '흑백요리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은설 작가는 "매라운드마다 주인공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각자 다채롭고 다양한 서사와 요리를 하는 분들을 모셨는데, 입체적으로 보여서 그 부분이 좋았다"라고 말했고, 김학민 PD는 "예전처럼 1등만 주목받는 게 아니라, 최현석 셰프가 말하길 다 끝나고 우승한 거보다 지금이 너무 좋다더라. 이 정도로 본인은 충분히 가치관을 보여주셨다고 만족하셨다. 요즘 서바이벌 자체가 본인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흑수저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숨긴 채 진행한다. 이 작명의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모 작가는 "촬영 직전까지 캐릭터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논란이 있었다. 젊은 PD들은 본인 이름이 있는데, 이름을 못 불리는 것에 대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반대하셨다"라며 "80명이나 되는 인원들이 요리와 캐릭터가 보이지 않아, 등장과 이름만으로 서사가 부여되길 기대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필요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멋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지지만, 이를 실제로 먹은 사람들은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뿐이다. 심사 후 요리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김학민 PD는 "저희도 궁금했지만, 진행에서도 딜레이가 생기고 누군가가 또 음식을 먹으면 잡음이 생길 여지가 많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학민 PD는 남은 재료들에 대해선 "재료들은 버려지지 않도록 했다. 고기의 방, 생선의 방 같은 경우는 미션이 끝나자마자 처리를 다 해서 나눠 가졌다"라고 전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이들이 기억에 남는 요리와 군침이 돌았던 음식도 있었을 터. 김은지 PD는 "에드워드 리가 만든 캔터키 두부가 기억에 남는다. 두부 미션이 저희도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 현장에서 만들다 보니 그랬다. 셰프님의 의도를 듣고 어나더 레벨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은설 작가는 "최현석이 마늘을 뺀 봉골레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민 PD는 "전 요리 하나라기보단, 2라운드 1:1 대전에서 이영숙 선생님과 장사천재 조사장의 대결이 기억에 남는다. 이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은 한 포인트를 이 한 장면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회상했다. 많은 화제들 속, 가장 많은 패러디를 양산해 낸 장면은 2라운드 블라인드 심사다. 눈을 가린 백종원과 안성재가 오직 맛으로 셰프들의 음식을 평가하는 라운드다. 모은설 작가는 "기존 블라인드 심사는 여러 번 했었는데, 비주얼까지 가려진 부분은 없었다. 요리한 사람을 숨기는 정도였지만, 이 두 분은 지식도 많고 감이 많아 유추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눈을 가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중에는 눈이 얼얼하다고 하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PD는 "처음에 백 선생님은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잘했다고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가 사랑받은 부분은 공정한 경쟁과 더불어 인간적인 스토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김학민 PD는 "편집보다 중요한 건 재료다. 어떤 얘기를 풀어냈는지가 중요하다. 저희는 있는 그대로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셰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모두 감사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감사하다. 그분들이 하신 것들에 과장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학민 PD는 "저희도 요리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다 정리해서 봤는데, 최대한 배제하고 새로운 요리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했다. 요리프로지만 못 봤던 요리프로를 만드려고 했다. 미션도 최대한 다양한 미션들과 안 봤던 미션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단순한 요리프로그램은 안된다는 대전제하에 같이 짜냈다"라고 밝혔다. 모은설 작가는 "요리 서바이벌이 없던 것이 아니기에 놀라고 흥미를 느껴야 그게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요리 서바이벌에서 으레 하겠다는 미션은 하나도 넣지 않으려 했다. 모든 얘길 하면서 회의를 진전해서 첫 라운드부터 끝까지 백 선생님한테 이런 식으로 진행해 브리핑했다. 백 선생님은 흥행감도 있으신 분인데, '재밌겠네 잘 짰다'라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눠 신분제에 대한 우려는 없었을까. 모은설 작가는 "제일 우려했던 포인트가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모든 셰프님들이 다 받아들여 주셨다. 대우할 사람은 대우하고 리스펙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게 요즘 시대에 맞는 서바이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이 꽉 찰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요식업계가 들떠있는 상황 속, 김학민 PD는 "거시적으로 접근하긴 어려운데, 고깃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흑백요리사 얘기를 하면 듣게 되더라. 그럴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구나 싶었다"라고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은설 작가는 "잠잠하던 요식업계가 들떠있다. 커뮤니티에서 보니 대학생들이 모수를 가려고 적금을 든다더라. 파인다이닝 도장 깨기를 하는 등 문턱이 높다 느꼈던 인식을 바꿔놨다. 셰프들이 한 가지 디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봤기에, 그런 부분이 좋은 변화 같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는지 셰프님도 실수하시면서 왜 직원한테만 뭐라 하시는지
  • 마늘 빼먹어 논란(?) 만든 최현석이 봉골레에 숨은 '더 큰 비밀'을 밝혔다 '흑백요리사'에서 마늘 빠진 봉골레로 큰 논란(?)을 만들었던 최현석 셰프가 해당 요리에 숨은 더 큰 비밀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올라온 영상에서 '흑백요리사' TOP 8에 올라간 셰프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인생 요리 미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현석은 마늘을 빼먹고도 높은 점수를 받았던 봉골레 파스타를 언급했다.최현석은 "마늘 빼먹은 걸 알았냐"는 권성준 셰프의 질문에 "솔직히 되게 화가 났다. 안성재 셰프랑 나랑 요리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다. 그래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았
  • '흑백요리사' 제작진의 해명, 그리고 시즌2 자신감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호, 비선호 반응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흑백요리사' 제작진들이 시즌1에 대한 애정 어린 지적을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반응들을 모두 수용해 달라진 시즌2를 보여줄 것이란다. 그 자신감이 구미를 당기게 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미셰린 3스타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서 출연자들의 음식을 평가했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첫 주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셰프군단 '흑수저'와 미슐랭, 파인다이닝 등 유명 셰프군단 '백수저'의 치열한 요리 대결 서사가 통한 것. 이에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화제성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선 출연진들의 어록, 행동, 모습들이 밈처럼 돌며 인기를 모았다. 모은설 작가는 우선 100명의 셰프들을 캐스팅하는 과정에 대해 " 출연진들은 '흑백요리사'에 백종원이 나오고 내로라하는 100의 셰프들이 나온다는 말만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 저희가 한분 한분 다 만나서 진심을 설명드리고, 요리로 장난지치 않겠다는 말을 드렸다"고 얘기했다. 김학민 PD도 "진흙 속에 진주를 찾듯이 작가들이 캐스팅했다. 지원의사 있다면 흑, 백 구분 없이 면접을 거쳤다. 면접에서 모시지 못한 분들도 있다.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인원을 추렸고, 지원자는 500~600명 정도였다"며 "캐스티이 어려웠던 사람은 최현석 셰프에 준하는 분이 없었다. 정지선 셰프도 고사를 많이 했다. 한시간 가량 전화를 붙잡고 설득하고, 반면에 여경래 셰프님은 흔쾌히 했다"는 비화도 전했다. 그렇게 100명을 모은 제작진들. 하지만 촬영 직전까지 '캐릭터 네이밍'을 두고 충돌했다고. 모은설 작가는 "촬영 직전까지 백수저는 실명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흑수저들은 캐릭터 이름으로 붙이는 것을 가지고 큰 논란이 있었다. 젊은 피디 작가들은 무명이 아니라 흑과 백으로 나뉘는데 왜 이 사람은 이름을 못 붙이냐, 촌스럽다며 반대를 많이 하더라. 하지만 저희는 100명이 출연하고 이 분들이 어떤 요리를 하는지 등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철가방 요리사, 이모카세처럼 이름만으로 서사가 부여되고 이미지가 메이킹되지 않나. 결정이 된 후에는 흑수저들의 이름을 소중하게 붙였다"고 말했다. <@1> '흑백요리사'는 100인의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 개개인의 서사뿐만 아니라 독특한 대결 방식 등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심사위원인 백종원, 안성재 셰프가 안대를 쓰고 음식을 평가하는 장면은 화제 될 줄 예상했다고 한다. 모 작가는 "요리사 100분을 모시고 경쟁을 하다 보니 변수까지 예측하면서 준비를 했다. 어느 날 백종원, 안성재 선배에게 씌울 안대의 재질, 천의 두께를 어떤 것으로 할지 회의를 하고 있더라. 그런 디테일까지 회의 후 PD가 써도 인상이 깊어 저희 프로그램을 상징할 것이라 생각했다. 현장날 심사위원이 안대를 쓴 모습을 봤는데 모든 제작진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힘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블라인드 심사를 여러 번 있지만, 비주얼까지 가린 심사는 없었다. 심사위원들이 누구의 요리인지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무조건 눈을 가려야겠다 싶었다"며 "두 분이 진짜 힘드셨을 것 같다. 오로지 냄새와 맛 만으로 평가를 하셨어야 했기에, 또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블라인드 심사에선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심사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대중의 입맛 백종원, 섬세한 입맛 안성재 셰프에 몰입하며 두 사람의 정반대 평가를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김은지 PD는 "안성재 셰프와 백선생님은 오히려 정반대라 캐스팅부터 확신을 가졌다. 부조화 속에 조화랄까. 어느 누가 백종원 선생님과 토론을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2> 마지막 대결 미션이었던 무한 요리 지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두부를 가지고 30분마다 새로운 음식을 내놓아야 하는 대결이었다. 심사위원의 만장일치가 나올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한 번에 뜻을 맞춰 깔끔하게 대결이 종료됐다. 김학민 PD는 두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많은 요리 재료를 고민하다가 백종원이 한국적인 재료인 두부를 추천했다. 안성재 셰프는 두부는 한 번 가공된 재료이기에 너무 어려운 소재라고 얘기해줬다. 오히려 그 말씀이 이 재료를 결정하는 게 이유가 됐다. 저희는 안 해봤던, 못 봤던 그림을 해 보자는 것이라 한 번 해보자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만장일치로 한 번에 끝난 것이 아쉽지 않았을까. 김학민 PD는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현장에선 한 번에 끝내자라는 느낌도 있었다. 요리 시간뿐만 아니라 3~4시간이 걸리니까 끝나라 기도하는 게 90% 이상이었다. 전 한번 정도 더 해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내심 있었다"며 "만장일치가 되었습니다라고 하는 순간 저희 모두가 짜릿했다. 아쉬움 반, 이제 끝났다 반이었다"고 웃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는 확실했지만, 못지않게 준우승자, 출연자 모두에 대한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모은설 작가는 "매 라운드 돋보이는 주인공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100명의 셰프들은 한식 중식 양식 파인다이닝 등 종류도 다르고, 다채롭고 다양한 서사를 요리하는 요리사 분들을 모셨다. 입체적으로 보여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서바이벌에선 우승자만 돋보이는데, 저희는 탈락자들도 응원을 받고 있다. 저희가 바랐던 부분이라 제일 기쁘다"고 말했다. 김학민 PD도 "예전처럼 1등만 주목받지 않고, 준우승자 대로 인정받고 있다. 최현석 셰프가 우승한 것보다 지금이 너무 좋다더라. 이 정도로도 충분히 본인의 요리 가치관을 어필했다고 보셔서 너무 만족하더라. 요새 서바이벌에 나와도 본인이 하고 싶은 바를 표현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3> '흑백요리사'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 치열하고 감동적인 승패결과로 사랑받았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상황. 다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논란, 지나치게 많은 팀전, 왕따 논란 등 다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제작진들은 모든 반응을 겸허하게 수용한단다. 김학민 PD는 팀 방출로 인한 왕따 논란에 대해 "처음 하는 서바이벌이라 경쟁에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려 시도했던 부분이다. 레스토랑 팀 전에서 그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청자분들이 걱정했던 것 같아 시즌2에선 방출은 없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말씀하시는 반응이 맞다고 생각한다. 주시는 반응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최대한 시즌2에선 반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요리, 재료 처분에 대해서도 "쓰이지 않은 식재료는 버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고기의 방, 생선의 방은 아예 도축업자, 수산업자들이 대기했다가 끝나자마자 소분해서 가져가셨다. 기부를 할까 싶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까 봐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은지 PD는 "시즌2에선 시청자 반응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셰프들의 진검승부를 많이 좋아하셨던 것 같고, 팀전을 연속해서 한 것을 비선호하셨던 것 같다. 선호와 비선호 반응을 반영해 시즌2를 생각하고 있다"며 "최대한 다양한 요리사를 세계에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어떤 특정 장르로도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기조로 100분을 모셨고, 시즌2에서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심사위원 부분에 대해서도 제작진 모두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출연을 기대한다며 "시즌2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백종원이 100종원으로 불리는 이유.JPG
  • "또 먹고 싶어서 아직도 생각나" 시종일관 깐깐하고 냉철하게 심사한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먹은 수많은 요리 중 1등을 꼽았고, 감탄 나온다 냉철하고 깐깐한 심사를 펼친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심사하며 먹은 것 중 '급식대가'의 요리가 가장 기억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제의 중심에 선 안성재 셰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해당 인터뷰에서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를 묻는 말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급식대가'의 음식이다.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
  • "마라 컨셉..." 이번 주 주말 '이곳'에 가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바로 여행 계획 짜게 된다 ‘SIFFF’라는 영화제 문패는 그대로인데 지명이 바뀌었다. 첫 글자 에스(S)가 서울(Seoul)에서 속초(Sokcho)로 지도상의 위치가 달라졌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속초국제음식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Food Film Festival)로 새출발해 11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청호해변에서 열린다.장소와 주최가 바뀐 데는 지난해 대폭 줄어든 영화제 지원금 영향이 크다. 첫 회부터 영화제를 이끌어온 정우정 집행위원장은 9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 대상 영화제 개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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