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美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 1.03% 하락 마감…2724.62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 물가와 소매판매 하락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모두 1% 넘게 떨어진 채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38포인트(1.03%) 내린 2724.62에 마감했다. 개인은 7203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75억원, 149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51%)는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1.02%), SK하이닉스(-1.61%),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전자우(-0.62%), 현대차(-1.21%), 기아(-1.74%), 셀트리온(-0.78%), POSCO호딩스(-1.12%), KB금융(-1.1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1포인트(1.76%) 내린 855.0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9억원, 1257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은 1416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
셀트리온 램시마SC “인플릭시맙 SC제형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에서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0.06% 하락 출발…2751.47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기관 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포인트(0.06%) 내린 2751.4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억원, 25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216억원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8%),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20%), 기아(0.35%)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0.16%),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전자우(-0.15%), 셀트리온(-1.14%), POSCO홀딩스(-0.87%), KB금융(-0.74%)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포인트(0.15%) 내린 869.06로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5억원, 99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356억원어치 순매..
[마감시황] 美 훈풍·보험주 상승에 코스피 2750선 지켜…2753.00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66포인트(0.83%) 오른 2753.00에 마감했다. 개인은 9649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64억원, 5931억원어치를 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4.1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삼성전자우(0.31%), 현대차(0.20%), 셀트리온(1.10%), POSCO홀딩스(0.25%), KB금융(1.86%)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1.04%)은 내렸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최고가를 경신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가 2750선을 지킨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인 손해보험 업종은 7.40% 증가하며 마감했다. 보험사들의 2..
[마감시황] 코스피, 2730대 턱걸이로 소폭 상승 마감…2730.34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11%) 오른 2730.34에 마감했다. 개인은 1872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원, 1209억원어치를 샀다. 등락을 반복하다, 외국인의 매수 폭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82%), LG에너지솔루션(1.05%), 현대차(0.61%), 셀트리온(0.05%), POSCO홀딩스(0.63%)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3%), 삼성전자우(-0.77%), 기아(-0.35%), KB금융(-2.45%)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한다는 전망에, LG화학(2.94%), 삼성SDI(1.27%), LG에너지솔루션(1.0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코..
[개장시황]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 출발…코스피 2732.98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14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나스닥은 0.29% 올랐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1%, S&P500지수는 0.02% 하락했다. 15일 부처님오신날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기관은 286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원, 21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바이로직스(0.51%), 기아(0.35%), POSCO홀딩스(0.13%)는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0.31%), 셀트리온(-0.47%), K..
[개장시황] 美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2735.20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13일 국내 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다. TSMC의 매출 호조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7포인트(0.28%) 오른 2735.20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525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389억원의 주식을 사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0.63%),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로직스(0.38%), 삼성전자우(0.62%), 현대차(1.86%), 기아(0.88%), KB금융(2.65%)는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8%), 셀트리온(-1.24%), POSCO홀딩스(-0.37%)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포인트(..
[마감시황] 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0.57% 상승 마감…2727.63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9포인트(0.57%) 오른 2727.63에 마감했다. 개인이 4868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1억원, 3553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2.5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1.90%), 기아(2.15%), 셀트리온(1.69%), POSCO홀딩스(0.75%), KB금융(3.52%) 등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0.63%),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전자우(-1.22%)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9포인트(0.69%) 내린 864.1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86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억원, 617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18%), 셀트리온제약(1.55%), 레인보우로보틱스(3.2..
셀트리온, 고가 안먹히자 가격 낮춘 유플라이마 美 출시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고가로 내놓은 유플라이마가 미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 확보를 하지 못하자 내놓은 강구책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지난해 고가로 내놓은 유플라이마가 미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 확보를 하지 못하자 내놓은 강구책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
[개장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0.95% 상승 출발…2737.95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 상방압력을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1포인트(0.95%) 오른 2737.9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이 1100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896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1.31%),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삼성전자우(0.76%), 현대차(0.21%), 기아(0.63%), 셀트리온(2.48%), POSCO홀딩스(1.26%), KB금융(1.83%)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39%) 오른 873.56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522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5억원, 92억원 순..
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장기 유효성·안정성 입증 발표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개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에 소폭 하락 출발…코스피 2743.29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9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이틀 연속 금리 인하 관련 전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를 끌어올리던 기술주들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은 옵션 거래 만기일인 만큼 장 후반에 변동성이 커질 우려도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06%) 내린 2743.29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67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원, 48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리는 중이다. SK하이닉스(0.22%)는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9%), 현대차(-0.21%), 기아(-0.43%), 셀트리온(-0.51%), POSCO홀딩스(-0.37%), KB금융(-0.77%)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바이로직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개장시황] 코스피, 2700선 지킬까…2732.11 출발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8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관련 전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형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선 전 거래일 2%대 급등하며 마무리했기에, 차익 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8%) 내린 2732.11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34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씩 사며 지수를 소폭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로직스(2.17%), 현대차(0.41%), 기아(0.95%), 셀트리온(0.10%)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50%), 삼성전자우(-0.75%), POS..
[개장시황] 美 상승 랠리에 코스피 2700선…2718.17 출발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7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는데, 미국 고용 시장이 약해지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4포인트(1.55%) 오른 2718.1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8억원, 2196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고, 개인은 4914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3.22%), SK하이닉스(4.16%),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바이로직스(1.95%), 삼성전자우(2.32%), 현대차(0.62%), 기아(1.40%), 셀트리온(3.28%), POSCO홀딩스(0.50%), NAVER(1.44%)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포인트(1.05%..
[마감시황] 2차전지 약세에 코스피 하락 전환…코스피 2676.63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2포인트(0.26%) 내린 2676.6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888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63억원, 81억원어치를 팔았다. 금리, 환율,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영향에 장 초반 반등을 보였으나, 다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이날 에코프로 실적 컨퍼런스콜 발표 결과, 전방시장 수요 둔화에 공장 가동률이 낮아졌단 내용에 2차전지 관련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51%), 셀트리온(0.80%), POSCO홀딩스(1.13%), NAVER(3.07%)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0.23%),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전자우(-0.62%), 현대차(-3.21%), 기아(-4.77%)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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